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선교의 축복(행1:6-8) 1/28/2018

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선교의 축복(행1:6-8) 1/28/2018

 

올해 우리 교회의 첫 번째 선교주일 예배이다. 연초부터 “올바른”이란 단어를 붙혀 치유, 써밋, 집중의 축복을 생각해왔고, 오늘 올바른 선교의 축복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만일에 우리가 틀린 길을 간다면 열심히 가고, 멀리 간만큼 손해다. 의사가 치유를 하는데 틀린 치유를 하고 있다면 환자의 몸은 더 망가질 것이다. 성공을 했는데, 틀린 성공을 했다면 바벨탑처럼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러면 올바른 선교란 무엇일까? 선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다. 모든 인생, 모든 민족 살리기 위해 하나님은 아들을 그리스도를 보내셨다(요3:16).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으로 모든 것을 이루시고(요19:30), 이제 먼저 구원받은 우리를 쓰기를 원하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마지막 언약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살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는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의 인생 결론이다. 왜 나를 구원하셨냐? 왜 나를 해방시키시고,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가? 무엇 때문에 우리의 삶이 축복이어야 하고, 성공자의 길을 가야 하냐?

하나님이 구원받은 나를 통해 정말 하고자 하시는 일이 뭐냐? 나 같은 사람 살리고, 모든 민족 살리라는 것이다.

선교는 세상의 결론이기도 하다. 세상 끝이 언제인가? 세상 끝의 많은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마24:3-14).

그러나 진짜 끝은 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 구원 받을 사람이 구원 받을 때 온다는 것이다.

그때에 주님 다시 오셔서 영원한 심판이 이루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문제의 결론이 뭐냐? 하나님의 소원, 천명을 깨달을 때이다. 모든 것이 증거가 되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 사람은 다 살게 되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 감당한다. 분명한 것은 내 문제를 통해 천명을 깨닫고 사는 자와 그냥 사는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의미가 다른 것이다.

 

  1.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선교를 해야 할까?

1) 일단 틀린 선교가 너무 많다. 기본적으로는 선교를 한다는 사람이 전혀 준비가 안 된 선교, 타 문화권에 가서 막 떠들어대는 무모한 선교, 심지어는 오랜 세월동안 많은 강대국들이 군대를 앞세워서 해온 선교도 있다.

가장 중요한 키는 뭐냐? 참으로 살리는 선교를 하라는 것이다. 사람의 인생을 영원히 살리는 선교이다.

2) 그 길이 뭘까?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만 사람의 인생을 영원히 살리는 것이다(마16:13-19).

내가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를 깨닫고 누리는데 모든 것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 열쇠를 줄 것이라”고 했다.

① 복음 아닌 율법 전하면 다 저주 속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갈3:10). 율법으로는 판단하고, 정죄하고, 다 죽일 일 밖에 없다. 세상에 의인은 없고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롬3:10). 늘 판단과 정죄 받고 사니 눌려 살게 된다. 들키 면 살아남아야 하니 거짓말하고, 도망가고, 결국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축 복부터 알게 해주어야 한다(롬8:1-2). 넘어져도 다시 그리스도 붙잡고 스스로 일어나게 만들어야 한다(요8:11).

② 복음 아닌 종교 생활하게 만들면 결국 열심히 살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망하는 것이다.

그 열심과 봉사와 헌신이 창3장에서 시작된 영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착하게 열심히 살았는데 이 해할 수 없는 문제가 계속 된다(요10:10). 점점 시달리다가 일곱 귀신에게 당한다고 했다(마12:43-45)

그리스도가 왕권을 가지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고(창3:15), 마귀의 일을 멸하신 것이다(요일3:8).

③ 복음 아닌 신비주의에 빠지게 만들면 결국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게 되어 있다.

복음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힘을 얻지 못하니 병을 고치고, 과거를 말하고, 예언을 해주면 거짓말을 해도 흔들리고 따라간다. 당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제3세계 가면 전부 이런 사람들이 판을 친다.

④ 복음 아닌 프로그램에 빠지게 만들면 결국 교회 프로그램에만 익숙한 종교인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그램 좋은 교회가 많다.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 권세, 능력, 그런 것은 모른다. 어떻게 무너질 것 같은가?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선포되는 프로그램을 하고, 그것이 문화가 되면 세상 살린다.

 

  1. 우리는 세가지를 살리는 선교를 시작해야 한다.

1) 나를 살리는 선교이다. 선교의 시작은 “예루살렘”이다. 구원받은 나부터 살려야 한다.

내가 복음 각인, 뿌리, 체질이 되도록 못하면 결국 나는 병들고, 무너지고, 어떤 전도도, 선교도 할 수 없다.

① 모든 것을 복음으로 풀어라. “오직 그리스도”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끝냈다. 문제 아니다.

율법으로 풀면 다 죽여야 하고, 복음으로 풀면 다 살릴 수 있다. 모든 판단, 비난, 정죄하는 기준을 버리라.

② 모든 것을 복음 붙잡은 믿음으로 풀어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다.

모든 환경 현실이 안 되고, 최악의 상황, 사람이라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된다(롬1:16, 고전4:20).

예수님이 무식하고, 실패하고, 배신까지 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가르친 것이다. 그들이 세계를 살렸다.

③ 모든 것을 성령의 능력으로 풀어라. “오직 성령충만”이다.

24시 성령충만, 연약한 내가 오직 성령의 능력 속에 있도록 기도하고 누리라. 약할 때 더 감사하며 누려라.

약할 그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무는 것이다(고후12:9).

2) 이때 내 현장을 살리는 선교가 시작된다. 유대, 사마리아까지 살리는 일이 시작된다.

① 나의 유대, 가정과 가문이다. 내가 살아나니 가족과 가문이 산다. 가족 복음화요, 거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다

② 나의 사마리아, 내 직장과 내 지역에 중요한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살리는 중심으로 해보라. 작은 일도 도와주고, 복음 전할 기회를 기다려보라(마25:40).

계속 내가 있는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흑암 꺽으며 기도하고, 전도 문 열리도록 기도해보라.

특히 우리가 사는 미국에서 전 세계 237개국 나라 사람을 만나서 살릴 수 있다. 그것이 다민족 사역이다.

3) 마지막 따라오는 것이 땅끝 살리는 세계 선교이다. 모든 민족을 살려 시대를 살리는 것이다.

① 내가 그 땅 끝에 가지 못하니 가 있는 선교사들을 기도로 도우면서 함께 하는 것이다. 선교비를 드려서 그들의 생활비와 사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때로는 기능과 시간을 드려 단기 선교를 가서 직접 돕기도 하는 것이다.

② 내가 하는 작은 것이 과연 세계를 살릴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분명히 하나님은 세계복음화를 하시고 있다. 세계선교대회에서 각 나라 선교사들의 사역을 듣다보면 세계복음화가 실제로 느껴진다. 그래서 대회를 한다.

결론-참 복음 전하는 선교사들을 도울 때 이미 우리는 롬16장에 나오는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다. 우리 성도들이 붙잡은 복음과 기도와 헌신이 올바른 선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선교가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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