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삼상16:11-13) 9/23/2018

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삼상16:11-13) 9/23/2018

 

다윗이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는 본문이다. 겨우 청소년기의 나이에 기름부음을 받았고, 들판에서 아버지가 맡긴 양을 치다가 부름을 받아 기름부음을 받았다. 13절에 “이 날 이후에 다윗이 여호와의 영(성령)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에 다윗을 통해 많은 중요한 일들이 시작된다.

많은 어려움과 고난도 있었지만 그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작품이 되었다. 14절 이하에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울왕 앞에 나가 수금을 연주하는데, 악신이 떠나간다(영적 써밋). 돌팔매질 하는 그 능력 하나로 하나님의 백성을 비웃고 있는 골리앗을 쓰러뜨린다(기능 써밋). 그가 쓴 시와 노래가 모든 사람을 살리는 시편이 된다(문화 써밋).

그 시간을 통과하며 마침내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한 시대를 살리는 자가 된 것이다. 그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오신다. 한 가문이 가장 중요한 일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증인으로 서게 된 것이다. 행13:22에 “하나님이 이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그는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고 했다.

 

  1. 성경에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기름부음을 받았는가?

1) 일단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세 종류의 사명자들이 기름부음을 받았다.

①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다. 무슨 중요한 일을 했는가? 하나님의 예배를 수종들고, 때로는 고통을 당하고 실패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치유하고 축복하는 일을 했다. 의사가 따로 없었다. 제사장들이 의사였다.

② 본문의 다윗처럼 왕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다. 다윗은 이미 어린 시절에 미리 기름부음을 받은 것이다.

왕이 되어 단순히 백성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모든 대적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③ 선지자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미래의 길을 안내해 준 것이다.

2) 예수님이 이 세가지 일을 하기 위해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뜻의 “그리스도”라는 직분을 가지고 오신 것이다.

우리 인생이 당하는 이해 할 수 없는 고통과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세가지 축복을 주신 것이다.

① 그 분이 나의 참 제사장이 되셔서 스스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서 죄와 실패와 상처투성이인 나를 해 방시키시고, 치유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이 되신 것이다(롬8:1-2, 히4:14-6).

② 그 분이 나의 참 왕이 되셔서 우리에게 여러 문제과 고통을 주는 사단의 권세와 먼저 영적 싸움을 하신 것이다.

사단의 권세를 박살내고 우리에게 계속 승리할 수 밖에 없도록 도우시는 것이다(창3:15, 롬16:20)

③ 그 분이 나의 참 선지자가 되셔서 하나님 만나고, 내 미래를 인도하며,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는 길이 되어주 신 것이다(요14:6, 잠언3:5-6)

3) 놀라운 사실은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기름부음 받은 자”로 불렀다는 것이다.

고전1:21-22에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성령으로 인을 치시고, 그 증거로 성령을 우리 가운데 거하게 하셨 다” 했다. 벧전2:9에 우리를 사단과 싸워 이기고, 세상을 치유하고 살릴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고 했다.

 

  1.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굉장한 언약을 찾아내고 붙잡아야 한다.

1) 이미 하나님의 선택 속에 있다는 의미이다.

기름을 부으면서 그가 하나님의 선택 속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절대로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구원받을 때에 이미 하나님의 선택 속에서 시작된 것이다(엡1:3, 11). 그 택하신 자를 부르시고, 구원하시 고,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하셨다는 것이다(롬8:30). “성령으로 인을 치셨다”(엡1:13), 내 인생이 그 분께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소유권). 그래서 그 분이 책임지고, 보호하고, 축복하셔야 하는 것이다.

2) 이제는 내 안에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의미가 그 의미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고,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그 안에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있고, 그 능력으로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무슨 힘으로 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내 힘, 의지, 경험 아니다. 하늘의 권세와 거기서 나오는 능력이다.

3) 이 성령의 능력을 매순간, 모든 문제 사건에서, 지속해서 누리면 된다. 그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한다.

우리가 기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이 이것이다. 내가 성령의 능력에 붙잡혀 사는 것이다(눅11:13).

① 그때 나의 내면 속에 변화가 일어난다. 평안과 담대함과 희망이 생긴다. 그렇게 들었던 언약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비전과 꿈으로, 구체적인 그림으로 온다. 내가 뭐를 해야 할지 보이고, 참된 헌신이 시작되는 것이다.

② 내가 하는 학업, 일에 성령이 역사하신다. 작은 일을 하면서도 지혜가 생기고, 큰 열매로 나타난다. 내가 해놓고 놀라게 된다. 나중에는 남들이 못 보고, 못 가고, 못 하는 일을 하게 된다. 다윗이 경험했던 대로 하나님의 절대 적인 축복이 되고, 증거가 되고, 작품이 되는 것이다.

 

  1. 이제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일이 뭐냐? 우리가 영적 써밋의 자리로 가는 것이다.

1) 반드시 나의 기도를 찾아내고, 훈련해서 성령의 힘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신자가 영적인 힘이 없다.

무슨 힘인가? 성령 충만에서 오는 힘이다. 이때 다윗은 문제 속에서도 내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다(시23:5)

① 다윗의 기도를 배우라. 양을 치면서도 시와 노래가 기도가 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시편이다.

평상시 마음의 생각과 입의 말이 기도가 되게 만들었다(시19:14). 평상시에 새벽에 일어나(시57:8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한 밤중에도 기도를 누린 사람이다(시119:62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로다”)

② 정말 어려울 때는 마음을 토하면서 “오직”의 기도를 한 것이다(시62:6-8). 왕이 된 이후에는 모든 백성, 민족이 와서 기도할 수 있는 성전을 만들어 기도하기를 원했던 사람이다(막11:17). 기도의 사람이 되라.

2) 기도 속에서 얻은 성령충만의 능력으로 나를 훼방하고, 속이는 사단의 세력들과 싸우고 승리하는 증인이 되라.

① 다윗은 이미 렘넌트 때에 왕이 고통을 당할 때 귀신에게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 눈부터 열려야 한다.

그가 수금을 연주할 때 악신이 떠나갔다고 했다. 악기를 연주하면서 영적 권세로 영적 싸움을 한 것이다.

“내가 연주하는 시간에, 내가 공부하는 시간에, 내가 일을 할 때에, 내가 머문 이 자리에 모든 사단의 권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영적인 대적들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다(마12:28)

② 다윗이 골리앗과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 왕과 많은 대적들과 이 싸움을 하고 승리했다. 이 영적 싸움을 배워야 한다. 어느날 내가 가진 문제들도 치유되고, 나도 모르게 써밋의 자리로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론-모든 성도는 이미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다. 기도 속에서 이 축복을 계속 누리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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