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21) -응답 받는 길-각인, 뿌리, 체질(신6:1-9) 6/5/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21) –응답 받는 길각인, 뿌리, 체질(6:1-9) 6/5/2016

 

지난 주에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는 성도가 실제적인 응답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말씀을 붙잡았다.

구원받은 순간 내 인생 전부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다. 문제는 내 기도 속에서(요16:24), 생각 속에서(엡3:20), 말씀 속에서(요15:7), 삶 속에서(창39:2-3) 어떻게 응답 받으며 증거를 가진 자로 사느냐 하는 것이다(행1:8)

다락방운동은 초대교회 같은 제자 세우는 운동이다. 복음 때문에 살고, 복음 때문에 죽을 수 있는 제자다(16:24)

언제 가능할까? 은혜인 동시에 응답 받을 때만 가능한 일이 되는 것이다. 오직 복음을 위해 살고, 전도하는 제자는 손해도 보고, 핍박도 받는다(막10:29-30). 그러나 상관없다. 반드시 이 땅에서 100배 받고, 영생을 얻기 때문이다.

그럼 왜 우리가 응답을 받고, 증거를 얻지 못하느냐? 키는 이미 은혜를 받은 것이 내게 각인, 뿌리, 체질이 되지 않아 늘 잘못 판단하고(각인), 잘못 말하고(뿌리), 잘못 행동하다가(체질) 스스로 속고, 모든 축복을 놓치는 것이다.

그것이 광야에서 계속 낙심, 불평, 원망, 갈등, 대적하다가 가나안 축복을 놓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다.

이제는 실패하는 길을 가지 말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강조한 것이 “쉐마”라고 불리는 본문 신6장이다.

 

  1. 무엇을 각인, 뿌리, 체질되게 만들어야 하냐? 이것이 제자의 삶 21가지 키의 시작이다.

원의 축복인 내 인생 과거 문제, 현재 문제, 미래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답이다. 여기서 나를 찾아야 한다.

1) 과거 문제의 답은 뭔가? 운명, 상처, 저주, 그리스도의 피로 끝났다(요19:30). 그것이 갈보리 언약이다(1:1)

2) 현재 문제의 답은 무엇인가? 어떤 문제가 다시 와도 완벽하게 인도하고, 책임지시겠다는 것이다.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나를 돕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 곧 감람산 언약이다(1:3)

3) 미래 문제의 답은 무엇인가? 땅끝까지 세상 살리고 정복할 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성령의 능력을 약속하셨다. 그것이 마가 다락방의 언약이다(1:8)

이 세가지 언약을 내 것으로 붙잡고, 이것이 각인, 뿌리, 체질이 되게 만들라는 것이다. 모든 축복을 좌우한다.

 

  1. 세가지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 되게 하는 방법이 뭐냐?

1) 확실한 결론부터 잡으라. 하나님은 분명히 나를 세상 살리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축복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목표인 천명, 그것 때문에 나를 부르신 소명, 이제 내가 해야 할 일 사명이 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1-3절이다. 1절에 “네가 얻을 땅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발 딛고 있는 곳을 내게 주신다는 것이다.

2절에 “반드시 네 손자까지 살릴 만큼 네 날이 장구할 것이라”고 했다. 3절에 “네가 복을 받고, 하나님이 허락한 그 땅에서 네 수효가 번성하리라”고 했다. 전부 세상 살릴 만큼의 축복에 대한 언약이다.

기복주의가 아니다. 천명, 소명, 사명을 이루기 위해 이유를 붙잡은 것이다(공부, 직장, 사업, 오늘 사는 이유)

2) 하나님과 통하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 축복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당연히 하나님과 통해야 한다.

4절에 하나님이 나의 오직이 되게 만들라는 것이다. 실패했냐? 부족한가? 그래서 그 분이 오직이 되야 한다. 오직 그 분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는 데, 내가 하는 일에 “유일성”, “재창조”의 축복이 나오는 것이다.

그 오직이 “나의 24시”가 되게 하면(평상시의 삶을 의미), 나를 위해 준비된 “25시”가 체험되고, 영원까지 계속된다는 것이다. 천국 가서도 주님 때문에 행복하고, 충분하고, 모든 것이 되는 삶이다.

5절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다. 일심, 전심, 지속이다.

마음을 다하는 것이 일심이다. 성품(영혼)을 다하는 것이 전심이다. 힘을 다하는 것이 지속이다.

3) 이제부터 할 일이 뭐냐? 여기서 당연, 필연, 절대가 나오는 것이다.

6절에 먼저 이 말씀을 네 마음에 새기라고 했다. 여기서 “3오늘이라는 당연한 것이 나오는 것이다.

내가 살아야 모든 사람 살린다. 내가 바뀌어야 내 주변의 사람, 환경도 바뀐다. 내가 중요하다. 당연한 것이다.

7절 이하에 이제부터 필요한 것이 보인다. “내 자식과 후대에게 전달해주어야겠구나

여기서 렘넌트는 자기 인생의 로드맵이 나오고, 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한 로드맵이 나온다 .

그때부터 내 가문에, 우리 교회에, 이 시대에 하나님 절대적인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것이 렘넌트 시대다.

 

  1. 이제 나를 위한 인생 로드맵, 내 후대를 위한 인생 로드맵이 중요하다.

1) 사실은 20세 이전에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한 각인, 뿌리, 체질이 끝나야 하는 것이다.

태영아(모태에서 3세 이전) 시기다. 무의식의 세계를 만든다. 결정적인 때, 늙어서도 나오는 것이 무의식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부모의 상태다(부모의 영적 상태, 정서 상태, 건강 상태). 평생을 좌우하는 근본이 만들어진다

유아, 유치(3세부터 5세까지) 시기다. 잠재의식의 세계를 만든다. 아이의 잠재적 가능성을 찾는 시간도 이 때이고, 숨은 상처가 만들어지는 시간도 이때다. 보는 대로 모방하는 때이다. 기본이 만들어진다(성격 형성).

학령기(6세이후부터 틴에이저). 인생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시기다. 학업의 기초, 기능(달란트)의 기초, 사회성

인간 관계의 기초, 습관의 기초 등이 이때 만들어진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하게 해야 하는 시기다.

근본과 기본과 기초를 만들고 성인이 되어 세상으로 가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성인식을 13세에 하는 이유다. 요셉이 팔려 갈 때 나이를 17세라고 밝힌 이유다(창37:2). 예수님이 12세에 성전에서 성경을 토론한다(눅2:42).

20세부터 30세까지는 성인인 동시에 세상을 정복할 실제적인 훈련을 하고, 증거를 얻어야 하는 시기다.

그때 직장을 가든지 대학을 가서 전문성을 쌓는 것이다. 이때 경제 도전도 해서 실제적인 미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30세가 되면 세상 앞에 서는 것이다(30세에 요셉이 총리, 다윗이 왕으로,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

40세가 되면 인생의 결론을 향해 가야 하는 것이다(행7:23)

2) 나는 늦었다고 생각이 들고, 내 자식을 그렇게 못 도와 주었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그래서 2절에 늦게 깨달은 지금이라도 손자까지 도와주라는 것이다(노아, 디모데가 격대 교육의 증거다)

진짜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깨닫는 시간이 시작이다.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카이로스)라고 한다.

모세가 40세에 세상을 위해 헌신하려고 했지만 80세에 가서야 제대로 천명, 소명, 사명을 깨달았다. 그 모세를 120세까지 사용하셨다(신34:7). 그래서 제자 중에는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자가 많이 있다고 했다(막10:31)

 

결론신명기의 결론은 모세가 어떤 중심으로 가나안 정복과 렘넌트 시대를 위해 올인했는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모세와 아론과 이드로가 있었기에 여호수아 갈렙 같은 청년들이 일어났고, 그 뒤에 가나안을 정복하는 렘넌트 시대가 열렸다. 참 제자의 삶에 올인하며, 지금 내가 할 일이 뭔지를 찾아내서 이제는 응답 받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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