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부활이후-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한21:15-18) 4/28/2019

제1,2,3 RUTC 실현 : 부활이후-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한21:15-18) 4/28/2019

 

부활절이후 새로 맞는 한 주간이다. 영적으로 부활의 언약과 축복을 가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세상 것에 대한 근심은 멸망에 이르게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인생을 살게 한다고 했다(고후7:10)

지난 주에 다녀온 유럽은 역사, 전통, 문화, 예술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러나 교회는 우상의 소굴로 변해 있고, 관광객만 북적이는 곳이 되어 있다. 원죄와 사단을 모르니 곳곳마다 마리아 형상만 가득차 있고, 뒤에는 마약, 자살, 소매치기, 홈리스들로 넘쳐 있었다. 앞으로 미국의 교회는 어떻게 될까를 고민해야 한다.

본문에 예수님이 실패하고 다 도망가 버린 제자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아오신 것이다(빌1:6). 그리고 이들을 치유하고 살려서 세상을 살릴 자로 보내신 것이다. 땅끝까지 가서 모든 민족을 살릴 전도자로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살리신 것이다. 이것이 부활의 능력이다. 주님은 이들에게 세가지를 말씀하셨고, 그 말씀이 이들을 살렸고, 세상을 살릴 전도자로, 증인으로 서도록 만들었다. 부족하고 늘 실패하는 우리가 이 증인의 축복 속에 있기를 바란다.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다. 제자들 중에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더 물으셨다.

1)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① 우리가 어떤 실패를 했는지 상관이 없다. 사실은 마음 속에 자리잡은 숨은 상처다(사61:1).

더 나아가서는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당하는 숨은 영적 문제다(행10:38). 창3장에서 첫인생 아담이 타락하면 서 인간 속에 자리잡은 문제다(롬5:12). 그 사람의 가문, 성장과정, 세상에서 받은 상처에서 왔을 수 있다.

빨리 이것을 찾아내고, 인정해야 한다. 내 힘으로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요일3:8)

② 누구를 용서하고 말고도 없다. 누구라도 베드로 이상으로 사단에게 당할 수 있다(눅22:31-32)

그래서 그리스도가 죽으셨고, 내가 당할 저주와 재앙과 심판을 그 분이 당하시고, 해방 받는 길을 여신 것이다.

2) 하나님이 먼저 원하시는 것은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이 복음에 올인하라는 것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다른 말로 하면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내 사랑 속으로 들어오라는 것이다(요15:9)

① 여기서 내 진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다. 사랑 속에 있는 자다. 어떤 경우도 하나님이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요 남은 자다(롬8:30-39). 그들을 렘넌트라고 부르는 것이다(롬11:5)

② 그 분의 말씀이 늘 내 안에 머물게 하라. 그것이 그 분의 사랑 속에 있는 올인하는 방법이다(요15:7)

말씀 속에서 그 사랑과 축복을 매일 확인하는 것이다(오늘의 말씀). 그 사랑 안에서 참 기도제목 찾는 것이다 (오늘의 기도). 그리고 사랑을 나눌 사람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는 것이다(오늘의 전도). 이것이 3오늘이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 사랑 속으로 올인해보라. 참된 감사가 나올 것이다. 말씀과 복음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당연히 영적인 힘을 얻는다(성령충만). 어느날 숨은 상처가 치유되고, 미래가 보인다. 5가지 기도의 축복이다.

 

  1. 베드로가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응답할 때,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

그 분의 사랑 안에서 힘을 얻을 때 그 분이 나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미션을 주신 것이다.

1) 여기서 “내 어린 양, 내 양은 누구일까?”. 하나님께서 택하여 남겨놓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약하고, 실패하고, 무능한 것 같으나(양의 이미지)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쓰실 자들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 속에 우리의 후대들이 있다. 한 렘넌트를 소중히 여기고, 도와주고, 제자화시켜야 한다.

2) 1세대가 영적인 것을 모르고, 세상과 종교와 우상에 빠져 헤멜 때 후대들은 교회를 떠나고 무너지는 것이다.

그것이 유럽 교회의 현실이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있는 한 미국교회를 이렇게 무너지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세상과 교회의 재앙과 저주를 막기 위해 렘넌트 운동을 하는 것이다.

3) 우리를 통해 세워지는 렘넌트들과 함께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① 그 속에 렘넌트들과 함께 해서 살려야 할 일곱 현장이 있다(복지, 미자립, 난민, 다민족, 치유, 문화, NGO)

계속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서 복음 운동, 말씀 운동, 전도 운동하면 된다.

렘넌트들 세우는 일부터 하라. 이들과 같이 기도하고, 같이 미션을 나누라. 우리가 해야 할 올아웃이다.

② 렘넌트들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배경이 되어주는 어른들을 존경하고, 섬기며, 같이 가는 길을 찾으라.

1세대 노인들과 3세대 손자세대가 복음 안에서 같이 갈 수 있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민족과 문화의 차이, 세대의 차이들이 갈등을 만들어내지만 오직 복음으로는 하나될 수 있다.

 

  1. 마지막으로 주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우리가 올체인지 해야 하는 부분이다. 성령의 능력을 누리는 삶이다.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띠고 원하는대로 다녔지만 이제는 남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하셨다.

1)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은 내 기준, 내 수준, 내 능력이었다. 전부 육신의 것, 세상의 것과 연결되어 있다.

① 이거로는 절대로 교회, 후대, 세상 살리는 일을 할 수 없다. 무슨 능력으로 하겠는가?

매순간 성령의 5가지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하도록 기도하고, 그 능력을 누리는 자로 나를 바꾸라.

② 베드로가 단순히 약하고, 성격이 나뻐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 사단이 건드릴 때 영적 힘이 없었던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 갈등, 성격 나쁜 거 까지 다 쓰신다. 주님이 그거 고치라고 한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과 인도를 체험하고 누리라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남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리라”는 말이 그 말이다.

2) 계속 무시로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면서(엡6:11) 영적인 힘을 키우고 쌓으라(영어의 heaping up)

① 우리 각자와 그리고 함께 하는 모든 기도는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나 한 사람의 기도가 중요하다(With). 반드시 금 그릇에 담겨 올라간다고 했다(계8:3-5)

언약 붙잡은 두 세사람의 기도가 중요하다(Immanuel).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구한 것을 아버지께서 이루 신다고 했다(마18:19). 정말로 전도를 위해 팀(Oneness)이 되어 하는 기도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행13:1-3) ② 이 기도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꼭 원하시는 것이 보이고,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몰려 오는 것이다.

정확한 만남을 주실 것이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이 절대 제자다. 한 사람이라도 집중해 도우면 절대 시스템이 된다. 하나님이 준비한 절대 현장으로 가게 하실 것이다.

 

결론-우리 교회는 오직 복음 운동, 말씀 운동, 전도와 선교 운동하는 교회로 붙들어오셨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각자와 후대들과 교회를 축복하셨고, 계속 하실 것이다. 본문의 제자들처럼 새로 시작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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