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부활이후-하나님의 나라 집중(행1:3-8) 4/15/2018

제1,2,3 RUTC 시대 : 부활이후-하나님의 나라 집중(행1:3-8) 4/15/2018

 

부활 이후 주님이 하신 일 두 번째, 우리가 계속 체험하고 누려야 할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을 나누겠다.

얼마나 중요하면 3절에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까지 40일을 집중해서 이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했다고 했다.

지금 세상 나라에 사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일”이 왜 중요하냐? 적어도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이 땅에서 승리하는 비밀이다. 우리가 구원받고 당장 천국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 땅에 살아야 한다. 문제, 고통, 흑암의 역사가 계속 되지만 하나님 나라의 배경과 능력을 누리면서 승리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둘째는 세상 살리는 비밀이다. 하나님 나라의 배경과 능력을 누리면서 하나님 나라에 함께 가야 할 택한 백성들을 찾아내서 그들을 살리고, 치유하고, 세상 살릴 제자로 세우고 오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셋째는 미래를 누리는 비밀이다.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이끌어 가기 위해 그리스도는 다시 오신다. 우리의 미래, 그 날까지 계속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성령으로 이끄신다는 것이다.

 

  1.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기 전에 참고할 것이 있다.

1)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 처음 하신 일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완전한 사랑, 절대적인 사 랑)을 깨닫고 체험하는 일이었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치유다. 지난 주에 생각한 말씀이다.

오늘 말씀은 그 제자들이 치유 받으면서 누려야 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다. 능력(힘)이 있어야 승리하고, 세상 살리고, 미래가 보이고 확신이 온다. 다음 주는 성령의 역사, 제자가 누려야 할 참된 축복의 비밀이다.

2) 문제는 이 순서가 바뀌면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도 깊이 체험하지 못한 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먼저 체험하고, 축복을 체험한다면 그것은 가짜다. 더 위험하다. 그런 사람은 끝이 이상해진다(이단은 ‘끝이 다르다’는 말)

① 제자들이 잠시 마귀에게 속아 실패를 했어도 다시 회복하고, 주를 위해 생명을 걸 수 있었던 이유가 뭔가?

문제, 아픔, 실패 속에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 깊은 사랑, 완전한 사랑을 체험한 것이다. 그 뒤에 체험한 능력, 성령의 역사, 다 자기 것이 아니다. 끝까지 지속하며, 세상 살리다 간 것이다.

② 반대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님 따라 다니다 능력도 체험하고, 성령의 역사도 나타나는데, 나중에는 다 도망갔다. 문제가 해결되고, 역사가 일어나고, 그런 것부터 기대하지 마라. 나중에는 다 도망가고, 더 실패한다.

 

  1. 그러면 예수님이 40일간 집중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1) 하나님이 하나님의 절대 사랑 속에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당신의 계획과 능력으로 직접 다스리시는 상태이다. 눅17:21에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니고 네 안에 있다”고 했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육신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당신의 사랑과 계획과 능력으로 나를 다 스리고 있는 상태,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다. 성령이 다스리시는 것이다. 세상의 그 누구도, 어떤 문제도 그 사랑 을 깨고, 그 계획을 가로막고, 그 능력을 이길 수가 없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보라는 것이다.

왜 인생이 어렵냐? 실패하냐? 상처와 한계와 욕심 가득한 내가 나를 다스리고, 마귀가 나를 다스리기 때문이다. 2)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나타나는 상태 세가지이다.

① 나의 내면 속에 나타나는 능력이다(롬14:17). 먹고 마시는 육신의 것, 세상의 것에 잡혀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도 상관없고, 가난해도 상관없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상관없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숨겨진 축 복이 깨달아지고, 마음에 평화가 임하고, 하나님 주시는 기쁨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거 체험하지 못하면 사는 것이 지옥(하나님 나라의 반대)이 된다. 목회는 더하다. 고통과 인내일 뿐이다.

② 나의 입의 말에 나타나는 능력이다(고전4:20)

다윗이 그 고백을 했다.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시19:14)

사무엘이 자랄 때에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니 그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다(삼상3:18)

가정에서 내가 하는 말이, 직장에서 내가 하는 말이, 교회에서 내가 하는 말이 이렇게 되면 끝나는 것이다.

내 입의 말을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하나님이 성취시키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다.

③ 내가 있는 현장에 흑암 세력들이 무너지는 능력이다(마12:28)

절대로 그냥 일어나는 문제들이 아니다. 그 배후에는 반드시 사단의 역사가 있다(요14:30, 엡6:12, 요8:44)

처음부터 영적인 세계에서 “흑암, 혼돈, 공허”를 만든 타락한 영들이다(창1:2)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고, 내 안에 성령이 역사하시면 그 흑암 세력이 무너지는 것이다. 우리가 가는 길, 하는 일은 아무리 보잘 것 없이 보여도 하나님이 쓰시는 세계복음화의 문이 되고(계3:8), 증거가 되는 것이다(행1:8).

3) 우리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누리는가?

분명한 것은 구원 받은 우리 안에는 우리를 다스리고 인도하고 역사하기 위해 성령이 함께 하신다(고전3:16)

① 우리가 말씀 붙잡을 때 성령이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겔37장에 마른 뼈들에게 말씀이 들어갈 때 생기가 들어가고 군대로 일어났다고 했다. 살전2:13에 하나님의 말 씀을 사람의 말도 듣지 않고 믿을 때에 역사한다고 했다. 요15:7에 말씀이 내 안에 거할 때에 구하는 모든 것 을 응답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성령이 역사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의미이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적용하는 것이 훈련 되어야 한다(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는 시작과 끝)

특히 내 안에 복음의 말씀이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다. ② 복음의 말씀을 붙잡고, 내 입의 말과 마음의 생각이 성령의 다스림을 받도록 기도하라.

분명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 받았다(롬8:1-2)-나를 축복하는 제사장이시다.

분명히 우리는 승리자의 축복을 누릴 사람이다(요일3:8, 롬16:20)-사단의 머리를 박살 낸 나의 왕이시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는다고 했다(요14:16-18)-나의 길 되신 선지자이시다.

모든 상처, 불평, 원망의 생각과 말을 중단하도록 기도하라. 모든 불신앙, 부정적인 말을 버리라(벧전3:10).

그대신 모든 것이 감사로, 믿음으로 바꾸어지도록 기도하라(빌4:16-17).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③ 나의 현장에서 나의 평생에 이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미션,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도록 기도하라(마6:33)

“하나님, 내 아픔도, 눈물도 전부 간증이 되어 사람 살리다 가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다 가게 하옵소서”

전도자의 내일과 미래, 하나님이 완벽하게 책임지신다(막10:29-30). 그러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다.

 

결론-매일, 모든 장소, 모든 문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집중해보라. 그 분이 성령으로 우리를 다스리셔서 거기서 승리하고, 세상을 살리고, 하나님이 준비한 완전한 미래를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