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유대를 살리는 축복의 증인들(행1:6-8) 11/10/2019

제1,2,3 RUTC 실현 : 유대를 살리는 축복의 증인들(행1:6-8) 11/10/2019

 

이번 주는 미국이 그동안 전쟁에 참여했던 용사들과 현역 군인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베테랑스데이가 있는 주간이다. 기록을 찾아보니까 이 베테랑스데이는 1918년 많은 희생자를 낸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휴전 협정 기념일”로 부르기 시작해서, 특별히 대한민국의 남북한 전쟁이 끝낸 아이젠하우어 대통령이 1954년부터 정식으로 “베테랑스데이”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미국이 참전한 많은 전쟁들이 있지만 그 중에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전쟁이 한국 전쟁이다. 통계가 조금씩 다르지만 160만명의 미군이 참전을 했고, 36,516명이 전사를 했고, 8,177명이 실종되어 아직도 그 가족들은 유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링컨 기념관 바로 앞에 한국 전쟁 기념비가 있는 것은 한국인에게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다.

6,25 전쟁의 처절한 고통을 겪지 못한 세대들이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하나님이 이 미국을 사용하셨던 것을 모르고 사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이 시간을 빌어 특히 한국전에 참전한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 “유대를 살리는 축복의 증인들”라는 제목은 우리가 국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의 증인들로 쓰시겠다는 언약을 잡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나 자신과 교회라면, 유대는 내 지역과 국가다.

 

  1. 누구에게나 국가는 중요하다. 하나님의 사람의 국가관이다.

본문 6절에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회복이 이때입니까?”라는 질문 속에 그 안타까움이 묻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라를 잃어버리고, 노예로, 포로로, 속국으로 살아온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1) 왜 이런 일들이 벌어져야 하는가?

정치인들의 욕심이다.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라도 자기들의 야망을 채우겠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 야욕을 가진 정치인들의 배후에는 어둠의 권세를 쥐고 있는 어둠의 영들, 곧 사단의 조직이 있다는 것이다(엡6:12)

2) 하나님 사람이 이 영적인 사실을 알고 두가지 언약만 누리면 그 개인과 나라를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것이다.

① 첫 번째 언약은 신6:1-9에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어떻게 그 후대까지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셨다(절대 언약)

절대로 우상 숭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사랑하고, 그 언약을 후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다.

나라마다 자기들이 세운 우상들이 있다. 성경은 그것이 어둠의 영인 귀신 섬기는 것이라고 했다(고전10:20)

유대인들이 이것을 실패했다. 늘 세상 사랑하고, 우상 숭배하고, 후대에게 올바른 언약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 미국도 한국도 마찬가지다. 복음이 사라지고 있다. 오직 그리스도 외치면 이단 소리를 듣는 현실이다.

② 왜 우리가 오직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그리스도만을 붙잡고,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아야 하는가?(절대 방법)

아담의 원죄로 시작된 인간의 욕망, 그 배후의 사단의 역사를 인생 스스로 해결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눅2:10).

제사장의 권세로 인간의 죄의 욕망과 그 결과로 오는 모든 저주에서 해방시키신 것이다(롬8:1-2).

왕의 권세로 부활하면서 사단의 머리를 밟아버리고 완전 승리를 약속하신 것이다(요일3:8).

선지자의 권세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그때부터 그 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요14:6)

교회가 오직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생명을 살리면 하나님이 개인, 가정, 후대, 나라 전부를 살리는 것이다.

③ 두 번째 언약은 창12:1-3에 아브라함에게 주시고, 시57:9-11에 다윗이 붙잡았던 언약이다(절대 축복).

먼저는 내가 복의 근원이 되고, 나 때문에 천하만민, 땅의 모든 족속이 그 축복을 같이 받게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237 나라를 살리는 전도와 선교의 언약이다. 그것을 감당할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행1:8)

유대인들은 자기들 밖에 몰랐다. 좋게 말하면 선민 의식이고, 나쁘게 말하면 국가 이기주의이다.

만일에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올바른 복음을 전했더라면 이스라엘은 그 앗수르 국가에 망할 수가 없었다.

④ 왜 우리가 올바른 복음 가지고, 북한 선교, 모슬렘 선교, 237 나라 선교를 계속 해야 하는가?(절대 목표)

복음 안에서 한 형제 국가가 되는 것이다. 싸우고 전쟁할 이유도 없고, 서로 축복하며 사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든, 어느 나라든, 이 두가지 언약 붙잡는 사람들과 교회가 있다면 그 나라는 망할 수 없는 것이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미션이다.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증인으로 서라는 것이다.

1) 내 영적 정체성부터 회복하라. 우리는 살리는 자다(하나님의 절대 계획)

우리를 구원해서 복의 근원으로 삼은 이유다. 요셉 한 사람 때문에 보디발의 집과 나라가 복을 받았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신 마지막 이유다(7가지 권세)

이것이 우리가 정말로 붙잡아야 할 정체성이다(벧전2:9). 렘넌트 7명이 전부 이 정체성을 가지고 산 것이다.

2)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약속하신 것이 성령의 능력이다(하나님의 절대 능력).

나의 다섯 현장에 약속하신 성령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마12:28)

나 자신 안에, 내 만남 속에, 내 가정 속에, 내 일과 직장 속에, 마지막이 내 지역(이 나라와 모든 민족)이다.

내 지역은 워싱톤이다. 내 나라는 두고 온 모국과 지금의 나라인 미국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이다.

3) 내 마음과 기도 속에 적어도 세 개의 나라를 담으라(하나님의 절대 미션)

① 우리 각자의 모국이다. 나를 태어나게 해준 나라다. 복음으로 살아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사무엘이 미스바에 백성을 모아 한일이 이것이다(삼상7:5-6). 모든 우상버리고, 하나님 앞에 서도록 기도하라.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이다” 한 기도도 이것이다(에스더4:16).

전도자 바울도 늘 그 마음 속에 자기 민족을 위한 마음의 고통과 기도가 있었다고 고백했다(롬9:1-3)

②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미국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나라이고, 우리가 축복을 누려야 하는 나라다.

롯이 이 미션을 놓치고,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먹고 살려고만 애쓰다가 완전히 무너진 인생이 되었다.

이 땅 미국에서 당한 아픔이 있다면 내 문제와 고통으로 미국을 보고, 미국 살리는 사명 깨달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을 축복과 응답과 증거로 바꾸실 것이다.

③ 237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만 특별히 한 나라를 담고 헌신하라.

지속적으로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헌금도 하고, 그 나라 사람 만나면 마음 전달하며 복음 전해보라.

그러다가 해외 선교를 위해 움직일 때는 함께 동행도 해보라. 실제적인 선교의 축복 속에 서보라.

12월 1일에 중남미를 위한 특별 전도 축제를 가지려는 이유도 그것이다. 대륙별로 작은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결론-우리는 나의 유대(국가와 민족)를 살리도록 축복을 누릴 사람들이다. 그 축복의 증인들이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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