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회를 새롭게(행1:12-14) 1/24/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4) –나의 교회를 새롭게(행1:12-14) 1/24/2016
계12:17에 가보면 마지막 때에 사단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공격해 올 것이라고 했다.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교회가 모르고 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힘을 잃고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사단이 교회를 무너뜨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어려움이나 핍박은 아니다. 그때 교회는 더 강해진다.
첫째는 교회 안에 갈등을 갖고 자꾸 싸우도록 이간질을 할 것이다. 원래 이것이 마귀 전문 사역이다. 이간질하고 가르는 자다. 싸우는 교회를 보라. 엄청난 영적 문제인데 그것을 모르고 사람끼리 싸우고 법정까지 간다.
가정에서도 싸우는 것은 무조건 영적문제인 줄 알아야 한다. 싸워야 더 친해지고, 갈등을 해결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상처들이 남는다. 물론 그것이 사단이었다는 것만 깨달으면 싸움도 끝나고, 상처도 뛰어넘을 수 있다.
둘째는 어떻게 해서든지 못 모이게 하는 것이다.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힘을 얻는 그 축복을 놓치게 하는 것이다. 그래 마지막 때에 사단은 정신없이 바쁘게 하고, 반대로 스스로 사람들과 단절하고 외롭게 만든다.
셋째는 교회 와서도 은혜 받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가장 중요한 것이 뭐겠는가? 말씀이 안 들어오고, 못 깨닫게 하는 것이다.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말씀 깨달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 죽을 상황에서도 살아난다(겔37장)
네째는 진짜 중요한 것이 있다. 말씀을 들어도 영적인 사실을 못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를 못 누리게 한다.
사단은 하나만 두려워한다(마16:16-19). 교회의 프로그램, 친교, 봉사 다 좋다. 그러나 그리스도 놓치면 무너진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우리 개인과 가문과 이 땅의 모든 저주를 해결한 것이다(제사장). 부활해서 사단의 권세를 깨신 것이다(왕). 그리고 임마누엘로 함께 하셔서 내 평생과 영원한 길이 되신 것이다(선지자)
지금 사단은 전 세계 교회를 종교 통합, 다원주의로 이끌면서 이 그리스도만 놓치게 만드는 것이다.
- 교회가 뭐하는 곳이냐?
이 “오직의 그리스도”를 선포해서 저주, 운명, 영적 문제에 짓눌리고 죽어가고 있는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절대 목표를 위해 준비 된 곳이다.
1) 이 축복을 위해서 먼저 내가 용기와 위로를 얻어야 하는 자리다. 그래서 교회는 영적 가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가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힘을 얻는 곳이다. 정말 피곤하고 지칠 때 집에 가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성도는 예배 속에서 힘을 얻고, 친교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히10:24-25)
2) 이 축복을 위해 내가 영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자리다.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중요한 응답 받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늘 사단의 통로가 된다. 내가 나를 지킬 만큼 성장해 있지 않으니 사단은 계속 공격해온다.
주일에 예배 드리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계속 훈련 받으라. 특히 부모들은 내 자녀들이 훈련받는 주일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평생을 좌우하는 각인과 뿌리와 체질이 만들어지는 시간이다.
3) 모든 민족이 하나 되어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며(막11:17), 힘을 얻고, 영적 싸움을 해야 하는 자리다.
교회는 내 민족끼리만 모이는 단체가 아니다.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안에서, 아버지 안에서 하나가 되고(엡4:4-6), 함께 기도하고, 세상으로 가서 모든 민족을 살리는 것이다(다민족 사역은 교회의 기본) 모든 민족이 한 가족이 되는 비밀, 그것이 교회다. 그리고 함께 모여 기도할 때만 세상 흑암이 무너지는 것이다
- 어떻게 교회를 새롭게 할 것인가?
1) 교회의 근본부터 이해되어야 한다. 사실은 그것이 복음의 축복이다.
①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원래 교회는 하나님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신 자(“에클레시아”)들을 의미한다.
“이 교회는 수준이 낮고, 인재도 없다”고 하는 사람은 교회가 뭔지를 모르는 것이다. 교회의 수준은 딱 하나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곳이다. 그 자체로 어마어마하다. 이것을 정말로 알 때만 자기를 귀하게 여기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진정으로 하나될수 있다. 장군과 노예가 하나 되고, 모든 민족이 하나된 것이다 ② 교회는 하나님이 불러서 자녀 삼으시고, 그 각자를 성전으로 삼고(고전3:16), 그들이 모이게 한 것이다.
우리가 부족하고, 실패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교회가 왜 이래?” 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이 왜 이래, 하나님이 이거 밖에 안 돼?”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함께 하고, 우리를 통해 흑암 덮힌 현장에 하나님 나라(마12:28)를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 목표다. 그 절대 목표 속에 나를 축복하시고,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2) 이 교회를 정말로 이해한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가 중요하다.
① 그 한 사람의 기도가 교회를 바꾼다.
느헤미야의 주인공 느헤미야를 아는가? 나라가 망해 포로로 끌려갔고, 페르시아 왕의 술 심부름을 하는 자였다.
어느날 무너진 예루살렘 성과 황폐해진 성전 소식을 듣고, 혼자서 울며 금식하며 기도한다. 하나님은 왕을 움직여 그를 이스라엘의 총독으로 세워 그 무너진 성전을 세우게 만든다. 이런 한 사림이면 된다는 것이다.
②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팀이 되어 기도하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것이 본문의 마가 다락방 교회다.
이름도 없는 자들이 모여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능력을 언약으로 잡고 집중으로 기도한 것이다.
행13:1-3에는 5명의 다민족이 팀이 되어 기도하고 금식하다가 바울과 바나바 같은 최초의 선교사도 파송한 것이다. 이번에 선교위원회는 꼭 팀을 짜서 서로 모여 각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3) 이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하나님의 절대적 역사가 일어난다. “절대”라는 말은 하나님께만 쓰는 단어다.
① 하나님 절대 능력을 체험한 것이다. 불같은 바람 같은 성령의 능력이 각 사람에 임하면서 개인이 바뀐 것이다.
불과 40일 전에 자리 싸움이나 하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두려워서 다 도망갔던 사람들이다.
② 하나님의 절대 비전이 보인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눈이 열린 것이다. 이래야 하나님과 통한다.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고, 하나님의 비전이 보인 것이다. 15개국에서 온 다민족이 보인 것이다.
우리는 미국 50개주에 복음 운동하는 목회자와 중직자 세우는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어메리칸 인디안까지)
③ 이후에 실제로 하나님의 절대적 시스템이 세워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3천 제자이고, 지교회의 축복이다.
날마다 성전과 집에서 모였고, 그 곳이 교회가 된 것이다. 이것이 일심, 전심, 지속이다.
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절대 능력 속으로 들어가고(일심). 하나님과 통하며 세계복음화라는 절대 비전을 본 것이다(전심). 흔들리지 않고 가니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 그것이 지교회다(지속).
결론–하나님이 우리 인생 속에 새일을 행하시기를 바란다. 그것을 위해 참된 교회 축복을 꼭 회복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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