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는 자(창6:8-17) 5/6/2018

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는 자(창6:8-17) 5/6/2018

 

지난 주에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가 가지고 있었던 첫 번째로 “하나님의 탄식을 아는 자”라는 말씀을 나누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다.

성경에 하나님이 “탄식했다”, “슬퍼했다”, 이런 표현은 많지 않다. 노아 시대에 두 번을 반복해서 그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창6:6-7). 이유는 한가지다. 단순히 사람들이 타락하고, 부패하고, 고통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개인과 후대와 온 땅에 네피림이라는 영적인 저주와 흐름이 덮어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당하기 때문이다

“네피림”,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전혀 영적인 사실을 모르고 볼 때는 그냥 인간이 자기 중심으로(2절), 육신 중심으로(3절), 성공 중심으로(4절) 살다가 타락하고 망한 것이다. 성경은 그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에 영적인 저주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원래 네피림은 “위에서 떨어진 자”라는 뜻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계12:9에 “위 곧 하늘로부터 쫒겨난 자”, 사단과 그의 따르는 악한 영들을 암시하는 것이다. 원래 천사들이었다. 교만하여 타락한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쫒겨난 것이다. 그가 지금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는 것이다.

 

  1. 이 시대에도 적어도 세가지 일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이 사단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 완전히 지옥 심판으로 가기까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발 악(격렬한 분노)을 하는 수준이라고 했다(계12:12).

1) 이들이 세상을 장악했다. 세가지 유혹의 함정을 만들어서 장악한 것이다.

창3:5에 아담을 유혹하면서 “네가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라”고 유혹하는 것이다. 뉴에이지가 이것을 하고 있다.

마4:8-9에 감히 예수님을 유혹하면서 “내게 경배하면 세상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한 것이다. 자꾸 세상의 소유의 욕구와 성공의 욕심을 자극하며 유혹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이기셨다(10절). 지금 성도들에게 그 사단의 유혹을 이길 말씀이 없다. 그래서 렘넌트 때부터 말씀이 각인, 뿌리, 체질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계3:9에 사단도 너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공동체를 만들어 서로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3단체다.

2) 이들이 교회를 장악했다. 교회를 단순한 종교 단체로 만들어 아무 힘이 없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교회는 그냥 마음에 위로 받으러 가는 것이다. 세상에 가도 그런 위로는 받을 수 있다.

극단적인 율법, 신비주의, 세속주의, 교권주의에 빠져 서로 비난하고 정죄하고 싸우는 일에 몰두해 있다.

외형에 치중해서 최고의 예배당을 만들어 놓고는 이제는 빈 건물로 버려지고 있다. 유럽교회, 미국교회가 같다.

이 사단의 계획과 권세를 이길만한 그리스도 비밀을 선포하고, 영적인 힘을 얻는 교회를 찾기 어려운 세상이다.

3) 마지막 중요한 것이 이들이 후대를 장악했다. 그래서 시대가 갈수록 더 악해져 가는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우울증, 정신문제에 시달리고, 게임, 폭력, 성적 타락, 마약에 쉽게 빠져 중독되고 있다.

영화, 음악들을 사용해서 이 고통을 더 부추기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 인기의 자리로도 간다. 네피림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네 자녀들을 위해 울라”(눅23:28)고 했다.

 

  1. 하나님은 이때 너를 위해서 방주를 지으라고 하셨다(14절).

나를 위해서 방주를 지었는데 거기서 내 가정과 후대가 살고, 그 이후에 렘넌트가 남고, 미래가 준비된 것이다.

“방주”, 시대마다 네피림이 계속되지만 하나님이 주신 답이다. 하나님이 진짜 알게 하시기를 원한 것이 있다.

1) 누구든지 방주 안으로만 들어가면 산다. 그리스도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너를 위해 방주를 지으라”는 말은 내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방주를 짓는 재료, 방법, 구조, 전부 하나님이 말씀해주셨다(14-16절). 전부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① 잣나무로 지으라고 했다. 물 속에 담겨 있어도 나무가 틀어지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다(히13:8)

② 그 틈새를 역청으로 안팍을 칠하라고 했다. 절대로 물이 새어 들어갈 수 없다. 완전하신 그리스도다(히12:2)

③ 구조는 3층으로 하는데, 방주로 들어가는 문이 하나다. 성 삼위 하나님과 유일한 구원의 문이신 그리스도다.

예수님이 “내가 문이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다(요10:9)고 했다.

④ 창문은 위에만 있다. 늘 위엣 것만 바라보라는 것이다(골3:1-4). 그렇지 않으면 결국 절망, 두려움에 속는다.

이 방주를 100년 가까운 세월 속에 지었다. 우리로 말하면 평생을 걸쳐 그리스도로 각인 뿌리 체질되게 만들라 는 것이다. 내 평생의 삶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하고 누리는 삶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2) 방주를 짓는 동안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하나님 능력, 성령 충만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① 네피림의 저주가 가득한 세상이다. 얼마나 많은 흑암 세력의 유혹과 불신앙과 방해와 핍박이 있었겠는가?

그래서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이다. 성령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깊은 것이 깨달아진다(고전2:10). 그 분의 마음, 탄식, 계획, 그 분의 인도, 능력으로 채워진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다닌다고 했다(벧전5:8-9). 무조건 영적 힘이 있어야 한다.

② 그때 그 방주를 짓기 위해 필요한 건강과 경제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이다.

24시,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데,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이다(사40:31, 마6:33).

절대로 불신자는 알 수 없는, 겨우 종교 생활하는 신자들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 축복과 절대 능력이다.

열심히 살지 마라. 내 능력으로 애쓰지 마라. 결국 무너진다. 오직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면서 하라.

3) 방주를 지으면서 노아 한 사람이 그 시대의 전도자(의의 전파자)로 세워진 것이다(벧후2:5).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 중에 소원이다. 교회 안에 모든 성도가 중요하나 그리스도의 깊은 것을 구하고, 누리고, 헌신하는 한 사람의 제자가 중요하다. 그 가는 길에 후대, 미래, 하나님은 모든 문을 여시는 것이다(계3:8).

① 아무리 실패했어도 상관없다. 모세처럼, 베드로처럼 실패해도 상관없고, 바울처럼 핍박자로 살았던 사람도 상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만을 붙잡고 마귀 보란 듯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제자다.

② 작은 일을 해도 생명을 걸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생명 걸 이유과 가치를 찾은 것이다. 제자다.

결론-네피림의 저주와 흐름이 가득한 시대에 성경은 노아를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8절)

우리는 지금 무엇 때문에 행복한가? 나의 관심은 무엇인가? 나는 무슨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 은혜로 인하여 나 자신부터 오직 그리스도로 행복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로 충분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이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은혜로 교회 살리고, 후대 살리고, 세상 살릴 자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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