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18) -참된 예배 축복을 누리는 모델(레1:1-9) 5/8/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18) –참된 예배 축복을 누리는 모델(1:1-9) 5/8/2016

 

하나님의 소원은 나를 살려서,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나를 치유해서, 교회를 치유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것이다. 왜 오늘의 교회들이 어렵고 세상이 어려운가? 다 내 잘못이고, 우리 잘못이다.

내가 힘이 없고, 응답을 받지 못하고, 내가 증인으로 모델로 서지 못하기 때문이다(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이유)

내가 힘을 얻고, 응답을 받으며, 증거를 가진 자로 서지 못하니까 나도 모르게 세상의 노예처럼 산다(5:13).

여기서 빠져 나오라는 것이 지난 주 메시지다. 나의 출애굽 체험이다(유월절 체험, 홍해 체험, 광야 체험)

이 비밀을 누리는 한 사람, 몇 사람이면 가나안 정복까지 간다(모세, 아론, 이드로, 여호수아, 갈렙, 기생 라합)

오늘은 레위기다. 핵심이 뭐냐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날마다, 평생 동안, 모든 문제에서 승리하는 비밀이다.

그 핵이 뭐냐면 제사와 절기의 축복, 곧 예배의 축복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예배 속에서 하나님이 나의 오직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힘을 얻고, 해답을 찾고, 사명을 깨달아 세상으로 가라는 것이다.

예배는 구원 받은 자의 전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언약을 받은 이후에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는다(창12:7, 13:4, 13:18, 15:9, 21:33, 22:13). 아브라함의 모든 응답, 축복, 승리의 비밀이 예배 속에 있었다.

본문에서 모세와 아론과 그 백성을 불러 이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르친 것이다. 세가지가 분명한 예배이어야 한다.

 

  1. 근본 축복을 붙잡은 예배다. 그리스도의 피 언약이 분명한 예배를 의미한다. 반드시 각인시켜야 하는 것이다.

1) 모든 종교에 예배가 있다. 왜 그들의 예배는 우상 숭배의 예배며, 귀신을 섬기는 예배가 되는가?

3장 이후에 인간은 절대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인간이 가진 원죄를 가지고는 거룩한 하나님께 못 나간다(롬3:10, 3:23). 하나님 만나고 싶어도 볼 수도 없다.

그래서 거룩한 하나님이 아들의 모습으로 오신 것이다. 그 분이 그리스도다.

그 분이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신 것인가? 유일한 일을 하셨다. 십자가에서 죽어 우리의 죄와 저주, 사단의 권세를 깨고, 부활해서 믿는 자 가운데 함께 하신 것이다. 세상에 누구도 우리를 위해 죽어주지 않았고, 부활하지 않았다. 그래서 유일한 길이고(요14:6), 구원을 위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했다(행4:12)

사단은 자꾸 다른 길도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을 섬기게 한다. 자손 3, 4대에 문제가 온다(출20:5)

2) 레위기에는 다섯 종류의 제사가 있다(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공통점이 뭐냐면 동물을 죽여 피를 흘리지 않으면 어떤 제사도 드릴 수가 없다. 왜 피를 흘려야 하는가?

히9:22에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고 했다. 레17:11에 “피는 곧 생명이라”고 했다.

그리스도가 자기의 피, 곧 생명으로 나를 구원하신 것이다. 이 사실을 예배 때마다 붙잡으라는 것이다.

그 피로 용서받은 정도가 아니다. 영원히 저주, 사단의 권세, 지옥에서 해방 받고, 하늘의 생명을 얻는 것이다.

3) 이 피의 언약을 놓치면 적어도 세가지의 축복을 놓치게 된다. 그리스도가 오직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피 언약을 놓치면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고, 용기도 안 생긴다(10:19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는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죄를 가졌다(원죄). 살아가면서 수많은 유혹과 죄와 실패와 실수 속에 살아간다.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붙잡는 순간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와 저주가 다 끝난 것이다(요19:30). 이 비밀을 놓치면 양심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못 나온다. 양심을 버리고 나가는 것이 아니고, 피 언약을 잡고 나간다.

피 언약을 놓치면 절대로 내 인생의 영적 문제를 주는 사단의 권세가 안 꺽인다.

마귀는 내 양심, 인격, 행위를 보고 두려워 하지 않는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피를 보는 순간 벌벌 떠는 것이다.

피 언약을 놓치면 절대로 세상 살릴 수가 없다.

세상에는 나보다 양심, 인격,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하나님께 못 가고, 그들 개인과 가문, 자녀들 속에 있는 영적 문제가 안 꺽이는 것이다. 이 피 능력을 전달하는 것이 참된 전도다.

 

  1. 삶으로 드리는 예배다. 이것이 뿌리를 내려야 진정한 응답과 축복의 열매가 시작된다.

1) 제단에 피를 뿌리고 나서는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고, 불에 태우라고 했다(9).

내장은 나의 숨은 내면이고, 다리는 나의 움직이는 행동, 곧 삶이다. 나를 버리는 방법이다(내 기준, 상처, 주장)

물에 씻으라는 것은 말씀을 붙잡으라는 것이고, 불로 태우라는 것은 불 같은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것이다.

2) 인간 근본 문제의 시작이 였다. 사단이 계속 건드리는 부분이 이것이다. 결국은 .

창3:5에 “내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했고, 창6:2에 사람을 만나도 “내가 좋은 대로 만나고”, 창11:4에 일을 하고, 성공을 해도 “내 이름을 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 반대가 되면(내가 아닌 말씀과 성령), 정말로 나 같이 부족하고 연약한 자라도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 분이 나타나는 것이다.

3) 특히 소제라는 제사가 있다(2). 유일하게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인데, 역시 피의 제사와 함께 드려야 한다.

이 소제를 드리는 세 방법이 있다. 하나님 백성은 무엇을 하든지 반드시 이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참된 헌신).

곡식을 곱게 간다. 내 생각, 내 기준을 다 버리고 오직 그 분을 바라보고 순종하겠다는 것이다(일심)

헌신은 내가 뭔가를 하나님께 해드리는 것이 아니고, 그 분이 나를 축복해서 쓰실 수 있도록 맡기는 것이다.

기름을 부어 반죽을 한다. 내 안에 성령의 생각, 기준, 능력을 담는 것이다(전심) 그때 생명도 걸 수 있다.

누룩과 꿀을 넣지 말고, 반드시 소금을 치라고 했다. 꾸미고, 달콤한 것에 속지 말고, 변하지 말아야 한다(지속)

이것을 평상시에, 평생 계속 하는 삶을 롬12:1의 산 제사, 살아있는 예배라고 하는 것이다.

 

  1. 영원한 날을 위한 예배다.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예배하게 만드는 것이다. 전도자의 삶이 체질이 되어야 한다.

1) 21-22장까지는 제사장의 축복이다. 부족한 우리를 모든 민족과 세상을 살릴 제사장으로 부르셨다(벧전2:9)

정말로 하나님 바라보고, 세상에 답을 주고, 세상을 치유하고, 축복하는 일에 쓰임 받으라는 것이다.

2) 23장에는 세가지 절기다.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이다. 세상에 줄 해답과 전도자가 누릴 축복이다.

무슨 답과 힘으로 세상을 살리는가? 그리스도, 성령의 능력, 천국 배경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3) 25장에는 안식년과 희년의 비밀이다. 모든 눌려 있는 세상과 사람들을 치유하라는 것이다(10:38).

7년째인 안식년은 농사를 쉬어서 땅도 살리고, 거기서 나오는 모든 소출로는 어려운 사람들 살리라는 것이다.

50년째인 희년에는 나팔을 불어 빚으로 팔렸던 토지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모든 노예는 해방되는 것이다.

결론근본 축복을 붙잡고, 평생 예배, 영원한 예배에 성공해서 평생의 삶이 예배 축복의 모델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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