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마지막 때 237 나라 살리는 축복의 주역으로(마24:3-14) 9/29/2019

제1,2,3 RUTC 실현 : 마지막 때 237 나라 살리는 축복의 주역으로(마24:3-14) 9/29/2019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동유럽 순회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한마디로 다녀온 소감을 말하라고 한다면 이 시대 영적 흐름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하기도 했다. 물론 한편으로는 ‘이래서 복음 가진 우리가 정말로 힘을 얻고, 마지막 때에 237 나라 선교에 올인을 해야 하는 것이구나’ 확인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오늘 237 나라를 향한 언약을 다시 붙잡고, 우리 각자에게 중요한 응답이 새로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우리가 237 나라 선교에 올인해야 하는 절대적 이유를 세가지로 말해보겠다.

첫째는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고,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언약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에 마지막 주신 축복이다. 마28:18-20에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다. 막16:15-20에서는 만민에게 복음 전하고 그들을 치유하라고 하셨다. 눅24:46-49에는 모든 족속 앞에서 증인으로 서라고 했다. 그것 때문에 약속의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했다. 행1:8에 그 성령이 임하면 우리의 삶이 땅끝까지 증인으로 설 수 밖에 없도록 증거로 만드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어떻게 그들 앞에 서게 하셨는지 간증하는 증인으로 다녀왔다.

둘째는 이렇게 사단이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을 짓누르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람이 영적인 축복을 놓치고, 천명을 놓치고 살면 우리도 마귀 조롱거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서유럽, 미국, 한국 교회도 영적으로는 무너지고 있지 않는가? 첫 번째 방문한 체코는 마틴루터가 나오기 100년 전에 교황의 부패를 지적하며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쳤던 요한 후스의 나라다. 후스는 1415년에 로마 교황청에 의해 불에 타서 순교했지만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애쓴 나라였다. 그런 나라가 카톨릭과 소련의 지배를 거치며 가장 무신론이 확산되는 나라가 되었다. 헝가리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는 각각의 정교회(Orthodox Church)가 주를 이루면서 기독교는 지금도 핍박을 받고 있다. 정부가 움직이는 교회요, 마피아들까지 개입되어 있다는 풍문들도 있다. 원래 정교회가 카톨릭 교회에서 분리되어 나올 때 마리아 숭배 금지, 성경 중심을 외쳤는데 지금은 캐톨릭보다 더한 상황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쩌다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인가? 우리가 렘넌트 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올인하는 이유다.

셋째는 이 속에도 하나님이 남겨놓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사6:13, 롬11:5, 계12:17).

렘넌트 메시지를 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을 쏟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마음이 아팠다. 세르비아, 불가리아 목회자들이 계속 와서 이 복음으로 훈련시켜달라고 간청을 하는 모습에 정말로 237 미션을 다시 붙잡을 수 밖에 없었다.

먼저 복음 붙잡고 이 축복을 누리는 우리가 할 일이 너무 많다. 본문 24절에 마지막 때에 이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기 전까지는 세상에 어떤 문제 고통 재난이 와도 끝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세르비아에서 전 세계에 흩어진 집시인(로마인)들의 언어를 통일시켜 복음 운동하겠다고 헌신하는 한 목회자의 가정을 만났다. 많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역시 눈물로 말씀을 붙잡는 가정이었다. 이 분들이 말없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분들이다.

이제 우리가 237 나라를 살리는 축복의 주역으로 설 수 밖에 없도록 붙잡을 언약 세가지만 나누겠다.

 

  1. 오직 그리스도, 오직 복음에 대한 올인이다.

1) 하나님이 우리가 누릴 구원의 축복을 위해 다른 것을 주신 적이 없다고 했다(행4:12)

오직 그리스도 한 분 안에서 우리는 해방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녀가 된 것이다(엡1:3-5).

오직 그리스도 한 분 안에서 온 세상을 도적질하는 사단의 권세에서 승리할 자가 된 것이다(요일3:8)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의 이름을 높일 때에 성령이 역사해서 땅끝까지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행1:8)

2) 이제는 환경, 현실, 나 자신 바라보지 말고, 그리스도 한 분만 바라보라.

구름 같이 둘러싼 증인들이 우리 앞에 있으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라는 것이다(히12:1-2)

불신앙을 주는 사람의 소리를 듣지 마라. 세상의 소리는 참고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들으라(수1:7).

그리스도 바라보고, 말씀이 내 안에 자리 잡는 만큼 분명히 시대를 살릴 응답이 올 것이다(요14:12-14. 15:7)

말씀에 집중하는 만큼 내 각인, 뿌리. 체질이 바뀌면서 우울증, 정신문제, 중독에서도 치유될 것이다(히4:12)

3) 이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다가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한다.

사단은 매순간 나를 속이기 위해 내 마음을 공격하고(두려움, 염려, 불안, 미움), 결국 불신앙에 빠지게 한다.

진짜 하나님이 준비한 모든 축복을 다 놓치게 된다. 마25장의 열처녀의 비유가 그것이다. 등만 들고 있는 처녀 가 있고, 기름까지 준비한 처녀들이 따로 있었다. 복음이 또하나의 지식이 되고, 형식이 되면 안 된다.

그래서 유럽 교회, 미국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전해야 하는 복음은 그런 복음이 아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이 담긴 복음이다. 세상 살리는 하나님의 힘을 누리는 복음이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복음이다. 매순간, 약할 때에 더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기도해보라.

  1. 오직 전도와 선교로 올아웃하는 것이다.

1) 마25장에 주신 달란트 비유의 핵심이 이것이다. 하나님이 분명히 내게 주신 것이 있다.

가지고 세상으로 가서 전도와 선교를 심고, 열매를 남기라는 것이다.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어질 것이 있는가? 2) 나의 학업, 직장, 산업을 오직 전도와 선교 때문에 하는(선교기업) 렘넌트, 제자, 기업인들이 나와야 한다.

늘 237 나라를 향한 기도 여행을 하라. 237 나라를 향한 전도 계획을 하라. 바로 옆에 와 있을 수 있다(세르비 아에서 만난 난민 사역자의 부부 간증)

3) 237 나라 선교할 만큼 경제 응답 받아 헌신하라. 237 선교를 놓고,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모든 육신의 동기를 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언약이 분명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다.

  1. 오직 렘넌트 시대를 바라보면서 올체인지 해야 한다.

분명히 우리 후대들이 일어나서 마지막 때의 복음을 전할 시간이 온다(렘넌트 시대, RUTC 시대, RU 시대)

1) 모든 1세대, 부모 세대가 모델이 되어 주어야 한다. 나부터 바꾸어야 한다.

요셉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언약잡고, 얍복강과(창33장), 벧엘에서(창35장) 완전히 자신을 내려놓은 그 아버 지 야곱이 있었다. 사무엘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시기심과 경쟁심 가득한 한나가 눈물로 기도하다가 하나님 의 절대 계획을 붙잡은 뒤에 사무엘의 응답이 온 것이다(삼상1장)

우리의 자녀들이 다 보고 있고, 알고 있고, 내가 눈물로 씨뿌린 만큼 후대가 누릴 축복이 될 것이다(시126:5-6)

2) 우리 렘넌트들은 정말로 내 가족과 내 미래와 하나님의 교회의 미래를 놓고, 정말 준비하라.

나의 오늘이 미래이다. 내가 오늘 붙잡은 언약과 기도, 내가 오늘 하는 공부, 오늘 복음 때문에 양보하고 잃어 버린 모든 것이 내가 미래에 누릴 그릇이고 축복이다.

 

결론-우리는 마지막 때에 마지막 언약을 붙잡고 뛰는 마지막 주자이다. 모두가 승리의 주역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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