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복음 안에 있는 써밋의 축복을 누리라(신33:26-29) 7/8/2018

제1,2,3 RUTC 시대 : 복음 안에 있는 써밋의 축복을 누리라(신33:26-29) 7/8/2018

 

올해 우리는 “치유와 써밋”이라는 두 축복의 언약을 붙잡고 시작했다. 우리가 정말 복음을 깨닫고 누리면 이 두 축복은 따라 오는 것이다. 오늘 제목도 “써밋이 되라”고 하지 않고, “써밋의 축복을 누리라”고 한 이유도 그것이다.

“써밋”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가? “정상”, 또는 “최고”라는 뜻이다. 이 축복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주신 축복이고, 구원 받으면서 완벽하게 회복해주신 축복이다. 이미 주신 것이기 때문에 누리라는 것이다.

 

  1. 이 축복은 인간에게만 주신 근본 축복이다.

1) 창1:26-28에 뭐라고 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성삼위 하나님 계획 속에(26절), 그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27 절), 그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누리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28절)

2) 창3장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불신앙하고 불순종함으로 다 놓쳐버린 이 축복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축복이 구원이다. 본문이 그 구원의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써밋의 축복인지를 설명한 것이다.

구원 받은 순간 우리의 근본은 최고로 바뀐 것이다. 불신자 상태로 살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상관없다. 복음 깨 닫기 전에 어떻게 살았든지 상관없다. 우리의 과거, 가문의 배경, 다 상관없다. 본문은 뭐라고 설명하는가?

① 26절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여수룬”이라고 불렀다. “의로운 자”라는 뜻이고, 칼빈은 “사랑 받는 자”라고 번역을 했다. 신명기에 등장하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상태인가? 애굽에서 400년 노예 생활하다가 나 온 사람들이다. 광야 가면서도 그 노예 근성, 상처들이 남아 있어서 많은 실패도 했다. 그런 그들을 향해 “너희 는 의로운 자이고, 너희는 나의 사랑 받는 자”라고 부른 것이다.

② 29절에는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면서 “너희는 행복자다”, “축복을 받은 자들이다”라고 불렀다.

“이스라엘”이라는 뜻은 “하나님과 싸워 이긴 자”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강조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신다고 했는가? 26절에 “그 영광과 위엄으로 너희를 도울 것이고”, 27절에 “그 영원한 팔이 너희를 붙잡을 것이고”, 28절에 “너희가 하는 일, 머물고 있는 자리까지 축복하신디”고 했다.

29절에는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우리의 대적을 꺽으시고, 완전 승리를 주실 것을 강조했다.

③ 이것이 어떻게 해서 가능하게 되었는가? 그것이 “구원”이라는 단어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권세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구원하면서 이 축복을 회복시키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세가지 권세로 하신 일, 그것이 구원 받은 축복의 모든 것이다. 제사장의 권세, 그 분이 흘린 피로 우리의 모든 저주가 끝나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가 된 것이다. 왕의 권세, 그 권세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오는 사단의 머리를 박살낸 것이다. 마귀가 다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와도 상관없다. 승리한 자요, 계속 승리할 자다. 선지자 권세, 그 분이 하나님 자녀가 되는 길이 되어 준 것이다. 그래서 여수룬, 이스라엘, 행복자가 된 것이다.

3) 선교지에, 현장에 이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좋은 환경을 가지고도, 착하게 열심히 살면서도 계속 이해 할 수 없는 문제에 고통을 당하고, 실패하고, 흑암에 짓눌려 살고 있는 것이다.

① 멕시코를 비롯하여 중남미도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기후, 천연자원, 체력, 문화적 달란트 등). 사람들이 너무 따뜻하다. 그런데 계속 강대국에 짓밟히고, 가난, 질병, 마약, 우상 숭배로 덮혀 있다.

② 복음을 전하면 눈물로 영접을 한다. 그만큼 흑암에 눌려있다는 말이다(행10:38). 간곡히 부탁했다. 오직 그리스 도 운동해서 사람들의 영적문제 치유해주고, 중남미가 일어나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시간표 붙잡으라고 했다.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자로 쓰임 받는 축복, 그것이 참된 하나님이 세우시는 써밋의 축복이다.

 

  1. 이제 우리가 할 일이 뭐냐? 이미 주신 이 써밋의 축복을 체험하고 누리는 것이다. 어떻게 체험하고 누릴까?

1) 말씀 속에서 나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고, 계속 힘을 얻어야 한다.

① 얼마나 내 자신이 무너져 있는가? 살아오면서 세상에서, 심지어는 부모, 학교의 교사로부터 틀린 것만 들었다.

부정적이고, 비교 당하고, 무시 당하는 말들, 오직 돈, 성공 이런 것들 외에는 들은 것이 없다. “네가 사랑받는 자다, 축복 받은 자다. 네게 존귀한 자다. 세상을 살릴 자다”, 세상에서 절대 들어온 적이 없는 말들이다.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좋다.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 없다. 내 모습 이대로 행복한 자존감이 없는 것이다.

② 말씀 속에서 내가 누군가를 찾아내라(정체성). 말씀 속에서 내게 주시는 언약 찾아내라. 각인이 바뀌어야 한다.

정말 말씀 붙잡을 때, 내 영혼, 마음, 생각, 육신, 치유되고 살아난다. 그것이 말씀의 능력이다(히4:12)

많은 성도들이 복음도 없지만 말씀이 없다. 그래서 자꾸 자기 것, 세상 것이 나오고 실패한다(시119:105).

2) 기도 속에서 내 인생 속에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성령의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

① 지난 주에 나누었던 성령의 축복, 잘 생각해보라. 내 안의 성령의 열매, 은사, 능력, 언제 나타나는가?

기도할 때다. 기도할 때 성령을 선물로 주지 않겠냐고 했다(눅11:13). 기도를 체질화시키는 것이 정시 기도다.

② 중요한 일을 할 때 뭔가 특별 기도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우리가 무능력하고 작은 일을 해도 성령이 역사하 면 중요한 일들이 벌어진다. 지난 9년간 선교 때마다 이런 역사를 계속 체험했다. 날씨, 안전, 세관, 사고, 하나 님이 붙드신다. 반드시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중에 다시 가보면 하나님의 큰 열매들이 일어나 있다.

이런 중요한 기도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중요한 일 하면서 갈등하고 시험들고, 일하고 별 열매가 없게 된다.

③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 본문의 약속대로 하나님이 천군 천사를 보내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내 가정, 직장, 사업, 자녀들에게 역사하는 사단 권세가 그때 무너지고, 모든 것이 변하고, 형통해지는 것이다.

특히 내가 실패하고, 갈등이 오고, 시험거리가 올 때 다른 것으로 풀지 말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보라.

내 안에 성령이 역사하면서 날 힘들게 한 흑암이 무너진다. 평화가 온다. 새로 시작할 용기와 힘이 생긴다.

3) 내가 받은 이 복음, 이 축복과 응답을 어떻게 하면 나누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살라. 그것이 전도와 선교다.

① 오직 그리스도 운동하고, 전도 선교하는 교회에서 각자가 하는 일은 전도와 선교를 위해 같이 쓰여지는 것이다.

팀을 이루어 선교지를 가면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 어떤 작은 일도 작은 일이 아니다.

② 나의 평생에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을 만큼 응답해 달라고 진짜 기도해보라. 그것이 오력을 위한 기도다.

공부하는 이유, 사업하는 이유, 전문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 그 이유가 분명해야 성령이 역사하는 것이다.

③ 주실 것을 믿고 도전해야 할 때도 있다. 돈이 있을 때 헌금을 할 수 있는 것은 귀한 것이다. 그러나 돈이 없을 때 하는 헌금은 더 귀하다. 건강할 때 선교하는 것 귀하다. 그러나 연약할 때 하는 헌신과 선교는 더 귀하다.

바울은 연약한 몸을 가지고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 붙잡고 세계복음화한 것이다(고후12:9-10)

결론-복음 안에 있는 우리는 이미 써밋이다. 이 축복을 누릴 때에 그 증거가 나온다. 그 증인으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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