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바벨탑의 저주를 막을 한 사람(창12:1-5) 5/27/2018

제1,2,3 RUTC 시대 : 바벨탑의 저주를 막을 한 사람(창12:1-5) 5/27/2018

 

지난 주에 우리는 시대마다 강대국에서 일어나는 바벨탑의 저주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왜 나를 이 시대 미국에서 살게 하셨는지 그 이유와 결론과 축복을 붙잡았다. 이 시대 초강대국 미국이 바벨탑의 저주를 온 세상에 퍼트리는 나라가 되느냐 아니면 전 세계 살리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나라가 되느냐는 우리에게 달렸다고 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 오늘 다시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통해 확인하고, 나 한 사람 만이라도 바로 서라. 일단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이 한가지가 다르다. “나 한 사람만이라도”의 중심을 가지고 산다. “나 한 사람이라도 바로 살아야겠다”. 믿음의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 한 사람만이라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다”, “나 한 사람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겠다”, 이들이 파수꾼이요, 전도자요, 제자이다.

 

  1.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시대마다 바벨탑의 저주를 만드는 강대국에 그 한 사람을 찾으시고, 쓰셨다는 것이다.

성경에 일곱 강대국에서 쓰임받은 사람들이 다 한 사람이었다. 그 한 사람을 중심으로 팀을 이룬 것이다.

실제로 일곱 강대국이 우상을 퍼트려 온 세상에 영적 문제와 저주를 만들 때에 쓰신 인물들을 보라.

애굽에서 요셉과 모세 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인 것이다. 블레셋 시대에는 사무엘, 다윗 한 사람이다.

아람이 이스라엘에 고통을 줄 때는 엘리야, 엘리사 한 사람으로 한 것이다. 앗수르 시대에는 히스기야와 이사야 같은 한 사람을, 바벨론에서는 다니엘을, 페르시아에서는 에스더를, 로마에서는 바울 같은 인물을 세운 것이다. 본문의 아브라함은 그 바벨탑의 저주가 처음으로 시작된 강대국, 갈대아우르 땅에서 부름 받은 것이다.

 

  1. 여기서 왜 한 사람이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많은 사람은 안 되는가? 많으면 좋다.

문제는 항상 다수가 하나님의 뜻과는 틀린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다. 그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일 것이다.

그래도 상관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 한 사람만으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갔다는 것이다.

1)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세상처럼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하나님의 탄식을 알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알며, 하 나님과 통하는 한 사람만으로도 세상을 살리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창조의 능력이다(사60:22)

약한 자, 지혜없는 자, 배경없는 자들을 쓴 이유가 그것이다(고전1:26-29) 사람들이 하나님 능력을 보아야 한다

2) 그것이 우리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다.

나 한 사람이라도 스스로 속지 마라. 나는 힘이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도와주는 자도 없기에 안 된다고 생각하 기에 속는 것이다. 혼자 아니다. 그 분이 함께 하신 것이다. 내가 능력도 배경도 없기에 그 분이 되어 주시겠다 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도 너를 망하게 할 수 없고, 너 한 사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사6:13의 거룩한 씨). 3)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한 사람이 그냥 한 사람이 아니다. 그 한 사람을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는 증인으로, 복음을 위해 생명 건 제자 로 훈련시켜 쓰시겠다는 것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많은 사람이 나서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그것이 비밀이다.

전쟁에서도 중요한 일에는 많은 사람을 안 보낸다. 한 사람이 백을 대신하고 천을 대신 할 사람으로 훈련시켜 조용히 가서 하는 것이다. 그들이 제자다(막3:13-15). 이번에 전도자의 집중 훈련은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문제 있는가? 문제 아니다. 훈련이다. 나를 들어 쓰시기 위해 하나님 방법으로 훈련시키는 것이다.

 

  1. 나 혼자만이라도 세가지 제대로 훈련하라.

1) 나 혼자만이라도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내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언약을 잡으라.

① 본문에 아브라함을 불러 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 가나안으로 가라고 했다.

그 가나안이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아직 오지도 않은 그리스도를 붙잡기만 했는데,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

복의 근원으로 삼아 창대하게 하고 큰 민족으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나와 내 가문을 향한 축복의 언약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겠다는 것이다. 완전 승리의 언약이다.

너로 인해서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전도와 선교의 언약, 세계복음화의 언약이다.

② 하나님이 왜 아브라함을, 왜 나를 이렇게 축복하셔야 하냐?

그냥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처절히 고난을 당함으로 모든 죄, 저주, 운명, 사단, 지 옥 심판을 끝낸 것이다. 어떤 문제 있는가? 문제 아니다. 축복이다. 이거 체험하는 것이 갈보리 체험이다.

2) 나 혼자만이라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믿음으로 끝내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붙잡으라.

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믿음이다. 우리의 행위와 노력과 열심보다 어려운 것이 이것이다.

아브라함을 왜 기뻐하셨냐? 믿었기 때문이다(롬4:3).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으면 자랑할 것이 있는 데,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믿었는가? 아무도 도와 줄 수 있는 자가 없기에 믿었고(사51:2),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고(롬4:18), 자식의 생명을 놓고 믿었다(히11:19)

히스기야가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왕하19:14-19), 죽을 병에 걸렸을 때(왕하20:5) 믿을 때에 끝났다.

② 우리 안에 계속 되는 영적 문제들이 언제 끝나냐? 믿을 때이다(벧전5:8-9, 찬송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그 믿음이 언제 생기겠는가? 내 안에 말씀이 각인되고 있을 때이다. 내 믿음의 근거이다. 내가 기도 속에서 영 적인 힘을 얻을 때이다(막9:29). 나 같은 사람 살리는 일을 할 때이다(막16:17-18). 이것이 3오늘이다.

3) 나 혼자 만이라도 오직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라. 하나님의 절대 결론을 붙잡는 것이다.

① 아브라함이 언약을 알고, 믿은 정도가 아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행위가 나온 것이다.

4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말씀을 따라 그 땅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다고 했다. 그리고 5절에는 마침내 가 나안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그 순종에서부터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 것이다.

② 하나님의 절대 결론은 나를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우는 것이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이다.

특히 전도와 선교에서는 절대 순종이다. 성령이 이끄는 대로 가야 한다. 그래야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

내 현실, 내 기준, 내 원하는 것에 안 맞아도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순종하겠다고 할 때만 성령이 일하 시고, 세상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마26:39). 그들이 참 전도자, 참 제자이다.

 

결론-나 혼자만이라도 절대 언약을 붙잡은 절대 믿음과 절대 순종으로 이 시대 미국 땅에서 바벨탑의 저주를 막는 참 전도자로, 증인으로, 제자로 쓰임받기를 축복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