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237 선교의 주역인 평신도(사55:3-5) 10/13/2019

제1,2,3 RUTC 실현 : 237 선교의 주역인 평신도(사55:3-5) 10/13/2019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어려울 때 선지자들을 보내어 두가지 절대 언약을 주셨다. 어떤 어려움, 실패, 문제를 당해도 이 두가지만 분명히 붙잡고, 믿음 회복하면 모든 문제가 끝난다.

첫째는 해답의 언약이다. 우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답을 주신 것이다(그리스도의 언약)

선지서의 대표적인 책인 이사야서에 계속 그리스도의 언약이 있는 이유다(사9:6, 7:14, 53:5, 60:1, 61:1)

둘째는 결론의 언약이다. 다 망하는 것 같고, 죽을 것 같지만 끝까지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 있다는 것이다(렘넌트).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보이실 결론이 뭐냐? 그들의 아픔도 눈물도 증거가 되어 세상을 살릴 자로 쓰임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사60:3, 사61:9, 사62:10). 특히 본문 5절에 보면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고,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들이 네게로 올 것이라”고 했다.

 

  1. 이 언약을 잡은 자들에게 하나님이 보이시는 축복 세가지가 있다(4절)

렘넌트 7명을 비롯하여 성경에 하나님이 남겨 놓으신 모든 자들이 전부 이 축복을 누렸다는 것이다.

1) 하나님이 그들을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다고 했다.

그냥 증인 아니다. “만민에게”, 237 나라 살릴 축복의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어려움 겪는 성도들은 이 언약을 붙으라. 절대 절망을 절대 가능으로, 절대 불가능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신다. 어려움을 이기고 이제 평탄한 길을 걸어가는가? 만민, 237나라 살릴만큼 응답 받기 전까지는 아직 끝 아니다.

렘넌트들의 미래는 다 알지 못한다. 아무도 할 수 없는, 전무한 응답, 유일한 응답을 준비해놓으신 것이다.

2) 만민의 인도자로 세웠다고 했다. 특히 그들을 그 시대 강대국(애굽,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등)의 리더로 세웠다.

리더는 앞서 가면서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자들이다. 앞서 간다는 말은 모델이 되게 한다는 뜻도 있고, 먼저 경 험하게 한다는 뜻도 있다. 그래 한 시대를 살린 리더들이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통과했던 이유들이 그것이다.

여러 가지 고난을 통과하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연단도 하신다. 사람들이 겪는 아픔을 먼저 겪게 하면서 체휼하게 하신다(히4:15). “체휼”이라는 말은 체험하고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영어의 “Empathy”이다

모세가 자기 아픔의 40년으로 이스라엘의 400년 노예로 살던 아픔을 알게 하신 것이다(출3:8). 다윗이 가장 어 려운 시간에 자기 같이 아픔 속에 있던 400명을 만나 평생의 동역자가 된다. 베드로도 처절한 영적인 실패를 경험하고 나서야 자기 같은 영적 문제에 고통 당하는 자들을 살리는 자가 된다(눅22:31-32)

3) 명령자(사령관)으로 삼았다고 했다. 명령자(사령관)은 전쟁을 이끄는 군인이요 지도자이다.

현장에 얼마나 흑암 세력이 가득차 있는가? 특히 이 미국에는 우울증, 마약, 폭력, 정신문제 같은 영적문제로 가득 차있다. 단순한 우울증, 마약, 폭력, 정신문제 아니다. 반드시 영적 문제가 같이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흑 암꺽고 거기에 포로된 자들을 살리라고 그리스도의 권세를 주신 것이다(눅10:19, 행10:38, 마12:28).

우리가 그리스도 군사다(제자). 사람을 살리는 자다(전도). 지역을 살리고(지교회), 나라를 살리는 것이다(선교).

 

  1. 이 축복의 주역으로 쓰임받을 사람들이 현장에서 살고 있는 평신도들이다.

평신도라는 말이 단순히 아무 직분이 없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를 뺀 나머지는 평신도들이다.

1) 중요한 것은 그들이 실제로 각자의 살고 있는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요 선교사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12사도를 뽑아 훈련시키면서(마10장), 70명의 평신도 제자들을 선택해서 훈련시키신 이유가 그것이다(눅10장)

실제로 초대교회에 열두 사도 이상으로 쓰임받은 사람들이 평신도 제자들이다. 복음 전도하다가 최초로 순교를 당한 스데반이 평신도이고(행7장), 사마리아에 가서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인 빌립도 평신도였다(행8장)

롬16장에 바울과 함께 로마 복음화의 주역들로 등장하는 이름들이 다 평신도들이었다(보호자, 동역자, 식주인). 2)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과 237 모든 나라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답이 평신도 선교사들이다.

일단 목회자 선교사는 숫자도 부족하다. 진짜 세계복음화를 위해 평신도 선교사가 답인 이유 세가지가 있다.

① 평신도 선교사는 자비량(Self-Support) 선교를 할 수 있다. 자기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다.

직업 없이 살던 목회자를 보내면 생활비부터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 일단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구약의 레위 지파들에게 다른 지파가 십일조를 거두어 생활비를 지원한 이유가 그것이다. 원래 십일조가 레위지 파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레위지파가 사역에 전념하도록 자기들의 땅을 다른 지파에게 준 것이다

② 평신도 선교사는 자기의 기능을 가지고 선교를 할 수 있다. 전문인 선교이다(의료선교, 군선교, 대학선교를 하는 이유다). 제3세계의 선교 현장에는 학교 교육(교사), 직업 교육(헤어, 자동차수리, 건축 기술, IT등)도 필요하다.

③ 이 기능을 가지고 특히 공산권이나 모슬렘권처럼 핍박이 많은 나라에서는 조용히 누룩 선교를 할 수 있다.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초대 교회가 이 누룩 작전을 써서 조용히, 누룩처럼 현장을 파고 든 것이다.

조용히 현장의 흑암 세력들이 무너지도록 기도하고, 모든 만남과 사건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해보라.

 

  1. 후대 렘넌트들에게 하나님이 정말로 원하신 것은 가서 모든 민족 살릴 준비를 미리 하라는 것이다.

1) 단순히 각 분야의 성공자로만 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신자들이 사는 삶의 목표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증인으로, 영적인 리더로, 현장 살릴 사령관으로 서는 전도자로 서는 것이다 .

어릴 때부터 현장 살릴 메시지, 영적 힘을 얻는 기도, 세계 살릴 전문성을 훈련시키는 것이다(렘넌트 대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이것이다. RUTC 운동의 핵이 이것이다. RU를 통해 이런 인재들을 키우려는 것이다. 237센터에 서는 237 나라 살릴 참된 전도와 선교를 가르쳐 모든 나라로 파송하겠다는 것이다)

2) 우리에게 와 있는 237 나라의 사람들을 놓고 기도하고 살리라.

다른 것 말하지 않아도 된다.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하고, 하나님이 쓰실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만나는 다민족 한 사람은 한 사람 아니다. 한 나라 살리는 역사가 된다. 그 한 사람을 위해 일일 삼작하면서 참된 헌신해보라. 3) 앞으로 렘넌트 중에서 목회자 선교사도 나와서 파송할 교회로 기도하고 헌신하라.

감사하게도 가장 어렵고 비참했던 대한민국에 이렇게 준비된 목회자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한 나라의 역사를 바 꾼 것이다(알렌, 언더우드, 아펜절러등). 이들이 전부 전문성을 준비해서 20대에 선교사의 삶을 시작했다.

 

결론-목사든 평신도든 우리 각자는 내 현장과 나라와 모든 민족을 살릴 자로 쓰임 받을 언약을 받은 사람들이다.

오직 그리스도, 절대적 해답의 언약을 잡고, 오직 237 세계복음화, 절대적 결론의 언약을 잡고 모든 학업, 모든 문제, 모든 현장에서 참 전도자, 선교사로 사는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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