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응답 : 여호와 라파를 체험하는 증인들(출15:22-27) 1/26/2020

제1,2,3 RUTC 응답 : 여호와 라파를 체험하는 증인들(출15:22-27) 1/26/2020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400년 노예에서 해방시키시고 구원하신 이유는 가나안까지 가서 그 땅과 세상을 살릴 만큼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다. 우리도 그렇게 구원받았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노예에서 해방 받았음에도 늘 그들의 삶은 낙심, 절망, 불평,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광야를 가면서 계속 드러난다. 본문에 또 그런 시간이 온 것이다. 수르에서는 3일간 물을 얻지 못했고, 마라에서는 쓴 물을 만난다. 여기서 하나님은 중요한 메시지를 주신다. 이제는 치유 받으라는 것이다.

본문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나뭇가지를 던지게 해서 그 쓴 물을 바꾸어주면서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애굽 백성들이 당했던 것 같은 질병의 저주를 당하지 않을 것이고, 혹시 그 질병이 와도 하나님이 치유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자신을 “여호와 라파”(치유하시는 하나님)라고 하셨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고, 축복하는 자들로 쓰시기 위해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이다. 그것 때문에 문제가 다시 와도 상관이 없다. 그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꾸 속는다. 나도 모르게 세상 에 사단이 만들어 놓은 12가지 틀에 묶여 자꾸 넘어지고, 거기에 빠지고, 헤메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나 중심, 육신 중심, 성공 중심, 6가지 운명 팔자에 묶인 삶, 거기에 사단이 주는 틀린 답인 무속, 점술, 종교)

분명히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어떻게 치유하실까?

 

  1. 내가 겪는 모든 문제에서 영적인 사실을 보라

어쩌다 실수해서, 운이 없어 일어나는 문제인 것 같고, 사람과 환경을 잘못 만나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문제들, 반복되는 문제들은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1) 지난 주에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교도소 사역을 하는 목사와 마약 중독자 치유 사역을 하는 목사를 만나고 왔다.

일단 미국 50개 중에 가장 마약 중독자가 많은 주가 웨스트 버지니아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정부는 포기 상 태이고, 교회들도 심각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까지 심각하다(2018년의 유엔 보고서)

2) 하나님의 답은 무엇일까? 본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신 이유가 뭘까?

결국 우리가 당하는 모든 문제, 인류의 문제가 사람이 해결할 수가 없다. 대통령도 못하고, 국가도 못한다.

① 사61:1에 예수님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그리스도) 오신 이유를 뭐라고 설명하는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고, 갇힌 자에게 해방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대부분 문제 와 실패의 시작은 마음의 상처이다. 누구에게나 태어날 때, 성장 과정과 살아온 환경에서 받은 상처들이 있다. ② 거기서 나온 외로움, 상실감, 두려움, 분노들을 해결하고 보상받기 위해 방황을 하고, 뭔가에 집착을 한다.

그것이 반복되고 습관이 되면 포로가 된다(거기서 오는 것이 우울증, 공황장애, 성격장애, 중독들).

도박, 알콜, 마약 중독 같은 중독만 무서운 것이 아니다. 일 중독, 성공 중독이라는 말도 있다(클린톤 대통령)

③ 나중에는 “갇힌 상태가 된다”고 했다. 나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잡힌 것이다. 그가 사단이다.

시작은 상처인데, 나중에는 포로 되고 갇힌 상태가 될 때는 이미 나도 모르는 영적 문제에 걸려 든 것이다.

내가 해결 못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것이 사단에게 걸려든 영적 문제라는 것을 깨닫기만 해도 치유가 시작된다. 3)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그리스도로 오셔야만 했던 이유가 이것이다.

① 골1:13-14에 우리를 흑암의 나라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나라로 옮겼다고 했다.

요일3:8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다고 했다.

내가 그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그의 생명과 권세와 능력이 내 안에 함께 하는 것이다(요일5:11-12).

② 그 다음은 그 분이 주는 말씀을 통해서 내 안에 오래 각인된 생각들이 바뀌어야 한다(히4:12). 말씀 집중이다.

우리가 정말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로 오래된 쓴 뿌리(감정)들이 치유되고, 지속해서 성령 충 만을 받을 때 나의 오래된 습관과 체질이 하나씩 바뀌는 것이다. 기도 집중이다.

③ 나만 치유되는 수준이 아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보이고, 가슴에 품어지고, 살리는 자가 된다. 전도 집중이다.

내 간증을 듣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내게 오는 것이다. 300명 전도 리스트는 쉽게 만들어진다.

 

  1. 이 때부터 이 그리스도로 치유받고, 회복되어 쓰임 받아야 할 다섯 현장이 보인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성경적 전도 전략 20가지가 나오는 것이다. 그 시작이 다섯 현장의 치유다.

1) 개인 치유다. 다락방의 축복이라고 한다(행2장의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난 일이다).

하나님의 관심과 세상을 살리는 방법은 우리 개인이다. 나를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락방이다. 다락방은 그리스도가 선포되고, 거기에 흑암이 꺽이면서 사람을 살리는 장소이다.

영적인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깨닫는 데 내가 살아난다. 함께 기도하는데, 힘을 얻고 응답이 온다.

2) 관계 치유다. 내가 살아나니까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이다(팀의 축복, 팀 사역의 축복)

내가 살아나니까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만남의 축복).

그들과 마음과 비전을 나누면서 팀이 되어 세상으로 가는데, 중요한 제자들이 일어나는 것이다(팀전도의 축복)

바울과 바나바를 비롯해서 다민족 5명이 팀을 만들어 움직였는데, 가는 곳마다 제자들이 일어난 것이다(행13장)

3) 가정과 가문의 치유다(미션홈의 축복). 내가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내 가정과 가문의 영적 흐름이 바뀐다.

내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미션을 찾았는데, 내 집이 사람을 살리는 집으로 바뀐다.

혼자 사는 루디아가 복음을 받고, 이 미션을 찾았을 때 거기서 빌립보 교회가 시작된다(행16장)

초대교회는 모든 집이 하나님이 쓰시는 집들이 되어 거기서 교회들이 시작된 것이다. 그 자녀들이 뭘 보겠는가?

4) 직장과 산업의 치유다(전문 사역의 축복). 텐트메이커인 아굴라가 바울을 만나고 누린 축복이다(행18장)

내 직장에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거기서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직장 전도가 되는 것이다. 그들과 같이 기도하는데, 직장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경제 축복은 이때 따라오는 것이다(사60:1-5).

5) 지역과 나라 치유다(지교회의 축복).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들어오나 로마를 살리는 자가 된다(행28장). 지역과 나라를 살리는 축복이다.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나지만 그 배에 탄 모든 사람이 바울의 믿음으로 살아난다(행27:24).

결론-27절을 보면 마라를 거쳐 엘림으로 들어가는 데, 거기에 샘 열둘과 종려 나무 일흔 그루가 있었다고 했다. 여기에 장막을 친다. 이것이 결론이다. 열두 제자와 70인 제자가 생각나게 하는 말씀이다. 이제는 치유 집중하라.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 충만을 바라보라. 하나님이 치유하시고, 세상을 치유하는 제자들로 설 것이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