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아는 자(창6:17-22) 5/13/2018

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아는 자(창6:17-22) 5/13/2018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가 가지고 있었던 것 세 번째다. 22절에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다 행한 사람”이라고 했다. 다른 표현을 쓴다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을 다 이룬 자”가 되는 것이다.

부족하고 늘 실패하는 우리가 허락된 짧은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축복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참 성공자의 인생을 산 것이다.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전부 이 축복을 누리고 간 것이다(창18:17의 아브라함, 행13:22의 다윗)

우리는 어떻게 이런 축복을 누리며 살다 갈 수 있을까? 오늘까지 3주간의 말씀을 잘 생각하고 묵상해보면 답이 나온다. 오늘은 그 세 번째로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아는 자”이다.

 

  1. 정말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뭘까? 단순히 모자르고, 실패하기 때문이 아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는 것을 직접 표현한 것들이 있다. 불신앙(민14:23), 우상 숭배(출20:4-5), 교만(약 4:6) 등이 있다. 그런데 이 일에 가장 앞장 서는 자가 누구냐? 그가 마귀다.

1) 일단 창세기에 세가지 일을 했고, 지금도 그 저주는 계속되고 있다.

① 창3장, 첫 인생 아담을 무너뜨려 모든 인생과 세상이 저주에 빠지게 한 것이다(롬5:12).

② 창6장, 네피림 시대를 만들어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

③ 네피림 다음 시대가 온다. 창11장의 바벨탑의 시대이다. 창11:4에 가보면 중요한 말이 있다. “성을 쌓아서,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고, 거기에 우리의 이름을 내자”는 것이다. 인간의 힘을 모아 하늘에 닿는 성을 만들겠 다는 것이다. 최고의 성을 세울 만큼 엘리뜨들이다. 문제는 그 자리가 우상 숭배하고, 귀신 섬기는 자리였다.

20세기에 와서 프리메이슨, 뉴에이지 팀들이 다시 제2 바벨탑 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 없는 엘리뜨들 을 키우고, 거짓된 영적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서, 세상을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실까?

① 이 바벨탑 운동을 실패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 시대에도 계속되는 그 바벨탑 운동을 막아 교회를 살리 고, 후대를 살리고, 온 세상을 살릴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시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복음 가진 전도자요, 그 복 음에 생명 건 제자요, 어려서부터 이것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렘넌트다.

② 하나님이 노아를 불러 네피림 시대를 이기고, 바벨탑 시대를 막을 미래를 준비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이 방주의 축복이다. 지난 주에는 방주 속에 담긴 세가지 영적인 축복에 대한 말씀을 나눈 것이다.

방주는 구원의 비밀이다. 누구든지 그 방주 안에만 들어가면 모든 저주는 끝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방주는 성령의 축복이다. 노아가 무슨 능력으로 방주를 짓는가? 하나님이 모든 것(믿음, 건강, 경제)을 부어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 방주 안으로 택한 자들이 들어오게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의 비밀이다.

  1. 하나님이 방주를 통해서 우리가 실제로 누려야 할 축복을 알려 주셨다. 이 축복의 주역으로 서라는 것이다.

1) 방주는 곧 교회의 축복이었다(창6:14)

우리는 교회를 살리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그래야 내가 살고, 이후에 모든 민족,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① 아무리 밖에 폭풍우가 불고, 저주가 가득해도 나를 보호해줄 교회가 있으면 사는 것이다.

교회가 나를 보호해 줄 만한 힘이 없다. 밥 먹여주고, 돈 대주고 하는 일이 아니다. 영적 저주를 막는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세가지 권세와 능력을 선포하는 한 영적 저주가 끝나는 것이다. 운명, 저주에 묶인 자들, 중 독, 우울증, 정신문제에 묶인 자들이 다 살아나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이 이 고통을 겪고 있다.

② 이 축복을 위해서 아무리 부족해도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켜내야 한다(엡4:3).

성령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언제 성령이 역사하는가? 말씀 붙잡을 때다. 말씀의 같은 흐름을 탈 때 성 령이 통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 각자가 붙잡은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천사를 움직이신다고 했다(시103:20)

기도는 성령이 일하시게 하는 시간이다(사62:7). 늘 내 힘으로 뭔가를 하려고 하다 지치고 실패하고 무너진다.

③ 이 비밀을 가진 성도들이 모이는 이 성전, 어떤 의미가 되겠는가? 노아가 그런 방주를 지은 것이다.

교회와 성전을 위해 작은 헌신을 해도 기념비적인 헌신을 해라. 후대를 살려야 하는 교회이다.

2) 방주는 후대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복이었다(창6:18)

노아가 방주를 지음으로 그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이 다 살고, 미래를 준비하게 된 것이다.

① 우리 후대를 살리는 운동, 그것이 RUTC 운동이다. 그 일을 위해 나를 축복하고 쓰시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약하고, 가진 것도 없는 작은 자다. 하나님은 그 작은 자를 통해 하시겠다는 것이다(사60:22).

언약 잡으면 성령이 역사하시고,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이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응답 받게 되어 있다.

② 내 집도 렘넌트 키우는 RUTC가 되도록 기도하라. 가족 전체가 그렇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사람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그 아내와 자식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과연 그럴까?

그 아내는 말없이 노아의 영적 리더십을 믿고 도운 것이다. 가정의 영적 제사장으로서, 아버지로서 하나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자녀들을 도왔고, 그 자녀들이 선 것이다. 그런 아내가 되고, 그런 자녀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

렘넌트들은 기억하라. 내 부모가 아무리 부족해도 그 부족한 것을 가지고 온 힘을 다해 나를 키운 것이다. 나를 여기까지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더 큰 그릇으로 준비되고, 렘넌트 시대를 준비하라. 3) 방주는 모든 만물을 살리는 축복이었다(창6:20)

① 모든 직장인, 산업인들은 내가 있는 자리(내 직장, 회사, 정부)를 살리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요셉으로 인해 보디발의 모든 식구들과 소유물까지 복을 받았다고 했다(창39:5). 작은 일, 맡은 일에 충성하라.

단순한 경제적인 축복만이 아니다. 나 한 사람의 파수꾼 같은 헌신과 기도로 영적인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요셉처럼 높아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인정하고 높일 것이다(창41:38)

② 그러면서 우리는 OMC(Oneness Mission Club)의 축복에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받은 기능과 경제 축복으로 237개국 살릴 복음 엘리트 렘넌트들을 키워내는 것이다. 내가 받은 축복으로 장학 재단도 만들 수 있다. 하나님은 노아가 만물을 살릴 수 있는 양식을 위해 저축까지 하게 하셨다(21절)

 

결론-한 사람의 평신도 산업인 노아가 평생 방주의 언약을 붙잡고 영적인 축복, 실제적인 축복을 누린 것이다.

그리고 그 가정이 그 시대 교회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며, 만물과 세상을 살린 것이다. 우리 개인과 가정이 그 하나님의 뜻을 위해 준비하고, 헌신하고,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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