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바벨탑의 저주를 막을 사람들(창11:1-9) 5/20/2018

제1,2,3 RUTC 시대 : 바벨탑의 저주를 막을 사람들(창11:1-9) 5/20/2018

 

지난 주까지 우리는 네피림 시대의 저주가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그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방주를 지었던 노아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후대와 미래를 살린 증인으로, 전도자로 쓰임 받은 사람이었다.

오늘부터 사단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저주인 바벨탑의 저주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누릴 축복과 응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불신자에게 바벨탑은 저주다. 그러나 신자에게는, 전도자에게는 축복의 기회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그랬다. 문제가 오면 오히려 문제 속에 들어가 전부 축복으로 누린 것이다. 갈등이 있는가? 감당하기 어려운 어려움이 있는가? 감당하기 어려운 응답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 그 답을 다시 내기를 바란다.

  1. 본문에 등장하는 바벨탑의 저주가 무엇인가? 성경은 무엇 때문에 이 바벨탑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을까?

단순히 인간이 타락해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했다가 하나님의 저주로 인간의 언어가 달라지고 온 세상에 흩 어지게 되었다는 내용이 아니다. 본문 3-4에 보면 적어도 세가지 중요한 사건이 시작된 것이다.

1) 3절에 “그들이 벽돌을 만들어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했다”는 말이 나온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의 발전이고, 그것은 문명의 발전을 만들어냈다. 이것이 문제였다. 문명이 발전하면 뭔가가 편리해지기는 하는데 그것이 항상 이기주의, 개인주의, 물질주의, 영적 타락을 만들어냈다.

2) 진짜 문제는 4절에 있다. “성(도시)과 대(높은 타워)를 세워서 그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고, 거기에 우리의 이 름을 내자”는 것이었다. 하늘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하나님이다. 그 말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의 이름을 놓자는 것이다. 누가 개입한 사건일까? 창3:5, 창6:4에 등장했던 사단이다.

3) 이때 만들어진 것이 역사적으로는 인류 최초의 강대국(제국)이라고 불리우는 메소포타미아 제국이다.

① 대단한 나라였다. 이때 벌써 세계 지도가 만들어지고, 기하학, 천문학을 연구하고, 하무라비 법전이라고 하는 인 류 최초의 법도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것이 있는 데 우상숭배하는 신전들이었다. 그것이 바벨탑이다.

사단은 인간이 하나님 없이 세상을 발전시키게 하면서 세상 속에 엄청난 영적 문제를 심게 만든 것이다.

②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런 것이다. 세상은 발전하는데, 끝없는 스트레스, 우울증, 정신문제, 귀신을 보고 시 달리는 문제가 더해지고 있다. 내 가족과 이웃 속에서 많이 만날 것이다. 어떤 답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1. 계18:1-3에 가보면 이 바벨탑의 저주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요한이 환상 중에 본 “큰 성 바벨론”이 창11장의 바벨탑에서 시작해서 계속되는 강대국의 역사를 말한 것이다.

그 “큰 성 바벨론”이라고 불리우는 강대국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냐?

1)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곳이 될 곳이라고 했다(계18:2)

강대국이 되려면 둘 중의 하나다. 정말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워지지 않는다면 전쟁을 하거나 이민을 통해서 각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그들이 들어올 때 무엇을 가지고 오겠는가? 그들의 우상이다(고전10:20).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 온 세상 우상이 다 들어와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영적 문제를 만드는 본부가 여기이다.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자리다. 영적싸움에 당하든지, 승리하고 정복하는 자가 되든지 둘 중의 하나다.

2) 그들은 말 그대로 큰 성이다. 세계의 최고들이 모여서 인본주의를 만들어내야 한다.

세계를 지배하는 써밋들의 90%가 미국에 모여 있다. 그들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에게 그리스도가 없다. 하나님이 필요 없다. 복음을 우습게 알고, 교회를 우습게 알고 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들을 대적하고, 그들을 살릴만한 복음가진 영적 써밋들을 세워야 한다.

이 땅이 “써밋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자리이다. 왜 공부하고, 왜 전문인의 자리로 들어가는 도전을 해야 하냐?

이유있는 도전을 해야 한다. 골리앗이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비웃을 때 분노를 한 것이다(영적 분노).

다윗이 열심히 해서 골리앗을 이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유를 가진 다윗을 축복하신 것이다.

3) 사단이 강대국을 통해 모든 나라와 왕들을 움직이고, 세상을 영적인 저주로 끌고 갈 것이라고 했다(계18:3)

이 시대의 초강대국 미국이 전 세계의 흐름을 좌우하는 “문화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자리이다.

이 세가지 전쟁에 그리스도만을 거부하는 유대인 단체, 프리메이슨, 뉴에이지가 앞장 서고 있다.

지금 이 시대 강대국 미국은 어떤 곳인가? 정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쓰시는 나라인가? 아니면 이 마지막 때의 바벨탑의 저주를 온 세상에 전해주는 나라인가? 그것은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달렸다.

 

  1. 하나님이 우리를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 살게 하신 이유와 그 축복을 찾아내야 한다.

1) 하나님이 결국 바벨탑을 무너지게 하고, 그들을 온 세상에 흩어지게 하셨다(그 흩어진 자들이 “디아스포라”)

성경에 7개의 강대국의 역사가 나온다(이집트, 블레셋, 아람,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이 강대국에서 뽑아 내든지, 그 강대국으로 들어가게 하든지 해서 세운 사람들이 그 시대의 렘넌트들이다.

그들은 “거룩한 씨”, “남은 자”, “디아스포라”, “영적 써밋”, “전도 제자”의 축복을 누린 사람들이다.

2) 우리를 왜 이 시대의 강대국 미국에서 태어나게 하셨을까? 왜 “디아스포라”로 미국으로 오게 하셨을까?

이 시대 강대국 미국이 이 시대 바벨탑이 되는 것을 막으라고 미국 살릴 전도자, 파수꾼, 증인으로 부른 것이다 내가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이유를 거기서 찾으라(영적 분노를 가진 자).

내가 공부하고 일하고 전문인으로 서야 하는 이유를 거기서 찾으라(축복 받을 이유를 가진 자).

내가 그리스도를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거기서 찾으라(영적 힘을 가진 자)

3)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을 살릴 완전한 해답과 결론을 주셨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우리가 당할 모든 죄, 저주, 운명, 지옥, 사단의 권세를 끝냈다(요19:30). 절대적인 해답이다.

사단의 권세를 꺽고, 모든 사람을 축복할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벧전2:9). 절대적인 축복이다.

반드시 모든 것(일, 학업, 아픔, 눈물까지)이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행1:8). 절대적인 결론이다.

이제 우리를 이 땅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는 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마28:18-20). 절대적인 비전이다.

결론-이 시대의 바벨탑의 저주를 막을 자로 나를 미국으로 보내셨다. 어떤 문제, 갈등, 상처, 실패에도 속지마라. 문제도, 갈등도, 상처도, 실패도 아니다. 나를 절대적인 해답, 축복, 결론, 비전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절대로 남의 말 하지 말고, 함부로 판단하고 비난하지 마라. 오히려 힘을 주고, 축복하라(시35:13).

묵묵히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힘을 얻어 오늘을 승리하라. 그것이 3오늘이다. 하나님은 정확히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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