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미래 치유와 써밋(계1:1-6) 8/5/2018

제1,2,3 RUTC 시대 : 미래 치유와 써밋(계1:1-6) 8/5/2018

 

제21차 세계 렘넌트 대회에서 붙잡은 언약이 “미래 치유와 써밋”이다. 왜 이런 단어가 나왔을까?

첫째로 앞으로 올 미래의 저주와 재앙 때문이다. 과학은 미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있다.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고, 모든 것은 초고속으로 빨라질 것으로 본다.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통제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만드는 써밋의 시대이다. 이런 세상에서 인간과 세상은 어느 정도로 타락하고 무너지냐? 성경은 아주 구체적으로 경고를 하고 있다(사60:2, 딤후3, 계시록 전체). 흑암 세력이 온 땅을 장악하고, 거기서 사람들은 고통의 시간들을 겪을 것이고, 이때 많은 교회들이 무너지고, 믿음에서 떠날 것이라고 했다.

둘째는 그러나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렘넌트들이다. 구약의 이사야서에 렘넌트라는 단어가 가장 정확하게 나온다(사4:3, 6:13, 10:21). 하나님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고, 개인과 교회에 위기가 찾아올 때 주신 축복의 언약이 “렘넌트”라는 언약이다.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이기 때문에 망할 수가 없다. 망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을 통해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는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그 일을 계시록에서 다시 강조하신다. 온 세상이 타락하고, 고통을 당하고, 무너져도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계7:4-8, 11:13, 12:17, 14:3). 핍박을 받아 어려움을 받을 수도 있고, 잠시 사단에게 당해 실패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반드시 승리하고(계17:14), 세상을 치유하고,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다(계22:1-5). 그래서 미래 치유와 써밋이다. 적어도 세가지만 분명하면 된다.

 

  1. 적어도 세가지에 속지 마라는 것이다. 세가지 영적 싸움에 관한 말씀이다.

1) 대단해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세상의 성공과 유혹에 속지마라는 것이다.

개인이든 나라든 하나님 없이 성공한 그들은 거짓 성공을 한 것이다. 사실상 그들의 미래는 다 비참했다.

2) 사단이 만든 함정, 틀, 올무에 속지마라는 것이다.

성경에 사단이 어떤 짓을 하는지 말해주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산다. 감히 예수님을 유혹했다(마4:1-11). 먹는 것(의식주의 염려), 명예(자존감), 성공의 유혹(욕심)이었다. 사람들이 전부 여기에 묶여 고통을 당하고 있다.

3) 나 자신에게 속지 마라는 것이다. 전부 내 한계, 상처, 내 기준에서 나오는 것이다.

두려움, 염려, 절망, 분노, 다툼이 어디서 나오는가? 전부 내 욕심, 내 상처, 내 기준에서 나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완전하고 절대적인 답을 주셨다.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1)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전하고 절대적인 결론을 주셨다(요19:30)

① 모든 죄와 실패와 저주, 사단의 권세, 운명과 영원한 지옥 심판을 끝냈다는 것이다.

진짜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복음 듣는 순간 이 결론을 낸다. 특히 현장 살릴 전도자, 제자들은 복음 듣는 순간 바로 결론을 낸다. 하나님이 쓰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이것이다. 그리스도로 결론이 났냐는 것이다.

② 정말 그리스도로 충분하고, 완전하고, 모든 것이라는 결론이 났냐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의 권세로 나를 축복의 근원으로 바꾸신 것이다(계1:6). 그래서 그리스도로 충분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왕의 권세로 나를 승리자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계17:14). 그래서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선지자의 권세로 나의 길이 되어 주신 것이다(계3:8).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인생의 결과를 알려 주셨다(행1:8)

①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고난과 재앙을 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다.

뭐가 끝인가? 나 같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성령을 보내신 이유다(행1:8)

② 본문 6절에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우리를 세계복음화 할 사람으로 세우셨다는 것이다.

그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고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는 것이다(계1:7).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3) 이 결론과 결과를 알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전부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요셉의 고백이다. “형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날 앞서 보낸 것이다”(창45:5-8)

복음 가진 사람에게는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미래를 향한 발판이고, 전부 하나님의 시간표다.

 

  1. 이제 이 답을 가지고 오늘을 승리하고 미래를 도전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누릴 응답이고 축복이다.

1) 결국 오늘이 키다. 오늘 힘을 얻고, 오늘 감사하고, 오늘 승리하면 그 하루하루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천년은 못 살아도 천년 응답은 받아서 교회와 시대와 후대 살리며 살 수 있다. 어떻게 응답 받는가?

① 성령 안에서 무시로 하는 기도다(엡6:18). 우리의 생각으로 하는 기도다.

기도를 전혀 안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많은 기도를 하고도 응답 못 받는 사람은 생각이 틀려 있다.

사단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무너지게 한다(빌4:6-7). 결국 생각만큼 응답 받는다. 그것이 그릇이다(엡3:20).

② 정시로 하는 기도다. 시간을 정해서 하면 기도 체질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말씀으로 각인을 시키는 것이다.

본문 2절에도 요한은 말씀의 증인으로 섰고, 그래서 3절에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정시 기도 때에 메시지를 듣고, 정리해서 나의 언약으로 잡으라. 내 기준과 각인이 바뀌면서 응답이 시작된다. ③ 이때부터 예배 기도가 살아난다. 하나님은 모든 예배 때마다 응답과 힘을 주실 것이다.

예배가 곧 내 중심과 소원을 담은 기도가 되는 것이다. 거기서 24시 기도, 25시의 축복, 영원이 연결된다.

2) 이 힘을 얻으면서 이제 미래를 도전하는 것이다.

1) 우리가 도전해야 할 다섯가지 꿈이 있다. 성경 전부와 계시록에 암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꿈이다.

힘을 잃어버린 교회를 살리는 꿈(계2-3장), 사단에게 잡혀 있는 세상의 성공자들을 살리는 꿈(이들로 인해 세상 에 저주와 재앙이 계속된다. 일곱인과 일곱 나팔의 재앙, 계4-11장), 렘넌트를 살리는 꿈(계12-15장), 의사도 해결하지 못하는 저주의 병을 치유하는 꿈(일곱 대접의 저주, 16장), 강대국 살리는 꿈(계17-18장)이다.

2)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를 쓰시겠다는 것이다. WRC에서 다섯가지 도전하는 길을 설명했다.

하나님의 꿈을 내 꿈(Dream)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그것을 나의 미래의 비전(Vision)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내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언약(Covenant)이다. 이것을 말씀과 기도 속에서 분명하게 형상화(Image) 시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씩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라(Practice)는 것이다.

 

결론-구원받은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써밋이다. 우리가 붙잡은 그리스도의 언약은 이미 성취되었다.

그 언약을 붙잡은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고, 그 속에서 꾸는 미래 치유와 써밋의 꿈은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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