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절대 축복 속에 있는 나(고전15:50-58) 4/1/2018

제1,2,3 RUTC 시대 – 하나님의 절대 축복 속에 있는 나(고전15:50-58) 4/1/2018

 

그리스도가 인생의 모든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부활절이다.

오늘 제목이 “하나님의 절대 축복 속에 있는 나”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축복을 회복시키고, 계속 누리게 하는 능력이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왜 “회복”(다른 말로 하면 이것이 “구원”)이라는 단어를 쓰는가?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축복 속에 창조되었고, 그 축복을 누리던 존재였던 것이다. 그것이 창1:26-28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속에서(창1:26), 하나님의 완벽한 형상으로 창조하셨다(창1:27),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축복하셨다고 했다(창1:28)

하나님의 축복 속에 창조되고, 시작되었던 인생,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본능이 있다. 원래 “축복”이라는 단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뜻이다. 모든 사람이 축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위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중국인들이 새해에 福이라는 글자를 써서 거꾸로 거는 이유)

이 하나님의 축복을 최고로 누린 상태가 성경의 언제인가? 창2장의 에덴 동산이다. 이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 축복을 잃어버린 시간이 언제인가? 그것이 창3장의 타락이다. 창3장, 절대로 잊으면 안 되는 사건이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가? 인간이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불신앙하고 불순종하는 죄에 빠진다. 그 결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 무너져 버린 것이다. 당연히 뭘 잃어버리게 되는가? 그 분께로 오는 축복이다.

원래 히브리어의 “축복”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다. 그 분을 경배한다”는 뜻이다. 그때 주시는 축복이다 이 단어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아는가? 영어의 “Blessing”의 어원이 “With Blood”라는 단어가 합쳐서 나온 것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완전한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 그 아들의 피를 사용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받을 죄의 저주, 사단에게 묶였던 저주, 영원한 지옥 저주가 끝난 것이다. 저주가 끝났다면 이제 회복해야 할 것이 뭔가? “하나님의 축복”이다(창12:2, 갈3:14).

본문 50절에 그것을 “하나님 나라의 유업(기업, 축복)”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리스도의 부활로 이것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시작된 우리가 누릴 세가지 축복을 놓치지 마라.

 

  1.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가진 자의 축복이다(새 생명의 축복).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내 안에 하나님 나라를 누릴 생명이 함께 한 것이다.

1)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영적 DNA)이 담겨진 것이다(요일5:11-12). 다른 DNA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고, 하나님의 것을 누릴 수 있는, 더 나아가서는 하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DNA이다. 그래서 육의 생명만을 가지고, 육의 것에만 빠져 사는 불신자와는 근본이 다른 자가 된 것이다.

2) 어느날 우리의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도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육신도 부활해서 새로운 몸을 입는다(51-54절).

그 몸은 주님을 얼굴로 대하여 볼 수 있는 영적인 몸이다. 더 이상 병들고 썩을 몸이 아닌 거룩한 몸이다.

3) 우리는 세상 사는 날 동안에도 어떤 환경, 현실에서도 혼자 아니다. 그 분이 내 안에 함께 하신 것이다.

요14:16-18에 절대로 고아처럼 혼자 두지 않으시겠다고 했다. 성령으로 함께 해서 도우시는 것이다(보혜사).

우리가 정말 이 사실을 누린다면 외롭고 두려울 이유도 없고, 내가 하는 모든 일,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축복 달라고 기도하지 않아도 모든 하는 일이 축복이 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늘 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비밀을 놓치고 산다. 그거 놓치지 말라고 3오늘, 정시기도, 무시기도를 강조하는 것이다.

 

  1. 하나님 백성의 새로운 삶을 누릴 축복이다(새 생활의 축복).

1) 우리에게 지나온 과거 속에, 불신자로 살면서, 많은 상처들이 있다. 거기서 나온 잘못된 습관, 체질들이 있다.

그것 때문에 자꾸 실패하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기도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한 축복을 놓치게 하는 사단의 통로(엡4:27, 엡6:11)가 되기도 한다. 거기서 우울증, 공황장애, 각종 정신문제도 온다.

2) 이제는 스스로 포기하고 살지 마라. 우리는 얼마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어떤 사망의 권세도 우리를 이길 수 없고, 어떤 율법도 우리를 정죄하고 심판할 수 없다(55-56절)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선언했다.

늘 새로 시작하는 뜻을 세우고 결단하라. 하나님 사람이 결단하면 성령이 도우신다. 성경에 뜻을 세우고 결단한 사람들의 승리의 증거들이 있다(창14장에 소돔왕의 재물을 거절한 아브라함의 결단, 창35장에 벧엘로 올라가는 야곱의 결단, 단1장에 우상의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다니엘의 결단, 에4장에 죽기를 각오한 에스더의 결단)

3) 다만 일어나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힘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사40:30-31).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계속 힘을 주시고, 내가 그 힘을 키워 가기를(성숙해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 힘을 키 워가는 시간이 영적 성장, 영성 훈련이다. 계속 훈련하는 방법이 살전5:16-18이다.

힘을 얻을 때마다 내가 속는 부분에 그리스도 이름으로 영적 싸움하라. 그러면서 힘이 더 자란다. 제대로 힘을 키우고 있으면 나중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내가 힘이 있는 것을 마귀가 먼저 아는 것이다(벧전5:8)

예배하는 이 시간, 최고의 힘을 얻는 시간으로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할 때 최고의 힘을 얻도록 기도하라.

 

  1.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자의 축복이다(새 헌신의 축복).

1) 온통 흑암이 가득한 땅이 되어 버렸다(사60:2). 우리가 힘이 없고, 우리가 사명을 깨닫지 못해서 그렇다.

가정마다, 직장마다, 온 세상이, 교회 속에서까지 완전히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요14:30).

다 나름대로 잘한다고 하는데, 영적인 힘이 없으니 자기도 모르게 마귀 심부름하며 산다. 그렇게 살 수는 없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행1:8)

내 아픔도, 문제도, 고통도, 실패도 나 같은 사람 살리고, 세상 살리는 증거로 주실 결론 놓치지 마라.

거기서 나 같은 사람 살리는 천명 깨달으라. 실패하는 베드로에게 이것을 주셨다(눅22:32)

3) 천명 깨닫고 하는 우리의 작은 헌신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절대로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58절)

헌신,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나를 드리고 쓰임 받는 것이다. 축복 중에 축복이다.

롬16장의 일군들, 대단한 일만 한 것이 아니다(보호자, 동역자, 식주인, 수고하는 자, 친척, 사랑하는 자 등)

우리가 누릴 축복은 이 땅에서만이 아니다. 우리의 후대에게 전달해주고, 영원히 누릴 상급과 축복이다.

 

결론-주님의 부활은 나를 이미 새롭게 만든 것이다. 새 생명, 새 생활, 새 헌신의 축복이 회복되기를 축원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