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사람들(사55:3-5) 6/9/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사람들(사55:3-5) 6/9/2019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에 관한 말씀을 나누었다. 단순하고 어렵지 않다. 하나님은 날 구원하고, 치유하고, 축복해서, 나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고, 치유하고,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내가 구원받고, 치유받고,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비밀이 복음이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고통과 재앙과 어둠이 계속되지만 이 그리스도의 답이 있으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나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고, 치유하고, 축복하신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이 전도요 선교이다.

전도는 단순한 설명과 설득이 아니다.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행1:8). 우리의 학업, 일, 가정, 자녀, 전부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우리의 눈물과 고통과 실패까지도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본문 2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언약을 주신다. 나라가 망했다. 성전은 다 불타버렸다. 가족들은 전쟁에 죽거나 포로로 흩어져 버렸다. 더 큰 절망이 있는가? 이때 하나님은 그 옛날 다윗에게 주셨던 은혜를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또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다윗이 첫 결혼부터 깨졌다. 사울에게 쫒겨 시달리는 지경이었다. 여러 실패도 했다. 그 다윗을 하나님은 어떻게 쓰셨는가? 다윗이 왕이 된 정도가 아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그리스도가 오셨다.

이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해답이라면 나를 통해 세상을 살리겠다는 전도 선교는 우리 인생의 이유이고 결론이다.

이 인생의 해답을 알고, 결론을 붙잡고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 살도록 시대마다 남겨진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사야 6:13의 “렘넌트”이다. 롬11:5에 모든 구원받은 자들이 렘넌트들이고, 계12:17에 마지막 때에 끝까지 남아 믿음을 지키고 승리할 자가 렘넌트들이다. 이 렘넌트들이 이 땅에 살면서 누릴 축복이 뭐냐?

이사야서에서 그 두가지를 계속 강조하면서 언약을 주신다. 우리가 이 시대 그 언약의 대열 속에 선 것이다.

 

  1. 이사야서에 계속 반복되는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이다. 이사야서를 구약의 복음서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주변에 어떻게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이 언약을 붙잡고, 말해주면 된다.

1) 이스라엘이 나라가 망하고 갈 길을 잃어버렸다. 그때 사 7:14의 언약을 주셨다(그리스도의 선지자 사역).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의 몸으로 오셔서 이들에게 길이 되어주고 영원히 임마누엘 하시겠다는 것이다(요14:6)

2) 이스라엘을 짓밟은 원수들을 이기고 다스려줄 왕이 없다. 이때 사6:9의 언약을 주셨다(그리스도의 왕의 사역)

우리 인생을 짓밟고 도적질하는 원수가 있다는 것이다(요10:10). 이유 없이 실패와 고통을 당하고, 시달리는 자 들에게 이 도적, 사단이 누군가를 말해주라. 그리고 그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말해주라(요일3:8)

3)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병들고, 죽어가고 있다. 이때 사53:5의 언약을 주셨다(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

모든 죄, 저주, 질병, 운명에서 해방 받는 것이다. 이들의 고통과 실패를 전부 축복으로 바꾸어주는 것이다.

4) 이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한 순간 나는 그 분께 속한 자가 된 것이다(사43:1-3). 그 분이 만들어 가실 새 인 생을 사는 것이다(사43:18-19). 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나의 언약으로 잡아야 내가 살고, 내 주변을 살린다.

  1.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고, 축복하는 전도자의 언약이다(4-5절)

그리스도 붙잡은 우리를 세가지로 축복해 전도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을 평생 도전하는 것이다(CVDIP)

1)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다윗을 만민 앞에 증인으로 세운 것처럼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① 문제 있는가? 흔들리지 말고 그리스도의 언약 굳게 붙잡고 그리스도 바라보라. 다른 힘을 주실 것이다(사40:31)

환경, 현실, 나 자신 바라보지 마라. 그것이 속는 것이다. 늘 내 수준, 상처에 머무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 바라보는 깊은 기도를 하라. 다윗이 고난 속에서 가장 많이 한 것이 기도다.

깊은 기도가 뭘까? 내 기도에서 감사가 나오는 것이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라. 복음 흐름과 복음 가진 자의 인 생 흐름이 보인다. 하나님 주시는 힘이 생긴다. 연약한 부분에 치유가 일어난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올 것이다.

2) “내가 그를 만민의 인도자(리더)로 삼았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을 이끌 리더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불신자가 봐도 리더다. 하나님이 보실 때 영적리더다.

① 영적 써밋으로 가는 21가지 포인트가 여기서 나온다. 리더는 다른 해답, 다른 미션,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 다른 해답이다. 절대적인 해답이다. 하나님의 나라, 다른 미션이다. 성령의 능력, 다른 힘이다.

이 비밀이 없다. 뭘해도 힘들 것이다. 성공한 자리에 갈수록 고통스러울 것이다. 끝없이 경쟁하고, 싸워야 한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것 아니다. 천명, 소명, 사명을 깨닫고 가는 것이다.

리더는 생각, 습관, 체질이 되어 있다. 거기서 각인 뿌리 체질 바꾸라는 것이다. 어느날 진짜 열매가 나온다.

어떻게 이것을 바꿀 것인가?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며 일심, 전심, 지속으로 하는 거 훈련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뭘까를 생각하며 집중해보라. 깨달아지고 보인다. 그것이 24시, 25시, 영원이다.

내 수준을 넘어 대단한 것을 먼저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당연한 것부터 하라. 거기서 당연, 필연, 절대가 나온다.

이렇게 영적 써밋의 삶이 만들어지면서 나오는 결과가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전도다.

오직, 그 사람만이 하는 전도다. 유일성, 그 사람만의 열매다. 재창조, 사람과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것이다.

②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전문성이다. 참 전도는 내 삶의 자리에서 전문성 전도하는 것이다(Profession, Vocation)

시78:70-72에 다윗에게 그 마음의 성실함과 그 손의 공교함이 있었다고 했다. 대단한 공부를 한 것이 아니다.

악기를 연주하면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했다. 그가 찬양할 때 악신이 떠나갔다고 했다.

아버지가 맡긴 양을 지키기 위해 돌 던지는 것을 배웠는데, 그 돌로 골리앗이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달란트 발견하고, 전문성 키우는 7가지의 키는 오직 언약을 붙잡고, 렘넌트 7명 모델로 삼고 가라는 것이다.

③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소통이다. 전도도 소통이다. 그 사람을 만나면 답이 되고, 막힌 것이 뚤려야 한다.

9가지의 소통의 키를 계속 훈련해보라. 하나님과의 소통 세가지(깊이 높이 넓이), 자신과의 소통 세가지(과거, 현재, 미래), 사람과의 소통 세가지(위, 아래, 옆)이다.

3) “그를 만민의 명령자(사령관)으로 세웠다”

① 사령관은 군대의 계급이고, 전쟁할 때 꼭 필요한 지휘관이다. 현장에서 영적 싸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전도는 나를 지키고, 빼앗기고 포로된 자들을 찾아오는 것이다. 그 대적이 무너지도록 영적 싸움의 기도를 하라

② 사령관은 직접 나가서 싸우는 것 아니다. 필요하면 할 수 있다. 그러나 키는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이다.

지난 주에 5가지 시스템 전도에 대해 설명한 것이 그것이다. 거기서 20가지 세계복음화 전략이 나온 것이다. 이때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이라”고 했다(5절). 237개국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결론-우리는 이시대 살릴 전도자로 남겨진 렘넌트들이다. 평생 전도자의 축복을 최고로 누리다가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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