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언약의 대열 속에 선 사람들(히11:38-12:2) 3/31/2019

제1,2,3 RUTC 실현 : 언약의 대열 속에 선 사람들(히11:38-12:2) 3/31/2019

 

지난 주에 “너 언약의 사람아”라는 말씀을 붙잡았다. 이번 주에 붙잡을 말씀은 “언약의 대열 속에 선 사람들”이다.

지난 주의 말씀이 언약 가진 나의 정체성이라면 이번 주는 언약 속에 있는 우리의 정체성이다.

“언약의 대열 속에 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세계 0.2%의 인구도 안 되는 유대인들이 세계와 특히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로 살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조상을 잘 만났다. 단순하게 말해서 노벨상 수상자의 거의 30%가 유대인이다. 미국의 언론, 경제, 금융, 법조, IT등을 유대인이 장악했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다.

누가 뭐래도 구약의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육신적인 자손들인 유대인들이다. 그들의 조상들이 언약을 잡았는데, 그 후대들이 이 축복을 누린 것이다. 다만 영적인 언약은 놓치고 육신적인 언약만 붙잡아서 성공하고 엄청난 자리에 있으면서도 세상에 많은 영적인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3단체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갈3:14에 하나님이 이 아브라함의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이방인이 누리게 허락하셨다고 했다.

갈3:29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자녀가 된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그 약속을 기업으로 누릴 자라고 했다

언약 속에 있는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고 영원히 누릴 축복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아는가? 하나님은 그 축복을 누린 자들을 증인으로 세워 각 시대를 살렸고, 그들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신 것이다.

1절에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 싼 증인들이 있다고 했다. 무슨 말인가? 지나온 하나님의 역사 속에 언약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의 대열 속에 오늘의 내가 있고, 그들이 지금 우리를 둘러싸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1. 우리가 붙잡아야 할 언약은 무엇인가?

1)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영원한 언약이다(히9:15)

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저주와 운명과 사단과 지옥 권세에서 해방 받은 것이다(롬8:1-2). 더 이상 이런 것들에 종노릇하고, 짓눌려 살 인생 아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들이 된 것 이다(롬8:15-17). 우리가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은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대적할 수도 없고, 그 사 랑에서 끊어낼 자가 없다고 했다(롬8:30-39).

② 그래서 이 그리스도만 바라보라는 것이다. 나의 오직이 되고, 24가 되게 하고, 집중해 보라는 것이다(2절).

2)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삶이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증인의 언약이다(행1:8)

고난이 와도, 핍박이 오고, 세상의 것을 잃어버리고, 죽음의 위기가 와도 상관없다. 눈물도, 고통도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 증인들이 우리 앞에 있고, 우리가 그 증인의 대열에 같이 서는 것이다.

3) 그래서 우리를 통해 모든 민족, 모든 나라를 살리시겠다는 것이다. 세계복음화의 언약이다.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면서 마지막 주신 축복의 언약이다(마28:18-20, 막16:15-20).

다민족, 다인종, 다언어, 다 상관없다. 우리의 전도를 통해 세워진 그들은 지금부터 그 날까지 하나다(계7:9).

우리의 건강, 지혜, 직업, 건강, 경제, 어느 정도로 축복과 응답을 누려야 하는가? 세계복음화 할 정도다.

4) 우리의 자녀, 후대, 미래는 하나님이 붙잡고 가실 것이다.

그것이 남은 자, 남을 자, 남기는 자의 언약, 곧 렘넌트의 언약이다. 언약과 축복의 계승자의 언약이다.

 

  1. 우리는 이 시대, 오늘, 이 언약을 성취해가는 하나님의 역사의 대열 속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1)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일부러 부족하고 연약한 자들을 택하여 그들을 작품으로 만든 것이다(사60:22, 고전1:27-31)

절대로 완전하려고 애쓰지 마라. 성공하려고 애쓰지 마라. 매일 매순간 복음을 누리고, 언약을 누리라.

하나님이 복음의 증인, 언약의 증인으로 세우기 위해 되어지게 만들 것이다. 되어지는 인생을 체험하라.

2) 그리고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언약의 대열 속에 있는 것이다.

① 원래 대열이라고 하는 단어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아무리 연약한 동물도 대열을 만들고 가면 사자도, 호랑이도 건드릴 수가 없다. 이탈한 것들이 당한다.

새들도, 오리들까지도 먼 곳으로 이동할 때도 혼자 가는 법이 없다. 그 대열이 아름답다 못해 장엄하다.

이 대열이 가장 중요한 단체가 있다. 군대다. 전쟁에서 대열에서 벗어나면 죽는다. 힘이 약할 때일수록 대열을 갖추게 한다. 그래서 장교든, 사병이든 군사 교육을 받을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대열을 갖춘 행진 훈련이다.

② 그리스도 안에서 그 대열을 만들어서 그 속에서 모든 응답, 축복, 승리를 누리라고 주신 것이 교회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알고 나면 교회가 뭔지를 깨달아야 한다. 사단은 이 교회를 무너뜨려 대열을 깨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행20:28),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 분이 머리가 되신 교회(골1:18), 너무 소중하다.

 

  1. 이 언약의 대열 속에 있는 세 종류의 교회 축복을 평생에 걸쳐서 체험하도록 기도하라.

1) 이 언약의대열속에 있는 “나”다(함께). 이것이 개인교회의 비밀이고(고전3:16), 내 안의 하나님나라다(눅17;21)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다. 그냥 뱡향 없이 고생하며 가는 길 아니다. 그 분과 함께 가는 언약의 여정이다.

2) 이 언약의 대열 속에 있는 “우리”다(임마누엘). 이 축복이 현장 교회요 지교회의 비밀이다.

두 세사람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도 그 분이 함께 하시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마18:18-20)

이 비밀을 아는 자들이 학교, 직장, 지역에서 모이면 그것이 지교회가 되는 것이다. 반드시 거기에 성령이 역사 하면서 흑암 세력들이 깨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고 했다(마12:28)

3) 이 언약의 대열 속에 있는 “팀”이다(원네스). 이 축복이 세계 교회의 비밀이다.

행13:1-3에 다민족 다섯 명이 팀이 되었고, 그 중에 두 명이 세계 선교 현장을 향해 간 것이다.

그들을 통해 세워진 자들이 세계 교회를 살린 제자들이었다. 여기서 3제자로 서는 축복이 나온다.

① 비밀 결사대이다. 말없이 전도하고, 전도와 선교에 생명 건 전도자를 돕는 제자들이다(마10:42)

② 홀리 메이슨이다. 단순한 성전 건축이 아니다. 세계 교회를 살릴 만큼 응답받고 헌신하는 제자들이다(롬16:3-4)

③ 렘넌트 사역이다. 렘넌트 살리기 위해 기도하고, 양육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 제자들이다(롬16:23).

결론-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한 사람들, 그들은 언약의 사람이고, 언약의 대열 속에 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다고 했다. 세상에서 수많은 문제를 당했지만 오히려 세상을 살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세상만 본 것이 아니다. 영원한 것을 본 것이다. 이 영원한 언약의 대열 속에서 승리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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