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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렘넌트 제자를 찾으라(행16:1-5) 10/02/2011 사도행전 16장부터는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1차 선교 여행이 지역적으로는 아시아 중심의 사역이었다면 2차 선교 여행은 마케도니아 지역을 시작으로 하는 유럽 중심의 사역이 시작된다. 여기에 중요한 핵심이 또하나 있는데, 그것은 이제부터 바울의 팀이 가는 곳 마다 적어도 한 사람 이상의 제자를 찾고 나왔다는 것이다. 이게 시간표다. 우리 인생에 복음을 알고, 복음에 생을 건 제자들이 찾아질 때 중요한 응답이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통해서 단 한 사람의 제자만 찾아지고, 세워지면 된다. 한 사람을 찾았는데, 그들을 통해서 한 지역, 한 시대의 미래가 바뀐 것이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라도 제자로 서있다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 때문에 그 가정, 그 직장을 축복하시는 것이다(창39장의 요셉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오늘 본문은 제자 중에 제자인 렘넌트 제자를 찾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이번에 필리핀에 가서 한 학교의 교장 선생과 여러 교사들에게 교육 특강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 렘넌트 제자에 관한 메시지를 했다. 1950-60년대 한국은 한국 전쟁이후 완전히 잿더미였고, 필리핀보다 훨씬 가난하고 어려운 나라였다. 지금의 한국이 그나마 이렇게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을 적어도 세가지로 설명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민족과 나라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한 많은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있었고, 또 하나는 그 어려움 중에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선교의 열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초창기가 이랬다. 그러면서 정치 지도자들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도 했다. 정치 지도자에게 중요한 것은 철학이다.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독재자도 나오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위대한 지도자도 된다. 문제는 그 철학이 누구를 통해 심어지느냐는 것이다. 결국 어린 시절의 부모요, 교사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후대를 세우는 교사다. 한 개인의 미래, 가정, 사회, 국가의 미래가 좌우되는 것이다. 교사가 어떤 철학과 비전과 가슴을 가지고,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달렸다. 주일학교도 마찬가지이다. 렘넌트들의 단 한 번의 인생 속에 부모도 있고, 교사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와 구원에 관한 얘기를 했고, 렘넌트에 관한 얘기를 했다. 아무리 시대가 어려워도 한 사람의 렘넌트가 제자로 세워지면 된다. 구원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그 힘으로 이 시대와 세계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시대적 미션을 가진 한 사람이 중요하다. 그 속에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본문의 디모데 같은 렘넌트가 있다.
1. 우리 교회 렘넌트들이 이런 렘넌트들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렘넌트는 믿기만 하면 된다. 1) 그 시작이 무엇인지 아는가? 나 자신의 정체성부터 찾아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하시고, 쓰시기 위해 작정하시고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6:13에 “거룩한 씨”라고 한 것이다. 농부가 아무거나 씨로 쓰는 게 아니다. 선택이다. 이 선택된 거룩한 씨가 신약적인 용어로 “제자”다(막3:13) ① 구원받은 순간 사실은 내가 이렇게 선택된 것이다(엡1:3-5) 이 메시지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은 제자다. ② 선택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한 것이다. 제사장, 왕, 선지자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죄, 저주, 운명, 팔자, 가문의 대물림, 숨은 영적문제, 모든 실패, 지옥 저주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그리고 나를 자녀로 삼으신 것 이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곳이 롬8장이다(1, 15, 30, 31-39) 우리가 누구냐? 복의 근원, 세상 살릴 사람, 전도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③ 우리가 이 정체성을 24시간 누리면서 오직 그 분의 능력으로 채워지면 된다. 그게 성령충만이다. 문제 오고, 갈등 오는가? 속지 말고, 하나님 손에 맡기고 성령충만 받으라(행1:6-8) 뭔가 용기가 생기고, 힘이 생길 때 나를 속이고 훼방하는 흑암을 꺽으라. 거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하나님 능력이 거기에 역사한다. 이 비밀을 누리는 것이 렘넌트의 시작이다. 이거 못 깨닫고 못 누리는 사람은 렘넌트로 있으면서 렘넌트가 아닌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이가 어려서 렘넌트가 아니다. 모세는 80세에 이 비밀을 깨닫고, 렘넌트의 삶을 시작했다. 2) 이제 내가 평생 동안 무엇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나를 드리며 살 것인가에 대한 미션을 찾아내라. 내가 뭘 위해 살아야 하며, 뭘 위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아야 하는지 사명을 찾아내야 한다. 그게 제자다. 내가 오늘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나 때문에 내 가정이 복을 받아야 한다. 내 직장이 복을 받아야 한다. 내 교회가, 내 지역이, 내 나라가 복을 받아야 한다. 거기에 나의 기도, 헌신, 헌금, 나의 숨은 봉사가 있다. 작은 것, 지금 맡은 일부터 제대로 해라. 다윗이 그랬다(시78:70-72). 3) 이제 그 미션을 놓고, 삶을 만드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디모데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 ① 한마디로 하면 “갖춘 것”이다. 1절에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였다”고 했다. 왜 이것을 강조했냐? 딤후1:5에 그가 어머니로부터 “거짓이 없는 믿음”을 받았다고 했다. 그만큼 믿음 훈련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의 아버지 가 헬라인인 것을 밝혔다. 단순히 국제 결혼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화된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민자의 자녀, 국제 결혼한 가정의 자녀들이 이거 못 깨달으면 큰일난다. 엄청난 축복이다. ② 또하나 중요한 것이 2절에 있다. 그는 “모든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라고 했다. 삶이 하나님 앞에서 뿐 아 니라 사람 앞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믿음도 있고, 실력도 있고, 세계를 보는 눈도 있고, 사람에게도 사 랑을 받는 사람, 이런 렘넌트 제자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2. 우리 어른들은 이런 렘넌트 세우는 일에 평생의 기도제목과 미션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1) 내가 제자로 서는 만큼 나를 통해 제자가 세워지는 것이다. 모세는 가나안에는 못 들어갔지만, 그러나 여호수 아, 갈렙 같은 제자를 세웠고, 그들을 통해 가나안 정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미리 본 것이다. 본문의 디모데를 향해 바울은 나중에 “내 믿음의 아들”이라고 했고, 그의 마지막 순간을 디모데가 함께 했다. 2) 우리는 이런 렘넌트를 찾아내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정말 기도한다면 교회 안에도 있고, 전도 현장에도 있고, 곳곳에 숨겨진 렘넌트 제자들이 있다. 한국 사람 중에도 있고, 다민족 중에도 있고, 유학생 중에도 있다. 이번 필리핀에 가서 깨닫고 기도한 제목들이 있다(현지인 양자 삼기에 대한 기도, 유학생 미션홈에 관한 기도) 3)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이 디모데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한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는 곳마다 율법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의 표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다. 많은 전도 여행을 하면서 얻은 지혜다(렘넌트들이 어른들을 통해 배울 것들이 이런 것들이다) 결론- 앞으로 우리 교회 안에서도 렘넌트 제자 세우는 일을 좀더 구체적으로 하려고 기도하고 있다. 교역자를 더 세울 형편은 안 되지만, 렘넌트 영어권 교역자를 찾아 세우고, “렘넌트 날”을 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 전체 렘넌트 예배를 드리고, 포럼을 하고, 이후에 학업, 기능, 문화를 훈련할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프로그램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 사람의 렘넌트 제자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겠다는 헌신과 기도가 필요하다. 이 축복을 놓고 기도하다가 중요한 응답이 새로 시작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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