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창18:16-19) 11/25/2018

제1,2,3 RUTC 시대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창18:16-19) 11/25/2018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타락한 소돔땅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는 그가 어떻게 그 시대를 살릴 사람으로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인지를 알려주셨다. 이 시대는 소돔 땅 이상이다. 특히 미국, 동성연애 정도가 아니다. 동성결혼을 합법화시켰고, 3단체와 다민족의 우상숭배로 인해 갈수록 영적문제는 심각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브라함이 붙잡은 언약을 똑같이 붙잡는다면 앞으로 어떤 문제가 계속되어도 상관없을 것이다.

본문 18=19절에 하나님은 두가지 축복을 약속하셨는데, 구원받은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결론적인 언약이다.

첫째로 아브라함을 강대한 나라로 만들어(써밋의 축복), 천하만민을 살리겠다는 것이다(전도와 선교 축복).

둘째는 그 후손들에게 이 언약을 올바로 전달하면 그들을 통해 그 일을 계속하시겠다는 것이다(렘넌트의 축복)

 

  1. 뭘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하나님의 언약을 잡으라는 것이다.

그 속에 내 인생에 대한 확신, 자부심, 미래 비전, 도전할 모든 것이 나온다. 꼭 두가지 결론의 언약 잡으라.

1)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모든 민족 살릴 자로 설 수 밖에 없도록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왜 미국에서 사냐? 이 땅에 모인 세계 모든 민족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이유가 있어야 한다.

왜 공부하고 도전하냐? 그 축복을 누릴 사람으로 내 그릇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하는 문제, 고난도 전부 축복으로 바꾸어야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주신 것이다.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분이 되시기 때문이다(요일5:10)

2) 또 한가지 중요한 결론이 뭐냐? 우리 후대를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①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그의 살아온 인생을 창25:11에 한마디로 표현했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다”. 아브라함이 정말 잘 한 것이 이것이다. 축복을 물려준 것이다.

② 렘넌트를 키운 모든 사람들이 이 축복을 받은 것이다. 언약과 축복을 전달해 준 사람들이 된 것이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갈렙같은 렘넌트 제자를 키웠기 때문에 가나안을 정복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우리가 렘넌트 시대를 놓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사무엘의 인생 결론이 아름다운 이유가 뭐냐? 다윗을 찾아 기름부어 축복했고, 그 다윗으로 인해 세워진 왕국이 세계를 살리는 왕국이 된 것이다(시57:5, 57:9의 기도).

바울은 아예 결혼도 안 하고, 현장에서 렘넌트들을 찾아 시대 살릴 목회자(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로 세웠다.

 

  1. 우리가 정말 할 일이 뭐냐? 뭘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열심은 불안에서 나오는 것이고, 열정(enthusiam)은 언약(하나님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1) 언약 중에 언약이 뭐냐?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이다. 성경에 가장 중요한 단어다. 오직이 되어야 한다.

왜 유대인들이 노예, 포로, 속국으로 살았냐? 이 언약을 놓친 것이다. 이 언약 놓칠 때 우리도 그렇게 산다.

우리가 당할 실패, 고통, 저주를 그 분이 십자가에서 끝낸 것이다(요19:30). 이제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루고 (롬8:28), 기도 속에 응답하시고(엡3:20), 나 같은 사람과 세상을 살릴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행1:8).

시대마다 하나님은 복음 회복한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신 것이다.

2) 분명히 하나님은 이 언약을 성취시실 것이기 때문에 이 언약이 각인, 뿌리, 체질이 되게 만들라는 것이다.

① 각인은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반드시 갈보리의 피 언약의 기준으로 판단하라(행1:1의 갈보리 체험).

내 기준, 율법 기준, 세상 기준으로 보니까 모든 것이 문제다. 거기서 두려움, 스트레스, 불신앙까지 나온다.

내 기준이 뭔가? 내 상처, 경험, 수준이다. 이것이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뜻을 막고, 축복을 막는다.

율법 기준으로 하면 우리는 다 저주 받아야 한다. 세상 기준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깊은 것(그 분의 사랑, 계획,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② 뿌리는 내가 하나님의 깊은 것을 체험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행1:3의 하나님 나라 체험)

하나님의 깊은 것이 체험되면서 내 안에 쓴 뿌리들도 치유되는 것이다. 뿌리는 안 보인다. 그러나 뿌리에서 공 급되는 것이 그 나무를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한다. 쓴 뿌리는 결국 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마7:16)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나의 깊은 내면이 치유된다. 24시로 내 안에 하나님 나라 임하도록 기도하라.

특히 어려움과 갈등이 올 때, 성령이 나를 다스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롬14:17)

내가 가는 모든 곳에 성령이 역사하고, 사단의 세력들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라.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마12:28).

어느날 내 인생에 중요한 열매들이 시작되고, 내가 해야 할 하나님의 미션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③ 체질은 그 사람의 능력과 관계가 있다(행1:8의 성령의 역사 체험).

건강한 사람은 건강할 수 밖에 없는 체질이 만들어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체질이 만들어 있다. 오랫동안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을 때 계속 성령의 역사가 체험된다.

그때 보통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이 보이고, 갈 수 없는 곳을 가게 되고,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된다.

영적 써밋은 성령의 역사를 계속 체험하고 누리는 사람이다. 그 힘으로 시대 살릴 성공자의 길을 가는 것이다.

3) 반드시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를 붙잡고 오늘 감사하고, 오늘 새 힘을 얻고, 오늘 승리하라.

문제가 와도 감사하라(빌4:6-7). 지치고 약할 때에 강하게 하시는 그 분을 바라보라(사40:31, 고후12:10).

속지 않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다(엡6:11). 두려워하고, 낙심하고, 불평하고, 포기하는 것이 속는 것이다.

① 내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 사건을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과정으로 붙잡으라. 언약의 여정을 가는 것이다.

요셉이 그냥 팔려가고, 힘이 없어 감옥으로 간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했다(시105:17-19)

복음 안에 있는 성도가 가는 길, 렘넌트가 가는 그 길은 전부 언약의 여정을 가는 것이다.

② 더 나아가 우리는 언약의 순례자의 길(Pilgrimage)을 가는 것이다.

영어의 순례자의 길(Pilgrimage)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낯선”(foreign), “타국의“(abroad)라는 단어에서 왔다.

성도가 이 땅에 사는 날은 마치 낯선 타국에서의 날과 같다는 의미도 있다. 우리에게 영원한 본향이 있기 때문 이다. 한자의 순례(巡禮)라는 단어는 예배자의 길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해 사는 예배자의 길이라는 뜻이다. 마지막 중요한 의미는 하나님과 그 주신 언약을 향한 거룩한 이유과 목표를 가지고 가는 길을 순례자의 길이라고 한다(시84:5). 우리는 언약을 붙잡고, 교회와 렘넌트와 세계를 살리는 거룩한 이유와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결론-하나님이 준비한 미래를 보고, 그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언약의 여정, 언약의 순례자로 서기를 축복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