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가족(마12:46-50) 5/19/2019

제1,2,3 RUTC 실현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가족(마12:46-50) 5/19/2019

 

딤후3장에 보면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당할 고통 중에 고통은 가족 관계의 고통일 것이고 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진짜 사랑은 사라지고, 자녀들은 부모을 거역하는 일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부부 관계, 부모가 보는 자식, 자식이 보는 부모, 너무 갈등이 많다. 심지어는 “결혼을 꼭 해야 하는가?”, 대안을 찾자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 틈을 타서 사단은 동성 결혼이라는 인류 최악의 문제를 온 세상에 퍼트려놨다. 이 동성결혼이 죄냐 아니냐를 따지고, 비난하고 정죄하자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치유받고 회복되어야 할, 복음으로는 치유될 수 있는 영적 문제다.

롬1:26-27에 인간의 상처, 욕심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바꾸었다고 했다. 이 역시 창3장에서 시작된 사건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이 근본문제를 해결하러 오셨고(요19:30), 이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 치유할 수 있다.

본문에서 주님은 하나님이 원하시고, 축복하시고, 쓰시는 가족 관계에 대한 답을 주셨다. 꼭 회복하기를 축복한다.

 

  1. 분명히 가족 관계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적어도 세 종류의 가족 관계가 있다.

1)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 관계의 축복을 먼저 허락하셨다.

창1:27-28에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축복해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

창2:21-25에서는 그들을 부부 관계로 허락하시고,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고 한 몸인 것을 강조하셨다.

2) 이 부부관계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있다. 또다른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다.

① 야곱의 열두 아들들처럼 엄마 아빠가 다를 수도 있다. 그것 때문에 형제끼리 많은 갈등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도 축복하셔서 이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만드셨다.

② 다만 기억할 것은 육으로 맺어진 관계는 이 땅에서까지이다.

육을 떠나서 부활하면 천사와 같이 될 것이라고 했다(막12:18-25). 그래서 육신적 가족 관계를 무시하라는 것 이 아니다. 오히려 이 땅에서 허락된 시간까지 서로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누리라고 했다(전9:9).

그래서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최고로 감사하며 누리라. 특히 자녀가 부모에게 하는 것은 약속이 있다(엡6:1-3)

3) 전혀 육신적인 가족 관계(blood relation)가 아닌데, 성경은 참되고 영원한 가족 관계가 있다고 했다.

① 먼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로 삼으셨다고 했다(롬8:15).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양자가 된 관계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녀가 아니었던 우 리를 자녀로 삼기 위해서 그 독생자의 생명을 죽이시고, 그 안에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한다는 의미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분의 축복을 같이 누릴 자로 만드신 것이다.

②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그의 가족이 된 것이다(엡2:19)

그냥 가족이 아니고, 참 가족이고, 영원한 가족이라는 것이다. 본문에 예수님이 그 말씀을 하신 것이다.

“누가 내 어머니요 동생들이냐?”. 하나님 주신 영원한 관계인 천국의 가족관계에 대한 강조이다. 그것이 교회다.

③ 바울은 자기가 전도해서 양육한 디모데, 디도를 진심으로 나의 참 아들이라고 불렀다(딤전1:2, 딛1:4).

마지막 감옥에서 순교하는 그 중요한 순간에도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은 디모데였다(딤후1:4, 4:9).

롬16장에서 바울은 평생 함께 한 성도들과 동역자들을 향해 “나의 어머니, 나의 자매와 형제, 나의 사랑하는 자 들”이라고 했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생명을 걸었다고 했다. 이 축복을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1. 그러면 어떻게 이 축복을 회복할 수 있을까?

1) 하나님이 내게 축복으로 허락하신 가정, 가족이라는 언약부터 회복하라.

① 지구상의 75억의 인구 중에 우리가 가족으로 만나는 확률은 통계적으로도 75억분의 1 퍼센트이다.

때로 가족 관계에서 갈등, 문제 겪을 수 있다. 상관없다. 정말로 나 자신부터 복음이 각인, 뿌리, 체질되기 시작 하면 모든 것은 나 같은 사람과 가정 살리는 증거가 되고, 축복이 될 것이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간 것이다. 다윗은 결혼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다. 바울, 가족과 자기 민족을 향한 깊은 아픔이 있었다고 했다(롬9:1-3)

②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축복과 응답으로 바뀐다는 믿음 회복하고, 모든 것을 감사로 바꾸라.

성령이 일하시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언제냐? 내가 모든 문제, 사건, 일 속에서 감사할 때다(골3:17, 빌4:6-7)

③ 불신자와 결혼해서 사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가족 복음화의 언약을 잡고 기도하라(행16:31)

결국 불신자와의 관계는 더 많은 갈등을 만들어낸다(마10:34-36). 그때 나는 가정 선교사 언약을 잡아야 한다.

나 혼자만이라도 빛을 밝히는 자로 서라. 결국 하나님은 나를 통해 내 가족을 구원하실 것이다.

그러나 만일 육신의 것에 만족하고, 반대로 핍박에 타협하거나 포기하거나 도망가면 결국 다 잃어버린다.

2) 이때부터 내 가정과 가족 관계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응답하실 수 밖에 없는 영적 흐름이 바뀐다.

① 반드시 그 가정에 성령이 역사할 수 밖에 없도록 기도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사62:6-7)

가정의 머리라고 한 남편이 하든지, 남편과 자녀들을 도와야 할 아내가 하든지, 한 사람만 있어도 된다.

가족이 함께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포럼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계속 응답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미션홈)

② 내 가정과 영적 가정인 교회에 12가지 사단이 역사하는 통로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한다(마12:28)

나 중심(창3장), 육신 중심(창6장), 세상 중심(창11장)의 기준을 무너지도록 내 각인을 바꾸는 영적 싸움하라.

불신자의 6가지 저주가 내 가정에서 끝났음을 선포하고, 모든 것이 증거로 바뀌도록 나부터 복음 뿌리 내리라.

온 세상을 덮은 행13, 16, 19장의 영적 흐름이 내 가정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아무것도 두려워말고,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체질로 바꾸라.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을 바라볼 때 흐름이 바뀐다.

3) 이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미션이 보인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쓰임 받는 가정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본문에 예수님이 “누가 내 어머니와 동생들이냐?” 하시면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하는 자 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했다. 아버지의 뜻이 곧 미션이다(모든 민족 나라를 살리는 천명, 소명, 사명)

① 말씀 따라 가라. 하나님은 정확하게 내 가정과 교회가 가야 할 미션을 보이신다(우리 교회의 3,3,3 미션)

② 내 가정에 남들이 겪지 못한 어려움과 아픔이 있는가? 나 같은 사람과 가정을 살리라는 미션으로 잡으라.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는 가장 중요한 시간표이다. 말씀 따라가고(요5:39), 내가 겪는 문제로 그리스도가 아니 면 안 되는 영적 문제를 발견하고, 거기서 미션을 찾는 것이다(눅22:31-32)

 

결론-우리 모두가 주 안에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원네스되는 최고의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 원네스는 다 똑같아지라는 말이 아니다. 모든 것이 다르지만 언약과 미션을 붙잡고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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