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언약 전달자의 축복(고전11:23-26) 4/14/2019

제1,2,3 RUTC 실현 : 언약 전달자의 축복(고전11:23-26) 4/14/2019

 

이 주간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고난 주간이다. 이런 주간을 정하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매순간 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누리지 못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다.

특히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 날 밤에 사랑하는 제자들을 모아 성찬식을 하면서 중요한 것을 가르치셨다.

매일, 매순간, 평생 놓치지 말아야 할 언약을 담아주신 것이다.

적어도 세가지 언약을 담아주셨다. 그 세가지의 언약을 붙잡고, 가장 의미있고, 축복된 성찬식을 해야겠다.

  1. 그 분이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주면서 이 떡은 “너희를 향한 나의 몸”이라고 하셨다(24절)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고난을 당하신 의미이다. 우리가 반드시 붙잡아야 할 해방의 축복이다.

1) 그리스도께서 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을까?

그 당시에 십자가라는 형벌은 가장 악하고 용서받기 어려운 죄를 지은 자들이 당하는 형벌이었다. 무엇보다도 직접 육신의 몸으로 당한 고통이다. 뭐를 이루고 알려 주려고 했던 것일까?

2)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날 동안 당해야 하는 모든 저주를 그렇게 끝냈다는 것이다.

우리가 몸을 가지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실은 아담의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롬5:12). 그것만 아니다.

타고난 가문의 저주도 있다(출20:4-5). 우리 자신들도 얼마나 많은 죄와 저주를 쌓고 살았는가(롬3:10)

양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부끄럽고, 눌리고, 시달리며 살 수 밖에 없다(죄의식, 죄책감). 그 정도 아니다.

영원히 고통당하는 저주도 기다리고 있다(히9:27).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그 저주를 대신 받으신 것이다.

여기서 해방 받은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그것이 늘 사단의 통로가 되어 영적문제로 발전한다(행10:38).

3) 실패가 반복되는 사람들, 우울증, 중독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은 이 축복을 붙잡는 순간 끝난다.

주님의 고난이 내가 받을 영혼의 저주, 마음의 실패와 고통, 육신의 질병과 저주까지 다 끝낸 것이다(사53:5)

“나는 해방 받았다”, 내가 듣고 마귀가 듣도록 선포하라. 내가 해방 받았다는 믿음이 회복될 때 사단도 떠난다.

실패하는 자들에게 이 언약 확인시켜주고,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주고, 도와주라. 하나님이 끝낼 것이다.

 

  1. 그리스도께서 쏟으신 피의 의미이다. 세상과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 언약의 표이다(25절)

성경에 피는 곧 생명이라고 했다. 우리는 해방된 정도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가 되는 것이다.

1) 우리가 잔을 마실 때마다 그의 피의 언약을 잡고, 그의 생명이 내 안에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예수의 생명, 영원한 생명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이미 영생을 가진 것이다(요5:24).

예수의 생명, 영광의 생명이다. 사60:2에 “그의 영광이 내 위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성취된 것이다.

2) 이제는 이 생명 가진 자의 자존심(Self Identity), 자부심(Self Worth), 자긍심(Self Esteem)을 가지고 살라.

그리스도 영접하고 구원 받은 순간 내 안의 DNA가 다르다. 그래서 “거룩한 씨”(사6:13)라고 했다.

내가 나를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한다. 세상이 보는, 사람이 보는 나가 아니고, 하나님이 보는 나를 보라(사43:4)

3) 우리의 과거는 간증이 되고, 발판이 될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영원까지 준비하셨고, 인도해 가신다.

모든 염려와 걱정을 버리고, 믿음의 감사를 드리라(빌4:6-7). 생각하는 것에 넘치게 하신다고 했다(엡3:20)

사람들 때문에 갈등하고, 문제에 속지 말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는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렘33:1-3)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루시고(롬8:28), 증거가 되게 하실 것을 붙잡으라(행1:8)

  1. 이제 마지막 누릴 축복은 이 축복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세상에 전달하라는 것이다(26절)

1) 우리 인생의 결론이 이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는 전도자로, 제자로 살다 가는 것이다(마28:19)

그리스도는 약속대로 죽었고(고전15:3), 약속대로 부활하셨고(고전15:4), 약속대로 모든것을 끝냈다(요19:30)

① 남은 것은 약속대로 다시 오시는 것이다(행1:11). 이것이 언약의 결론이고, 세상의 결론이고, 하나님의 결론이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계21:5). 이것이 또 성경의 결론이다. 이 결론을 잡고 가야 한다.

② 이 그리스도가 언제 오시는가? 마24장, 딤후3장, 계시록을 통해 많은 징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지진, 재난, 갈등, 미움, 전쟁 계속 되고, 끝없이 타락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고 했다.

분명히 때가 가까운 것은 맞다. 그러나 진짜 끝은 언제인가? 이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 뒤라고 했다(마24:14)

2) 우리가 모든 나라, 족속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막16:15- 20)

① 우리를 그의 찢기신 몸과 피로 구원하신 이유이고, 때로 우리의 아픔과 눈물을 허락하신 이유이기도 하다.

내 아픔과 눈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내 눈물과 고통으로 이 땅의 고통당하는 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아들을 죽여야만 했던 아버지의 마음과 고통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온 세상에 깔려 있는데, 못 보고, 안 보는 것이다. ② 우리를 축복의 자리로, 성공의 자리로, 써밋의 자리로 보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거기도 이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겉으로는 성공한 자의 삶을 사는데, 우울증, 정신 문 제, 자살 충동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꽉 찼다. 언약 속에 있는 내가 맞다면 결국 축복의 자리, 성공의 자리, 써 밋의 자리로 간다. 문제는 거기서 전도와 선교를 놓치고 살면 결국 하나님과는 관계 없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3) 어떻게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까?

땅끝까지 가야 하겠지만, 일단 내 주변에 와 있는 사람부터 살리고, 되어지는 전도의 축복을 체험해보라.

① 평상시 말씀과 기도 속에서 그 분을 누리고 영적인 힘을 얻으며 살라(함께).

반드시 내 삶에, 얼굴에 빛이 나게 되어 있고, 그 빛으로 사람들이 온다고 했다(사60:1-5).

특히 내 현장에 영혼 구원을 가로막는 흑암 세력이 무너지도록 계속 영적 싸움의 기도를 누리라(마12:28)

② 내가 있는 곳에서 나와 함께 기도할 한 사람만 만나도 역사 일어난다. 마18:18-20의 축복이다(임마누엘)

③ 평생 하나님의 결론인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함께 팀이 될 사람을 놓고 기도하고 나를 준비하라(원네스)

그런 사람이 나의 친구가 되고 배우자가 되면 시대 살리는 응답, 100년의 응답, 천년의 응답이 오는 것이다

 

결론-초대교회는 매일 성찬식을 하고, 매주일 성찬식을 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매일, 매주일 그 예식은 못해도 그 언약 만큼은 나의 24시, 매일, 평생으로 붙잡고 가라. 언약의 사람, 언약의 대열 속에 있는 사람, 언약을 전달하는 사람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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