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탄식을 아는 자(창6:1-10) 4/29/2018

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탄식을 아는 자(창6:1-10) 4/29/2018

 

제21차 세계 산업인대회의 주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이었다. 창5장에 보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의 계보가 있다. 아담의 두 아들 중에 아벨의 뒤를 이은 셋의 가문이다. 그 속에 대표적인 인물이 노아이다.

본문 9절에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한 자”라고 말씀 하신다. 의인이다, 완전한 자다, 이것보다 더 축복된 말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이다. 나의 인생 길을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끝나는 것이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이다. 어떤 것도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길래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라고 했을까? 산업인 메시지에서 나온 세가지를 정리해보겠다.

그 첫 번째로 노아는 “하나님의 탄식(아픈 마음)을 아는 자”이었다는 것이다. 그 아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고자 하는 계획을 안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노아가 사람들의 오해와 조롱을 받으면서도 방주를 만들 수 있었던 용기와 힘도 거기서 나온 것이다. 그 방주를 지어 자신, 자기 가족과 후대, 미래의 세상, 다 살린 것이다.

 

  1. 그렇다면 하나님이 왜 탄식하시는가?

여러 가지 개인과 가정 문제로 아퍼하는 사람들은 나의 아픔으로 하나님의 아픔을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어보라.

1)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던 인생이 마귀의 유혹으로 저주와 고통에 빠진 것 때문이다.

① 하나님의 축복을 최고로 누리던 상태와 장소가 에덴 동산이다. 모든 축복이 다 있었던 곳이었다(창2장).

에덴동산에서 네 개의 강이 흘러 온 세상이 번성했고,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있어 영원한 행복을 누렸던 곳이다.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그 에덴 동산에서 인생과 함께 한 것이다.

사람들은 거기에 왜 선악과를 만들었냐고 한다. 먼저 타락한 마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주의를 준 것이다.

② 그런데 인간의 불신앙과 욕심으로 인해 사단에게 속고, 하나님을 떠나, 그 에덴동산의 축복을 잃어버린 것이다.

고통과 고생이 시작되고, 마지막에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이라는 저주도 시작되었다. 거기에 또 하나의 저주가 무엇이었는가? “땅이 저주를 받았다”고 했다(창3:17-18). 죽도록 고생했는데, 가시덤불이 나온다는 것이다.

지금 인생이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 사는 것이 고통이고, 고생이고, 늘 가시에 찔리고 빈손 인생이다.

2) 더 하나님이 탄식하는 것은 이 인생의 불행과 저주를 사단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①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저주 속에 빠진 인생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거짓 답을 주는 것이다.

처음부터 아담과 하와를 그렇게 속였고(창3:5), 지금도 계속 속이고 인생을 도적질하고 있는 것이다(요10:10)

② 그러면서 사단은 완전히 세상을 장악한 것이다(요14:30). 정사와 권세를 가지고(엡6:12)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를 싹 장악한 것이다. 성경에 7개의 강대국들이 등장한다. 세계를 지배하면서 계속 영적 문제를 만들어냈다.

③ 특히 흑암의 흐름이 경제를 장악한 것이다. 타락 경제, 우상 경제, 흑암 경제로 흐름을 바꾸어 버렸다.

세상의 돈들이 다 이 흐름으로 간다. 지금은 4차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컨트롤하겠다는 것이다.

거대한 숨은 영적인 힘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 시작이 노아가 살던 네피림 시대였다(4-5절)

사람들이 고통과 저주 속에 있으면서 이 영적 흐름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탄식이다.

  1. 시대마다 이 일이 계속되고 있지만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택하여 답을 주신다.

흑암이 발악하고 세상이 타락해서 문제가 계속되는 것 같지만 답을 가진 우리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사단의 역사를 깨고 저주의 땅을 살릴 권세를 주신 것이다.

① 신33:29에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두가지 의미가 있다.

이미 우리는 사단의 머리를 밟으신 그리스도(창3:15)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참된 축복). 사단이 세상의 높은 곳을 장악해도 우리는 그들의 높은 곳을 밟고 거기에 묶인 자들을 살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참된 성공)

② 내가 가진 영적인 권세와 능력을 알고, 사단이 장악한 저주의 땅을 살리는 도전을 하라는 것이다.

정치인들과 대기업과 지성인들이 못한다. 그들은 영적인 사실을 모른다. 우리만 할 수 있다. 그것이 기회다.

요셉이 이 영적인 사실을 알고 누릴 때 노예로 살면서도 보디발의 집, 애굽 왕궁, 전 세계를 살린 것이다.

2)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정확한 흐름(시간표)을 알고 거기에 쓰임 받게 하시는 것이다.

① 정확한 시간표에 구원 받았고, 정확한 시간표에 나를 인도해서, 그 자리에 증인으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지금 혹시 실패하고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분명히 치유하고, 증인으로 세우는 시간표가 있다.

② 그 타락한 시대에 정확한 시간표를 따라 하나님이 노아와 그 가정을 부르신 것이다. 그것이 은혜이다(8절)

일단 노아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믿음과 헌신의 결단을 했을 때 전 가족(후대)이 같이 쓰임 받은 것이다.

그래서 한 가정에 하나님의 흐름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한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③ 그 노아와 가족들을 사용해서 방주를 짓게 하신 것이다.

노아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수 밖에 없는 정확한 포인트를 잡은 것이다.

진짜 축복받는 사람은 정확한 시간표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말없이 헌신한다.

3) 하나님은 반드시 자신과 동행하는 자에게 미래를 보게 하시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다.

그래서 지금 당장의 응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래를 보고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너 자신을 위해 방주를 준비하게 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미래를 준비시킨 것이다.

사단은 자꾸 현실만 보게 만든다. 거기서 좌절하고, 현실과 타협하기도 하고, 영적 문제에 걸린다.

① 방주를 통해서 먼저는 노아가 “오실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은 것이다.

아무리 타락하고 실패했어도 방주 안에만 들어가면 산다. 그 방주가 곧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방주(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순간 저주와 심판이 끝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미래, 영원히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다. 반드시 증인으로 세우는 것이다. 이 언약을 놓치지 마라는 것이다.

② 홍수로 인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고 망하지만 노아는 그때 확실하게 후대를 살리는 축복을 받은 것이다.

노아가 방주를 지으면서 조롱과 핍박도 받고, 경제 어려움도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워도 세상 살 릴 언약을 붙잡고 헌신하는 전도자가 누릴 축복은 분명히 따로 있다. 백배의 축복이다(막10:29-30).

그래서 당장 어렵다고 편한 길을 가지 말고, 묵묵히 언약 잡은 자의 길을 걸어가라.

 

결론-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 노아처럼 부르신 것이다. 저주 가득한 이 땅에서 반드시 증거를 얻을 것이기에 그릇 준비하라. 문제를 문제로 보지마라. 그리스도 안에서는 진짜 응답과 축복을 받을 기회다. 24시 영적 흐름 놓치지 말라. 작은 헌신을 해도 하나님이 준비한 미래를 생각하며 하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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