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어둠 속에 빛을 비추는 남은 자(사60:1-7) 9/1/2019

제1,2,3 RUTC 실현 : 어둠 속에 빛을 비추는 남은 자(사60:1-7) 9/1/2019

 

지난 주에 Southeast 워싱톤디시에 위치한 Barry Farm이라는 지역에 짧은 시간 캠프를 다녀왔다. 빈곤, 범죄, 마약 중독자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것과 지금은 새로운 개발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정도만 알았다.

역사를 보니 너무 중요한 지역이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시절에 해방된 흑인 노예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Barry라고 하는 사람의 농장을 사서 만든 지역이었다. 이 일에 앞장 선 사람이 남북 전쟁의 영웅 중에 하나인 하워드라고 하는 장군인데, 그 이름을 따서 하워드대학교도 세워졌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고 외치며 노예 해방을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웠던 아브라함 링컨의 신앙도 특별했지만 하워드라는 장군의 신앙도 얼마나 특별했는지 유명한 일화가 있다. 하워드 장군을 위해 가까운 사람들이 중요한 사람들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기로 했다. 이때 장군은 “너무 미안하지만 나는 너무 중요한 분하고 미리 약속을 한 것이 있어서 안 된다”고 해서 그 파티를 목요일로 옮겼는데, 알고 보니 수요예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약속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다. 이런 영적인 분위기가 나중에 한국 교회로 옮겨와 한국 교회가 주일 저녁예배, 수요예배를 계속해 왔던 것을 큰 축복이었다. 이런 중요한 지역이 어떻게 악명 높은 도시로 여기까지 왔을까를 생각해보았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을 돌아봤는데, 교회가 그렇게 많은 것에도 충격을 받았다. 감사하게도 우리 덱스터목사가 이 지역의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계속 복음을 나눈 교회가 있고, 그곳에서 중요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성도가 있기에 디시 복음화의 중요한 현장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빈곤, 범죄, 특히 마약 문제들이 단순히 그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전체가 테러와 마약 문제로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병원에서 진통제로 쓰는 약들이 거의 마약류이고, 마리화나까지 합법화시키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교회들은 뭘 하고 있는가? 매년 문을 닫아가는 교회가 적어도 4천개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온다.

우리는 뭘 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이다. 본문에 중요한 답이 있다.

 

  1.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빛을 누리라는 것이다(1-2절). 어떻게 누릴 것인가?

1) 온 땅과 만민에게 어둠이 덮히는 시간이 온다는 것부터 알고 있어야 한다(2절).

① 그러면 도대체 어둠은 뭘 의미하는가? 당연히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과 저주와 재난들이 어둠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 고통과 저주와 재난을 만들고, 인간을 거기에 빠지게 하는 영적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욥기).

② 성경에 그들을 뭐라고 불렀는가? 첫 인생을 타락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지게 한 자이다(창3:1-5).

옛 뱀이라고 불리는 마귀와 그의 사자들이라고 했다(계12:9). 먼저 타락한 천사들이라고 했다(겔28:14-15).

주님은 그들을 세상을 고통으로 이끌 세상 임금이라고 했고(요14:30), 그들이 세상의 정사와 권세를 움직이고, 세상의 어둠을 주관하는 자들이라고 했다(엡6:12).

2) 이 어둠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우리를 죄와 저주와 어둠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다. 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저주만 해결한 것이 아니다. 이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신 것이다(창3:15)

이것이 인간이 타락하자마자 주신 첫 번째 복음이다. 정신문제, 시달리는 사람들, 마약중독자들,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계속 되는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주어야 하는 것이다(요일3:8). 단순히 죄 문제만이 아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둠의 권세에 잡혀 눌려있다.(행10:38). 여기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이 구원이다(골1:13-14)

② 그리스도는 이 어둠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빛으로 오셨다고 했다(요1:4)

이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구주로 영접할 때 그 빛이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이다(1절).

성경은 그런 우리를 빛의 자녀라고 했고(엡5:8),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요1:12).

본문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일곱가지 권세이다(성령의 동행, 인도, 역 사, 천사 도움, 마귀와의 영적 승리, 천국 배경, 세상 정복)

3) 이제는 환경, 현실, 상처투성이인 나 자신 바라보다가 속지 말고, 당당히 일어나라는 것이다.

영적 자부심, 자존심 회복하라는 것이다(자기 회복). 그리고 말씀 붙잡고, 24시 주님 바라보라는 것이다(기도). 그리고 가서 이 오직의 그리스도를 말해주라는 것이다(전도) 그런데 사람이 살아나고, 인생이 바뀐다(치유)

  1. 이 빛을 누리는 성도들에게 따라오는 축복이 있다. 그리스도 누리는 자가 평생 누릴 축복 세가지다.

1) 전도자의 축복이다(3-4절). 행1:8에서 주님이 이것을 다시 확인시켜 주신 것이다.

① 열방과 열왕이 네 비취는 빛을 보고 올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모든 민족과 특히 왕들을 살릴 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다민족 사역이다.

왕들이 온다는 것은 렘넌트들을 높혀서 써밋의 자리로 보내시겠다는 것이다(렘넌트 7명이 누린 축복)

② 많은 무리들이 네게로 올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살릴 중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떤 사람도 그냥 보지 마라. 하나님이 복음 듣게 하라고 보내주신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놓치지 말라

③ 원방과 멀리서 오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민족의 자녀들, TCK, CCK, NCK들이다.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와 특히 청년부에 이 다민족 청년들이 힘을 얻고,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도록 도와야 한다.

한 사람만이라도 일심, 전심, 지속으로 일일삼작을 해보라. 하루 세 번만 기억하고 기도해도 일일삼작이 된다.

2) 전도와 선교를 위한 경제 축복이다(5절).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올 것이라고 했다.

①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만큼 경제 축복도 주셨던 것이다(창1:28)

그것을 흑암 세력에 다 뺏긴 것이다. 권력과 결탁한 흑암 경제,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종교단체들이 장악한 우 상 경제, 한쪽으로는 타락 경제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②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세상 살리고(사회기업), 후대 살리고(복지기업), 모든 민족 살릴만큼(선교기업) 그릇 준비

해라. 일단 기본적으로 돈에 눌려 살지 마라. 그리고 가능한 빚지지 말고(롬13:8), 삶의 규모를 만들라.

3) 교회 살리는 축복이다(6-7절)

① 이제는 교회를 살리는 실제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예배 훈련, 기도 훈련, 헌금 훈련, 봉사 훈련, 전도 훈련)

② 특히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그들의 보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경배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너무 미자립 교회가 많다. 그들 살릴만큼 우리가 축복받고 헌신해야 한다. 특히 렘넌트 살리고, 다민족 살리는 것이 교회 살리는 길이다. 우리 교회도 한때 경제 어려울 때 렘넌트 헌금과 다민족들의 헌금이 교회를 살렸다.

 

결론-어둠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내가 살고 있고, 일하고 있는 현장에 숨어서 어둠에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 살릴 답을 가지고 있고, 모든 민족 살릴 만큼 축복 받을 “남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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