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집중의 축복(시19:14) 1/21/2018

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집중의 축복(시19:14) 1/21/2018

 

올바른 치유와 올바른 써밋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집중의 축복이다.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할 때 “주의력 결핍 장애”(ADD)라는 이름을 붙여 약을 먹게도 한다. 집중이 안 되면 산만할 뿐 아니라 반대로 어떤 것에 집착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집중을 못하는 것만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틀린 생각에 집중하여 살면서 여러 가지 고통을 겪는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거의 과거의 상처(외로움, 억울했던 일, 거기서 나오는 미움, 두려움, 절망)에 집중한다.

암이 오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도 자기도 모르게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뉴에이지나 각종 종교 단체, 치유 단체에서 요가, 명상, 기 운동을 하는 것은 뭔가 다른 집중의 힘을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당장에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그 마지막 끝이 영적문제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1. 세상에서 말하는 명상과 성경이 말하는 묵상의 차이는 무엇인가?

영어로는 둘 다 “Meditation”이라는 단어를 쓴다. 라틴어 “Meditari”라는 말에서 온 단어인데 ”깊이 생각하고, 마음을 살핀다“라는 뜻이다.

1) 세상에서 말하는 명상은 자기를 비우라는 것이다. 욕심도 비우고, 산만한 생각도 비우고, 내면의 자아에 몰입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또다른 나, 더 깊은 나를 발견하게 되고, 다른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그들이 얻는 다른 힘은 곧 귀신의 힘이라고 가르친다(마12:43-45). 더 시달리고 무너지는 것이다.

2) 성경에서 말하는 묵상은 비우는 것이 아니고 채우는 것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주신 언약으로 채우는 것이다.

 

  1.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언약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이것이 우리가 집중하고 묵상해야 할 대상이고, 내용이다.

1) 왜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그 분으로 집중해야 하는가?

① 본문의 다윗의 고백처럼 나를 창조하신 그 분 만이 나의 반석이 될 수 있고, 구원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석이란 말은 의지의 대상이다. 구원자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울 수 있다는 뜻이다.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인가? 변하지 않고, 완전하고, 영원한 분이어야 한다. 그 분이 창조자 하나님이다.

완벽한 계획 속에 나를 창조하셨고, 아들의 생명을 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셨고,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다.

②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보여주기 위해 오신 분이 그리스도다(엡1:5, 롬5:8, 빌4:13).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능력이다. 여기에 집중해보라는 것이다.

성도가 이 체험을 못하면 늘 내 계획대로 살다가 헤메는 것이고, 사람과 세상의 사랑을 찾다가 실망하고 배신을 당하고 상처를 받는 것이고, 늘 나 혼자의 힘으로 하다 보니 결국 지치고 무능력에 빠지는 것이다.

2) 이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언약으로 주시고, 그 속에 적어도 다섯가지 축복의 언약을 심어주셨다.

구약은 이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이다(눅24:44). 신약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요19:30)는 것이다. “언약 잡으라”, “언약 붙잡고 기도하라”는 말은 이 그리스도와 그 축복의 약속을 잡으라는 말이다 신구약 전체를 통해서 계속 그리스도의 언약을 통해 말씀하시는 축복의 약속이 무엇인가?

① 아담 때부터 시작한 우리 모두의 죄, 저주를 그 분이 끝내신다는 것이다(사53:5).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고 살 인생아니다. 해방받았다(롬8:1-2). 어떤 경우도 망할 자 아니다. 아브라함 같은 복의 근원이다(갈4:29)

② 아담을 무너뜨린 마귀는 그리스도에게 머리가 깨졌다(창3:15). 지금 하나님 백성을 여러 가지 유혹, 문제, 핍박 으로 속이려고 하지만(엡6:11),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적 싸움하면 우리는 승리하는 것이다(요일3:8, 롬16:20)

③ 부활하신 그 분이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 것이다(사7:14). 어떤 경우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사망의 골짜 기를 다녀도 두려울 이유가 없다. 그 분의 능력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절대 약한 자가 아니다(고후12:9-10)

④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해서 세상 살리는 일에 쓰시겠다는 것이다(요엘2:28). 세계복음화의 언약 이다. 이것이 우리 인생 목표다. 모든 민족을 살리고, 제자로 세우는 일에 나를 쓰시겠다는 것이다(마28:18-20)

⑤ 우리 후대들은 렘넌트로 부르셨다(사6:13). 반드시 언약을 계승하고, 축복을 계승하는 자로 세우신다는 것이다. 각인, 뿌리, 체질이 되도록 계속 집중해야 할 언약의 내용이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 되면 끝나는 것이다.

 

  1. 이제 어떻게 집중을 해야 하는가?

1) 나의 평상시 삶에서 이 그리스도와 언약이 나의 오직이 되고, 나의 24시가 되도록 집중해보라.

본문의 다윗은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여기에 중요한 답이 있다.

① 평상시 내 입의 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평상시 내 입의 말을 듣고 계신다(민14:28). 구원도 입으로 시인할 때 이루어진다(롬10:10). “아멘”이라는 단어가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것이다(고후1:20). 환경 현실에 속아 불신앙, 불평을 고백하지 말고, 아멘의 고백을 하는 삶을 만들라. 우리가 포럼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② 평상시 내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평상시 생각이 각인을 만들고, 그것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이다.

하루에 꼭 나만의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서 내 생각 속에 믿음을 심고, 감사를 심고, 미래의 비전을 심는 시간 이 있어야 한다. 심은 대로 거둔다. 방법은 많다. 가능한 묵상 노트를 만들라. 거기에 메시지를 정리해 놓든지, 간단한 묵상을 메모하든지, 일기처럼 쓰든지, 시를 써서 놓아도 좋다. 그리고 언약 붙잡은 기도를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안의 내용이다. 시편의 반이 다윗의 믿음과 감사와 비전이 담긴 일기요, 기도요, 시요, 노래였다 2) 만일에 핍박을 받고, 어렵고 외로운 시간이 올 때는 깊은 집중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 깊은 계획, 깊은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믿으라. 깊은 영성을 훈련하는 시간이다.

그 분만이 나의 오직이 되는 시간이다(시62:1-6).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는 시간이다(고후12:9).

내 문제와 고통으로 나 같은 사람, 나보다 더 한 고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세상을 보는 시간이다(눅22:32). 3) 앞으로 치유 집중 훈련, 써밋 집중 훈련이 나오면 참여하기를 바란다.

부서별로 집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할 필요도 있다. 거기서 호흡도 배우고, 음식에 관한 특강들도 해야 한다.

 

결론-올해 참된 집중의 축복을 체험해보기를 바란다. 거기서 복음이 정말 나의 복음이 되고, 그리스도와 그 언약이 정말 나의 것이 되어서 나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응답이 새로 시작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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