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렘넌트를 세우는 자(딤후1:3-8) 7/21/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렘넌트를 세우는 자(딤후1:3-8) 7/21/2019

 

렘넌트라는 단어는 원래 하나님이 구원받도록 남겨놓으신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사6:13, 롬11:5).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살리기를 원하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 단어를 특히 후대에 집중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렘넌트들은 거의 전부 일찍부터 준비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렘넌트 7명이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전부 일찍부터 뭔가 근본, 기본, 기초를 갖춘 인물들로 준비되어졌던 것이다.

마지막 때에 저주, 재난, 고통하는 일이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마24장, 딤후3장). 그 속에서 교회도 무너지고, 특히 후대들이 고통 당하는 시간이 올 것이고 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했다(눅23:28). 이 저주와 고통의 시간을 막는 비밀이 하나님이 남겨놓은 후대 렘넌트를 찾아 세우는 것이다.

이런 렘넌트를 세우기 위해 우리가 붙잡을 언약을 무엇일까? 바울이 인생 마지막 시간에 남긴 본문에서 찾겠다.

 

  1. 바울은 자기 인생의 마지막 편지를 왜 디모데에게 남겼을까?

믿음의 아들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정도 아니다. 바울은 딤후3장에서 말세의 고통하는 때가 오지만

디모데 같은 렘넌트가 일어나면 그들이 세상과 교회의 답이 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얼마가 간절했을까?

1) 이렇게 미래를 보는 눈을 비전이라고 한다. 모든 성도들이 가져야 할 CVDIP가 렘넌트 키우고 세우는 것이다.

렘넌트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교회를 살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이다(Covenant). 분명히 성취되 고, 우리가 볼 것이기 때문에 비전이다(Vision). 나를 통해 일어날 렘넌트에 대한 꿈을 꾸라(Dream).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계획을 세우라(Image). 분명히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시고 하게 하실 것이다(Practice)

2) 하나님이 바울에게 이 디모데를 어떻게 만나게 하셨냐?

① 핍박자였던 바울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이제 생명을 걸고 전도자의 길을 걸어간다.

세 번의 전도 여행을 하게 되는데, 첫 번째 여행 중에 루스드라라는 지역으로 가게 된다. 얼마나 사단의 방 해가 컸는지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뻔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많은 제자들이 세워진다(행14:19-21)

② 이후에 다시 생명을 각오하고 그 루스드라 지역을 들어가서 만난 사람이 이 디모데이다(행16:1-2)

우리가 가장 어려운 시간에 진짜 제자를 만날 수 있다. 나는 어렵기 때문에, 나는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속지 마라. 내가 정말로 복음 사랑하고, 복음에 생명을 건 만큼 그런 제자, 후대가 일어난다.

이 디모데가 훗날에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하며 초대교회의 대표적인 지도자로 쓰임을 받게 된다.

  1. 바울이 이 디모데를 어떻게 키우고 세웠을까? 모든 부모, 교사, 중직자, 목회자들이 같이 붙잡아야 한다.

1) 바울은 늘 디모데를 가슴 속에 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사람이다.

“내가 밤낮 간구하는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였다”고 했다(3-4절). 이런 모습이 24시이다.

내가 기도로 지원할 렘넌트 찾아서 마음에 담고 기도 시작해보라. 그 속에서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고전3:6).

정말 기도할 때 없던 깊은 사랑도 생기고, 할 일도 보이고, 이들을 살릴 수 있는 내가 누릴 축복도 온다.

2) 바울은 디모데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달란트)를 찾아내도록 도왔다.

바울이 디모데를 처음 볼 때 그가 가진 다른 것을 보았다(행16:1). 믿는 유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의 믿음 과 함께 헬라인 아버지를 통해 자라면서 갖춘 다문화의 배경도 큰 달란트였을 것이다(TCK).

사람을 볼 때, 특히 후대를 볼 때 그가 가진 다른 것, 특별한 것을 찾아내는 눈이 중요하다. 특히 바울은 이 디 모데를 안수하면서 기도한 것이 있다. 그때 한 기도와 은사가 불 같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도운 것이다(6절)

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령께서 누구에게나 다른 것을 주신다(고전12:4-11).

한국의 화니 크로스비라고 불리웠던 중증 뇌성마미 장애인 송명희 시인의 유명한 노래가 있다. “공평하신 하나 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나 남이 없는 것 내게 주셨네”

② 마25장의 달란트 비유처럼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돕는 부모, 교사, 사역자가 중요한 것이다.

본인도 노력해야 하겠으나 렘넌트 시기에는 누구를 만나 지원과 훈련을 받느냐에 모든 것이 좌우된다.

③ 반드시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천명과 미션을 깨닫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여기서 오직 복음을 위한 전문성을 만들도록 도와야 한다. 성경이나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모델을 찾으면 좋다.

의료인에게는 모든 사람의 사랑받고 전도자로 살았던 의사 누가가 모델이다(골4:14). 경제인들은 전도자와 모든 교회의 식주인으로 살았던 가이오가 모델이다(롬16:23).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실로 백성을 사랑한 다윗같은 왕 이 있다(시78:70-72). 오직 말씀 묵상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았던 여호수아 같은 군인도 있다(수1:8).

3) 바울은 이 디모데를 어떤 경우도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세웠다.

대부분 편하게 살기를 가르치는데,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가르쳤다(8절)

딤후2장의 군사, 경주하는 자, 농부와 같이 서라고 했는데, 이들의 특징이 뭐냐? 강한 자들이다.

① 복음 위해 핍박도 각오하게 만들어야 한다. 바울이 감옥에 갇힌 이유도 이것이다.

오직 그리스도를 외치다 이단 소리를 들으며 고난을 당한다 해도 오히려 자부심 가지고, 감사할 정도로 복음을 분명히 심어주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 유일한 그리스도, 절대적인 그리스도이시다(행4:12, 행20:24).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이 살아나고,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마귀는 어떻게 방해하겠는가?

대부분 쉬운 길을 가고, 계산과 이익 따라간다. 내 자식, 내가 키우는 렘넌트가 그 길 가지 않도록 키워야 한다

② 진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야 한다. 분명히 세상 나라가 있고, 하나님 나라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 속에 분명히 마귀가 주인 노릇하고 있다. 그래서 갈수록 타락하고, 악해지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로 승리할 비밀을 주신 것이다(눅10:19)

우리가 가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고 누릴 축복이다(마12:28)

세상의 왕 마귀가 하는 짓을 알면 다 양보해도 된다(마26:51-53, 눅22:50-51). 더 큰 축복이 준비되어 있다.

③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게 만들어야 한다. 다른 힘이고 절대적인 능력이다. 그 비밀이 기도다.

렘넌트 때 기도로 모든 것을 풀고, 응답 받는 비밀이 훈련되어야 한다. 특히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 이 축복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 반대로 잘 나갈 때 이것이 필요하다. 내가 먼저 기도의 사람이 되라. 그대로 전달된다.

결론-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남겨놓은 렘넌트이다. 그리고 나를 통해 세워질 또다른 렘넌트 한 사람이 중요하다. 오늘 누릴 응답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복이다. 이 응답과 축복의 주역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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