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의 치유(사61;1-9) 6/16/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의 치유(사61;1-9) 6/16/2019

 

이번 주에는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이 붙잡을 치유의 언약에 관해 말씀을 나누겠다. 1절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실 것이라고 했다. 무슨 의미일까? 왜 이것이 필요할까? 실제로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에게 많은 상처들이 있었을 것이다. 적어도 더 근본적인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마음의 상처는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와 갈등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지나온 과거,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있다(결핍, 외로움, 두려움, 비교의식, 왕따, 가난, 질병등).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잊혀지고,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없어진 것이 아니고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고스란히 남는다. 이것이 나중에 비슷한 문제나 환경을 만나면 터져 나오는 것이다(우울증, 분노, 공격적 행동, 도피, 성격장애).

이것이 이것이 전혀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타날 수가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을 사단이 사용하면 반복적이고, 치명적이고, 고질적인 습관, 체질, 영적문제로 발전하는 데 있다

둘째는 그 숨겨진 상처를 해결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대신할 것을 찾는데 흔히 보상심리, 보상행동이라고 한다.

그래서 찾은 게임, 술, 마약, 도박 등에 빠져 집착과 중독에 이르기도 한다. 일 중독, 성공 중독도 같은 것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망상장애, 정신분열, 귀신들림의 상태에까지 간다. 본문에 포로가 되고, 갇힌 자가 되었다는 말이 그 말이다(영어의 Bandage).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하면 세상은 온통 정신 병동이 되는 것이다.

싸이코 패스, 묻지마 살인, 학교 직장에서의 각종의 테러들이 계속 되는 이유가 그것이다.

세번째는 하나님께 중요하게 쓰임받을 사람들이 이 숨은 상처들이 치유 받지 못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이 받아야 하는 치유다. 사울 왕이 그렇게 무너졌다(열등감, 삼상10:22). 베드로가 그렇게 실패했다(자만감, 눅22:31-32). 중직자 아나니아 삽비라가 그렇게 무너졌다(경쟁의식, 거짓말, 행5:3-5).

목회자, 중직자, 모든 렘넌트들이 숨겨진 깊은 상처와 사단의 통로가 치유받지 못하면 평생 어렵게 사는 것이다.

이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이다. 이 답을 가지고, 나를 살리고 세상 살리는 자로 서기를 바란다. 교회가 이 답이 없으니 교회가 어렵다. 뉴에이지, 종교 단체들이 나서나 더 큰 영적 문제가 된다.

 

  1. 그리스도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라(1절).

1) 인생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상처 때문에, 특히 내가 가진 그 상처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다.

그 분이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이다(사53:5).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속박에서 해방된 것이다(롬8:1-2).

그 상처를 사용해 늘 나를 무너뜨리고, 나를 묶어놓고, 실패하게 하는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셨다(요일3:8)

혼자두면 또 당할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함께 하셔서 성령으로 날 계속 치유하시겠다는 것이다(요14:16-18)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 인생은 모든 상처가 바뀌어 나 같은 사람을 살리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행1:8).

2)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계속 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말씀이 우리의 오래된 상처의 각인, 뿌리, 체질을 바꾸면서 치유될 것이다(히4:12). 내 자신도 모르는 숨겨진 상 처들도 있다. 내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내 안에 숨겨진 모든 부분들을 깨닫게 하시고 치유하신다(고전2:11-12)

5가지가 나오는 기도를 계속 훈련하면서 지속하라(감사, 복음과 복음 가진 자의 흐름, 집중의 힘, 치유, 미래)

이 축복을 계속 체험하는 상태가 성령충만이다. 육신의 소욕이 무너지고, 성령의 열매가 나온다(갈5:16-23).

 

  1. 이 성령충만이 체험되기를 시작할 때 내 상처와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보복의 시간을 주신다고 했다(2절).

1) 비슷한 상처를 경험하며 갈등, 실패, 문제 올 수 있다.

그때 도망하거나(도피), 누구 원망하거나(책임 전가), 포기하지 마라. 반드시 승리할 언약을 붙잡고, 그 문제 앞 에 당당히 서라(직면 Confrontation). 이제는 속지 않겠다고 선포하라. 나는 너를 거부한다고 선포하라.

2) 이때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로 그 배후의 흑암 권세를 꺽는 기도를 하라.

이제 내 안에 흑암의 역사와 그의 속임수를 꺽으라. 그 권세를 이미 내게 주셨다(눅10:19). 현장에서도 우리가 그렇게 영적인 싸움을 통해서 살려야 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막16:17-18)

단순한 영적 승리가 아니다. 전쟁에서 얻는 전리품들이 있다. 내가 누릴 전문성과 은사가 된다(엡4:8-12)

 

  1. 세상 모든 민족을 살리기 위해 성령이 역사하실 수 밖에 없는 새 틀(새 그릇)을 만드는 것이다(3-9절).

1) 언약을 붙잡고(Covenant), 미래를 보며(Vision), 꿈을 꾸며(Dream), 그림을 그리며(Image), 도전하라(Practice)

① 본문에 보면 포로로 끌려가 상처투성이인 렘넌트들에게 적어도 네가지 미래 언약을 주셨다.

“너는 나의 영광을 나타낼 자로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3절)-증인의 언약

“너희는 모든 사람을 살리고 축복하는 제사장으로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6절)-전도자의 언약

“네가 상처받고 잃어버린 것들의 배를 보상받고 영원한 기쁨이 있을 것이라”(7절)-전도자가 누릴 다른 축복

“그들의 자손이 여호와께 복받은 자손이라 인정을 받을 것이라”(9절)-후대의 언약

② 세가지 오직(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을 붙잡고 내 삶의 그릇을 바꾸는 것이다.

단순한 축복과 성공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천명, 소명, 사명이다. 이 축복을 누릴 자들이 남은 자다.

2) 언약을 깊이 묵상하면서 깊은 호흡을 훈련하라.

과학적으로는 결국은 내 뇌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그것이 각인, 뿌리, 체질)

말씀이 내 생각이 되고, 기도가 뿌리를 내리면서 내 삶의 체질이 바뀌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뇌에 절대 필요한 것이 산소 공급이다. 과학적으로 뇌에 산소가 공급될 때 집중도 가능해지고, 뇌세포의 치유도 일어난다.

3)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작은 것이 어느날 하나님의 작품(오직, 유일성, 재창조)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작은 것(가정, 학교, 일, 교회 직분등)부터 시작하라(당연, 필연, 절대)

그 작은 것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라(일심, 전심, 지속). 뭘 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고, 스트레스부터 받는다.

내 상처가, 그배후의 사단이 작은것도 지속을 못하게 만든다. 이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생각하며 24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라. 반드시 25시의 능력, 영원한 증거로 나타난다.

 

결론-하나님은 나를 치유해서 세상을 치유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만 모든 상처 치유할 수 있다.

어디를 가서도 그리스도 외에 딴 얘기 하지 마라. 해서도 안 되고, 할 이유도 없다. 스트레스만 더 쌓일 것이다.

우리 교회는 영적으로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교회로 서야 한다. 우리 각자부터 이 치유가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