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12) -나의 성공을 새롭게(창45:1-8) 3/20/2016

 

4주간 동안 창세기의 대표적인 네 인물인 아브라함, 이삭, 아곱, 그리고 오늘 요셉에 관한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 네 사람을 통해서 중요한 축복의 모델을 보았다. 아브라함, 참된 전도자의 모델이다. 이삭, 참된 경제 축복의 모델이다. 야곱, 참된 인생 치유의 모델이다. 오늘 요셉은 참된 성공자의 모델이다. 노예가, 감옥까지 간 전과자가, 아무 교육도 받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한 시대를 살리는 성공자의 인생을 살았느냐를 보려는 것이다.

네 사람 인생 모두 세상의 일반적인 수준으로(상식) 보면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다. 아무 배경이 없고, 정말로 시대가 어려웠고, 내 자신은 상처투성이다. 요셉은 완전 밑바닥 인생이다. 불신자 같으면 이런 말을 한다. ‘그가 열심히 살았다, 정직하게 살았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의 답은 한가지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본문 7, 8절에 요셉이 한 신앙 고백이다. 렘넌트들은 진짜 성공하고, 이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형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이리로 보내셨고, 내가 몸부림쳐서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상처도, 고난도, 실패도, 영광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무슨 의미인가? 이것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 속에 시작되었고, 완벽한 시간표 속에 진행되고, 그 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이 당신의 영광이 되게 만든다는 것이다(롬11:36)

오해가 온다. 하나님이 다 하시는 거라면 인간은 할 것이 없는 것이 아니냐? 실패해도 상관없는 것이냐?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내 인생이 축복을 받고, 응답을 받고, 쓰임을 받는 것이다.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는 방법이 뭐냐면 내가 축복을 받고, 내가 성공하고,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만일에 실패했다면 더 낮추고 겸손하게 만들어 자랑할 것이 더 하나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적 축복이다.

자식이 부모의 지원 아래 축복을 받고, 성공하고, 세상에 인정을 받으면 그것이 부모의 행복이고 영광이다. 똑같다.

창1:26-28이 이 말씀이다. 처음부터 우리를 이렇게 계획하시고,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축복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 놓친 것이 창3장 사건이다. 마귀가 뭐라고 속였냐? “네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 대신 나의 계획을, 하나님의 시간표 대신 나의 시간표를, 하나님의 영광대신 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해지고, 힘들고, 이기적 인생을 살고, 세상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딤후3장)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그리스도다. 그 분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축복을 회복한 것이다(1:3-5)

고난주간이고 다음 주는 부활절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위해 고난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다(마26:39)

우리가 반드시 찾아내야 하고, 체험해야 하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서의 내 인생이다.

 

  1. 하나님의 계획과 선택 속에 있는 요셉과 내 인생이다.

1) 하나님이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을 선택하시고, 당신의 계획을 꿈을 통해 말씀해주신 것이다.

해와 달과 별이 절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그렇게 높이시겠다는 것이다. 왜 인가? 나를 살려서 내 가문을 살리고, 나를 치유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나를 축복해서 세상을 축복하시겠다는 것이다.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 모든 문 제에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 똑같은 언약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마28:20, 행1:8)

2) 그것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리스도(제사장, , 선지자)의 언약을 붙잡았다는 말이 그 말이다.

제사장, 우리는 해방 되었고, 축복의 사람이 된 것이다. 왕, 우리는 승리하고 세상을 정복할 자가 된 것이다.

선지자, 나는 길을 찾았고, 그 분이 내 평생의 길, 영원한 길까지 인도하시겠다는 것이다.

딱 하나 흔들리지 말고 붙잡으라. 내 인생이 하나님의 선택 속에 있고, 그 분의 최고의 계획 속에 있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인생의 확신이다(구원의 확신, 응답의 확신, 사죄의 확신, 승리의 확신, 인도의 확신)

영혼 속에 각인시키고, 쓴 뿌리 뽑아내라(염려, 불평, 다툼). 그 전에는 응답 받기 어렵고, 계속 갈등 올 것이다.

 

  1.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 요셉과 내 인생이다.

1) 요셉이 겪었던 문제, 사건, 아픔, 눈물, 영광, 전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허락된 일들이었다.

롬8:28이 그대로 성취된 인생의 모델이다. 내 부족함, 실패, 아픔까지도 합력해 선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요셉의 노예 생활이다. 주인에게 인정받을 만큼 하나님을 누리며 일을 했고, 거기서 한 집안을 움직이는 리더쉽 과 경제를 배웠다(가정 총무). 단순히 열심히 일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린 것이다(창39:2-3)

요셉의 감옥 생활이다. 거기서 간수의 사랑을 받고, 모든 사람을 도운다. 여기서 정치를 배워 왕궁으로 갔다.

왕 앞에서의 요셉이다. 왕이 그에게서 보이는 다른 영적인 힘과 준비된 모습을 인정했다(창41:38-39)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이 훈련시킨 것이다. 실제로 요셉을 감옥에 오래 두셨다.

요셉은 자기가 꿈을 해석해준 사람에게 자기를 기억해 달라고 했지만 그는 요셉을 잊었다고 했다(창40:23)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였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시간표를 못 기다리고, 낙심하고, 포기하고, 나간다. 2) 내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시간표로 붙잡고 꼭 세가지 하라(살전5:16-18)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고 기뻐하라. 때로는 문제 때문에 안 보일 수 있다. 그것이 깨달아지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범사에, 문제 속에서도, 성공 속에서도 오직 그 분께 감사해보라.

 

  1. 마침내 요셉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이것이 내 인생이 누릴 참된 성공이다.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일이 뭘까? 나와 내 후손들을 통해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1) 본문에 두려워하고 있는 형들에게 요셉은 뭐라고 말하는가? 스스로도 원망하고 한탄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형들과 그 후손들까지 살리기 위해 나를 먼저 보내셨다는 것이다. 그들 통해 구약을 대표하는 이스라 엘 12지파가 나온다. 가정과 가문에 한 사람이 살면 다 사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2) 기근에 모은 쌀을 가지고, 전 세계를 살리는 일을 하고, 전 세계가 요셉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세계복음화)

쌀 장사해 세계복음화한 것이다. 성경에 자주장사 루디아, 피장 시몬, 장막짓던 아굴라 부부라고 소개한 이유다. 큰 일을 아닌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쓰시는 일이 되게 만들라. 그것으로 헌신하라. 참된 성공이다.

당연한 것을 하고(나의 기본), 필요로 하는 것을 하고(남을 위한 배려), 절대적인 일을 하라(하나님의 뜻)

결론전도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이루어진다(행13:48). 그것을 인도 받을 줄 아는 삶이 전도자의 삶이다.

내 인생이 완벽한 그 분의 주권 속에 있다. 종려 주일이다. 나귀 타신 주님처럼 한없이 낮아져도 된다. 확신 있는 삶을 살고, 시간표 속에 인도 받고, 오직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참 성공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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