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세상을 치유하는 참 능력(고전1:18-24) 2/18/2018

제1,2,3 RUTC 시대 – 세상을 치유하는 참 능력(고전1:18-24) 2/18/2018

 

이번 선교사 대회의 주제는 237개국 모든 나라와 민족을 치유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참된 써밋을 찾아 훈련시키고 세우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 일을 미국에서 해야 한다. 미국 안에 세계 237개국의 민족들이 거의 다 들어와 있다. 특히 미국의 5천개 대학 안에 전 세계에서 유학 온 학생들만 살려도 될 것이다. 이 시대의 로마와 같은 미국 복음화는 우리의 천명이고, 우리가 미국에 사는 이유라고 했다. 복음 가진 우리가 이 천명을 깨닫는 날, 모든 문제의 답이 나오고, 모든 축복이 새로 시작되고, 모든 문이 열리는 키가 될 것이라고 했다.

 

  1. 일단 오해부터 버려야 한다. 우리가 가진 상처, 불신앙은 전부 오해와 착각에서 시작된다.

1) 237개국 모든 민족을 치유하고 살리기 위해서 우리에게 세상의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세상에 대한 오해)

세상의 힘과 지혜로는 누구 하나도 바꿀 수 없다. 그래서 22-23절에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로마)인들 은 지혜를 구하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했다.

2)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이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을 가장 부끄럽고 어리석은 것으로 보았다(십자가에 대한 오해)

아니다. 그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이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기 위해서 준비하신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언약을 붙잡고 가면 나도 살고, 237개국 세상 모든 민족을 다 살릴 수 있다.

3) 실패하고 무능하고 가진 것이 없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오해하고 착각한다(나 자신에 대한 오해).

하나님이 그 아들을 죽여 우리를 구원하실 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계획 속에 있는 자들이다.

내게 증거를 주셔서 세상 살리는 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들이 미련하게 보는 전도이다(21절).

하나님이 세상 배경 가진 모세를 쓴 것이 아니고, 실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모세를 쓰신 것이다.

하나님이 깨끗한 척하고, 교만에 빠진 바리새인들을 쓴 것이 아니고, 무식하고, 실패하고, 가진 것이 없어 오직 십자가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만 바라본 갈릴리의 제자들을 쓰셔서 세상을 살린 것이다.

그래서 18절에 “십자가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구원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1.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붙잡고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 오직으로, 24시로, 영원히 붙잡을 것이다(빌3:12).

적어도 세가지가 있다. 그것이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로 선포하신 의미다.

1)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만들어내는 세가지 근본 저주를 끝낸 것이다(죄, 사단, 지옥 저주).

① 죄의 저주, 여기서 해방된 거 모르면 아담에게서 시작된 원죄, 내가 지은 죄,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다 내가 감 당하고 망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피로 그 저주를 끝내고(롬8:1-2), 나를 복의 근원으로 삼은 것이다.

② 사단의 저주, 그가 만드는 저주가 무엇인가? 사단은 첫 인생 아담을 무너뜨리고, 지금 타락한 세상의 정사와 권 세를 쥐고 있는 자이다(엡6:12). 계속 거짓말 하고(요8:44), 도적질하고(요10:10), 세상 욕심에 빠져 타락하게 하는 자이다(엡2:3). 타락한 권력, 거짓말, 도둑질, 욕심이 어디서 나오냐? 마귀에게서 나온다. 그리스도가 십자 가에서 이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요일3:8), 이제 우리가 십자가 붙잡고 싸워 승리할 권세를 얻게 된 것이다.

③ 영원한 저주, 한 번 죽은 것은 정한 것인데 지옥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저주다(히9:27).

분명히 잡으라. 십자가의 피로 그 저주가 끝나고,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천국 배경을 누릴 자가 된 것이다.

2) 이제는 속지 말고, 십자가의 능력 붙잡고 승리자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이다. 무슨 의미인가?

① 절대 실패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가다가 또 넘어지고 실패할 수 있다. 타고난 문제일 수도 있다. 오래된 상 처와 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나의 실패도 끝냈다는 사실을 선포하고, 또 하나님의 은 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새로 시작하라. 주님도 우리 연약함을 아신다. 긍휼하심을 입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입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고 했다(히4:15-16). 그것이 하나님 은혜를 구하는 참 예배요 기도다.

② 어려움이 왔을 때 나의 연약함 때문에 속지 마라. 문제 아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할 기회다(고후12:9-10).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부활을 준비한 사건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은 이것이다.

내게 새 일을 행하신다.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신다(렘33:3).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루신다(롬8:29).

시험거리가 와도 우리가 그 분의 능력 안에서 감당하지 못할 일을 허락하신 적이 없다고 했다(고전10:13)

③ 평상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역사를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십자가로 구원받은 성도가 누릴 천국 배경인 동시에 내가 있는 자리를 흑암 배경에서 천국 배경으로 바꾸는 미션이다. 성령의 역사는 거기에 임하는 하나님 능력이다. 이것을 평상시에 누리라는 것이다.

그 누리는 방법이 3오늘이다. 평상시에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집중해서 말씀, 기도, 전도의 흐름을 타면 된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거나, 녹취해보거나, 정리해보는 시간이 꼭 있어야 한다. 거기서 기도 제목을 정리하고, 전도 계획을 해보는 것이다. 세상을 치유하고 살릴 수 있는 삶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다(21가지 포인트)

3) 그 십자가로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정체성이다.

분명히 우리는 세상을 치유하고 살릴 자들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 나의 것, 나의 현장을 누리면 된다.

① 우리는 더 이상 미련하고, 약한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지혜 속에 있고, 하나님의 능력 속에 있는 자다(24절)

나는 분명히 세상을 치유하고, 세상을 살릴 자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이다.

② 세상의 다른 것을 얻기 위해서 헤메지 마라(사람, 돈, 명예, 성공). 세상의 것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으로 끝난 것이다. 우리는 다 가진 자다. 그 분이 함께 하심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시간, 건강, 달란트, 소유,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고, 그 분을 위해 쓰기를 결단하라.

육신적인 눈, 불신앙의 눈으로 보면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고, 작아 보인다. 아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에 감 사하고, 그것을 주를 위해 쓰기로 결단하고 헌신하면 하나님은 그것으로 시대를 살리는 일을 하실 것이다.

③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현장, 거기서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방법이 뭐냐?

거기에 흑암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계속 기도하라(마12:28). 거기서 피스메이커가 되라(마5:9).

하나님이 내 현장에서 조용히 말씀 운동할 수 있는 다락방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하라(행16:14). 한 사람하고 시작해도 된다(마18:19-20). 누군가가 치유 받고, 하는 모든 일은 시대를 살리는 축복이 될 것이다(사60:1-5)

결론-십자가 붙잡는 순간 더 이상 내가 아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이시다(갈2:20). 사단은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발 앞에 항복하는 시간이 온다(롬16:20).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세상 살리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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