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의 선교(사62:2-10) 6/23/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남겨놓은 자들의 선교(사62:2-10) 6/23/2019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0차 의료단기 선교를 위해 가는 대원들과 보내는 모든 성도들이 중요한 언약을 붙잡아야 하겠다. 모든 민족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는 구원받은 자가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이고, 결론이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서 세상을 구원하고, 나를 치유해서 세상을 치유하고, 나를 축복해서 세상을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는 누구에게 뭔가를 주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내가 누려야 할 축복이고, 인생 결론이다.

지난 두 주간과 오늘 나누어야 할 말씀이 그것이다. 나라가 망하고, 다 잃어버린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이다.

사55:3-4에 그들을 구원해서 “만민의 증인으로, 영적 리더로, 영적사령관으로 세울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사61:1-9에는 그들을 치유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자”로, “세상을 치유하고 축복할 제사장”으로, 그 이유 때문에 “갑절의 축복을 누릴 자”로, “그 후손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로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본문 2-3절에는 “그들이 모든 나라와 왕들 앞에서 하나님 손의 왕관과 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도와 선교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이 증거가 되고, 하나님의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언약이다.

특히 4절에는 이들을 “헵시바”(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 “쁄라”(그는 나와 결혼하였다)라고 부를 것이라고 했다.

이 언약을 붙잡고, 이번에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가지 선교에 집중을 하고 와야 하겠다.

 

  1. 오직 그리스도를 누리고, 선포하는 자들로 서야 할 것이다.

1) 이사야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은 어떤 상태인가? 누구를 치유하고 돕는다는 것은 전혀 안 맞는 말이다.

나라, 교회, 가정이 전부 고통인 것이다. 그런데 10절에 “성문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성 안에 갇혀 있지 말고 세상으로 가라는 말이다. 내 환경, 현실, 상처에 묶여 있지 말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절 대 계획, 절대 축복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그 시간에 집중해보라는 것이다.

2) 이유가 뭔가? 우리에게는 인생 모든 문제의 해답되신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이사야 전체를 통해서 계속 그 답을 주시는 것이다. 다 나를 떠나고 다 잃어버렸어도 상관없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이다(사7:14). 곳곳에 대적이 나를 무너뜨리고 짓밟으려고 악한 짓을 하고 있어도 상관 없다. 그 분이 직접 왕이 되셔서 평화와 승리를 주시겠다는 것이다(사9:6). 너무 허물과 실패 밖에 없어도 상관 없다. 그 분이 직접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나를 해방시키시겠다는 것이다(사53:5). 내 안에 숨겨진 상처까지 성 령으로 치유하시겠다는 것이다(사61:1)

3) 선교지에 가서 우리가 할 일은 나 자신부터 이 그리스도를 누리고, 선포하는 것이다.

① 우리가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이 그리스도의 답을 가졌기에 상관이 없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를 오직으로, 일심으로, 24시로 바라보면 모든 것을 증거로, 하나님 작품으로 바꾸시겠다는 것이다.

② 이 땅에 모든 것이 다 있어도 이 한가지, “오직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아서 저주와 재앙이 계속되는 것이다. 하나님 만난 확신이 없다. 참된 해방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우리의 대적이 누군지를 모른다. 이것이 영적문제다.

중남미에 모든 것이 다 있다. 그런데 단 한번도 이 근본문제, 영적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가 올바로 선포되지 않은 것이다. 카톨릭에서 받은 마리아 우상, 사회주의 사상에 기초한 해방 신학이 이 중남미에서 시작되었다.

말씀은 없고, 물질적인 구제에 집중하는 휴매니즘과 주술사 수준의 신비주의가 파고 들어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 만나는 길, 참된 해방, 사단의 권세를 박살낸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 기억되게 하고 와야 한다.

 

  1. 이 그리스도로 모든 인생과 나라를 살리는 참된 치유의 축복을 전달하고 와야 한다.

10절에 계속 말씀하시기를 “백성의 길을 준비하고, 돌들을 없애라”고 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처음부터 너무 엄청난 것이었다(창1:26-28). 창3장의 저주로 다 놓친 것이다.

여기 “돌”이 뭔가?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 계획과 절대 축복을 붙잡고 가는 길에 내 앞에 숨은 상처(암초)가

계속 나를 가로막는다. 그래서 해야 할 일이 참된 치유 사역이다.

1) 근본 치유 다른 말로 하면 영적 치유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해방을 받는 것이다(롬8:1-2).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요14:6). 이 그리스도 를 통해 마귀의 일이 무너지는 것이다(요일3:8). 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데, 다른 모든 것이 살아난다. 그렇게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누리는 비밀이 예배다(요4:24). 참된 예배 회복이 중요하다.

2) 마음 치유다. 마음과 생각이 다 병들어 있는 것이다.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다(사61:1)

그리고 복음의 말씀이 계속 선포될 때, 성령이 말씀을 통해 그 마음, 생각까지 치유하는 것이다(히4:12)

그 말씀 운동을 지속할 제자를 찾아서 세워 놓고 와야 한다(요6:68). 특히 목회자들이 중요하다.

3) 육신 치유다. 영적인 치유와 마음이 치유되면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다(요삼1:2).

내 인생에 어둠의 영이 역사하고, 마음과 생각에 염려, 미움, 스트레스 가득차면 몸은 죽어갈 수 밖에 없다.

이번에 우리는 이 세가지를 같이 해야 한다. 실제로 전도자에게 그 능력을 약속하셨다(막16:17-18)

4) 환경 치유다. 지속적으로 사역자를 보내서 지속할 시스템을 세워 흐름을 바꾸어주어야 한다.

이 복음 운동을 지속할 한 사람, 한 교회를 찾는 것이 키다. 이후에 경제 치유, 써밋 치유가 다 따라올 것이다.

 

  1. 계속 나와 우리 교회를 통해 일어날 전 세계 237 나라 살리는 응답을 누리는 선교다.

10절 하에 “만민을 위해서 깃발을 들라”고 했다. 여기서 깃발은 무슨 깃발인가?

1)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모든 문을 여실 우리의 대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깃발이다.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버리고 대장되신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것이다. 그때 우리 앞에 흑암이 무너질 것이다.

2) 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에 중남미 33개국과 전 세계 237 나라를 살리는 문을 계속 열어 주실 것이다.

① 우리는 작은 사역을 하고 돌아오나 그 수고는 하나도 헛되지 않을 것이다(요12:24, 고전15:58)

지난 5년간 지속해서 다녀온 멕시코 지역에 그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② 우리의 모든 수고는 전부 우리가 누릴 축복이다.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했다(마25:40)

그래서 정말로 나와 내 가정과 후대와 교회가 그리스도의 답을 붙잡고, 전도와 선교 속에 있으면 된다.

 

결론-다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 같은 현실일 수 있다. 오직 그리스도의 답을 붙잡는 시간이고, 증인으로 서서 모든 민족을 살리는 축복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그 축복을 위해 남겨진 자들이다. 새 역사가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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