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들(딤후2:1-7) 5/26/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들(딤후2:1-7) 5/26/2019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난을 이겨내면서 가장 성공한 민족으로 자부심을 갖는 민족 중에 하나는 유대 민족이다.

세계 인구의 0.2%도 안 되는 인구를 가지고도 노벨상 수상자의 거의 30%을 배출하고, 미국의 경제, 법조, 언론, 문화, IT까지 장악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하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이 유대인의 성공을 배우기 위해서 펴낸 책들만 해도 엄청나다. 지금은 제3세계 나라의 사람들이 이 한국을 벤치마킹을 한다고 난리다.

하나님의 기준에는 어떨까? 성경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 성공이냐 실패냐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편에서 유대 민족은 하나님의 아픔이다. 먼저 택하여 언약과 예배와 성전을 주셨다. 그 민족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래서 모든 민족을 살리는 민족으로 쓰임받기를 원하셨는데 그러지를 못했다(롬9:4-5).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성전의 돌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질 거라고 한 대로 지금까지 예루살렘 성전은 황폐한 채로 남아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나님이 우리와 이 시대의 교회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뭘까?

먼저 택함받았던 유대 민족은 적어도 하나님이 원하셨던 세가지를 놓쳤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픔이 되었고, 그들 자신들의 아픔이 되었다. 렘넌트대학교 주일을 지키면서 그들이 놓쳤던 세가지를 우리는 붙잡기를 원한다.

미국의 렘넌트대학교는 많은 대학과 신학교 중에 하나가 아니다. 세상에서 볼 때는 아주 보잘 것이 없다. 한가지 사실이 중요하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일군을 키워내려는 것이다. 거기서 교회와 시대와 세상을 살릴 목회자, 선교사, 다민족 사역자들이 일어나야 한다. 본문에서 세가지 언약을 다시 붙잡으려고 한다.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복음이 분명한 사람이다.

복음을 알고, 복음을 누리고, 복음 때문에 행복하고, 복음 때문에 살고, 복음 때문에 죽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1) 유대인들이 놓친 것이 이것이다. 복음은 놓친 채 율법, 종교 생활, 형식과 전통의 틀에만 묶여 산 것이다.

① 율법에 묶여 사니까 늘 죄의식에 붙잡혀 있다. 축복은 꿈도 못 꾼다. 남들보다 깨끗하게 산다는 생각이 오면 늘 판단하고 정죄하며 산다. “너희도 천국에 못 들어가고, 천국에 들어갈 자도 가로막았다”고 책망하셨다(눅11:52) 내 스스로 의로울 수 없기에 그리스도께서 그 피로 해방시키신 것이다(롬8:1-2, 제사장 권세로 오신 그리스도)

그 율법 앞에서 나의 죄인됨을 알고(롬3:23),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하늘의 복을 받을 자가 되는 것이다(엡1:3)

1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해지라”는 말이 그 말이다.

② 종교 생활에 묶여 사니까 교회 다니는 냄새는 나는데 생명도 없고, 능력도 없다(딤후3:5).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하는데, 그 안에 오히려 일곱 귀신이 들어가서 심히 황폐해질 거라고 했다(마12:44-45)

그리스도가 이 사단의 권세를 결박하고, 승리를 약속하신 것이다(요일3:8, 왕의 권세로 오신 그리스도).

이 그리스도 왕권을 누리며 승리하라는 것이다. 3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서라”는 말이 그 말이다.

정말 다른 싸움하지 말고 영적 싸움해보라. 가는 곳마다 흑암은 무너지고, 승리할 수 밖에 없다(하나님 나라).

③ 형식과 전통에만 묶여 사니까 전혀 미래가 안 보이고, 길이 안 보이는 것이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길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 붙잡으라는 것이다(요14:6, 선지자의 권세로 오신 그리스도)

2) 유대인들이 자녀 교육을 한다고 붙잡은 네가지가 율법, 토라, 탈무드, 성공자들의 기록(위인전)이다.

① 우리의 죄인됨도 깨닫고, 세상 사는 지혜도 얻고, 많은 경험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로는 나의 죄 해결 못한다.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사는데 찾아오는 영적문제 해결 못한다(요10:10).

②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만 나를 해방시키고, 영적 문제 해결하고, 하나님 만나고 천국가는 길이 된 것이다.

이 복음의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 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복음을 위해 쓰임 받을 사람 찾으라는 것이다(2절)

성경에 많은 증인들이 있다(히12:1).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남겨놓은 렘넌트들이 있다는 것이다(롬11:5)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이 복음을 전달할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내 안에 복음의 증거를 주시니까 누구를 만나도 할 말이 있다(증인). 하나님이 사람을 붙이는 것이다.

1) 유대인들이 두 번째 놓친 것이 이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축복하시는 이유가 이것이다. 나를 살려 세상을 살리고, 나를 치유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나를 축복해서 세상을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나를 세상 살릴 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① 유대인들에게는 자신과 자기 민족만 선택된 민족이다. 메시야는 자기 민족을 일으켜 줄 사람일 뿐이다.

② 해마다 3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를 지키면서도 그 영적인 의미는 다 놓쳐버렸다.

유월절, 오직 그리스도 붙잡으라는 것이다. 오순절, 성령의 능력으로 축복하고 역사하시겠다는 것이다. 초막절, 천국 창고에 들일 열매,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③ 유대인들은 안식일도 오해했다. 안식일에 오히려 더 눌려 살았다.

참 안식의 주인이 되신 그리스도를 누리고(마12:8), 이 참 안식과 평안이 필요한 자들에게 말해주라는 것이다 (마11:28). 우리에게 안식일은 그 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그 분이고, 일주일 내내가 안식일이다.

2) 본문 5절에 “경주하는 자로 서라”는 말이 그 말이다.

① 성도가 달려 갈 길은 하나다(행20:24). 마지막 결론이 하나다. 모든 민족과 나라에 이 복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② 다른 얘기를 할 것이 없다. 오직 그리스도만 말해주라는 것이다. 베드로가 자기 문제로 오직 그리스도이어야 하 는 이유를 찾고 전한 것이다(행3:6). 핍박을 당하여 쫒겨간 그들이 특히 다른 민족들에게 오직 그리스도만 말했 는데 주께서 함께 하신 것이다(행11:19-21). 그렇게 세워진 안디옥교회가 아시아, 유럽, 로마를 살린 것이다.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이 복음을 계승해줄 후대를 세우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한 세대를 살다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미래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 가진 후대가 중요하다.

1) 유대인이 세 번째 놓친 것이 이것이다. 다른 거 다 전달해주고, 그리스도 복음만 전달해주지 못한 것이다.

세상에서는 성공하는 것 같으나 바벨탑이다. 우리는 바벨탑을 쌓는 성공자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오직의 해답을 가지고, 유일성의 증거를 누리고, 세상 살리는 재창조의 역사를 이룰 후대를 세우는 것이다.

2) 성인식해서 미리 도와준다. 회당 만들어 율법, 히브리어, 공부도 가르친다. 랏지에서 장학금 주고, 따로 키운다. 우리는 단순한 성공자 아니다. 그래서 RUTC, RU에서 세상 살릴 복음 엘리트, 영적 써밋들을 키우자는 것이다.

이 후대들이 하나님의 미래고, 교회의 미래이고, 세상의 미래다. 그것이 본문 6절의 농부가 누릴 축복이다.

3) 바울처럼 내 육신 자식에 묶여 있지말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면 자녀, 가정, 교회를 그 분이 책임지신다.

렘넌트 앞에 증인으로 서도록 언약잡고 도전하라. 특히 우리 옆의 TCK, 그들이 세계복음화의 주역이다.

 

결론-우리 모두가 하나님 원하시는 사람으로 서서 하나님 원하시는 그일, 그시간, 그 장소에서 쓰임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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