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RUTC 시대의 축복-NGO 선교와 누릴 축복(행7:22-34) 11/12/2017

2 RUTC 시대의 축복-NGO 선교와 누릴 축복(7:22-34) 11/12/2017

 

제2 RUTC 운동을 통해 누려야 할 다섯번째 “NGO 선교와 누릴 축복”이다. NGO라는 말은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비정부 기구)라는 뜻이다. 정부의 힘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21세기 세계의 문제(환경, 인권, 빈곤, 의료구호, 권력의 부패 등)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면서 많은 NGO 단체들이 일어났는데, 미국에만 약 200만개가 있다고 한다. 기독교 문화의 영향과 남을 도울만한 여유가 있다는 말이다. 축복이다. 지금은 선교사들이 NGO를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NGO는 모든 이익을 떠나서 세계 모든 민족 모든 나라 사람들의 고통을 나누고 돕자는 것이다.

이것이 원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같이 나누고, 같이 누리고, 같이 행복하라는 것이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고 사단의 손에 잡히면서 다 무너져 버린 것이다.

  1. 본래 하나님의 마음은 어느 정도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절기의 축복만 가지고 설명해 보겠다.

1) 안식일의 축복이다(출20:8-11).

① 안식일은 6일간 일하고 제7일째 꼭 하루를 쉬라는 것이다. 창조 하실 때에 제7일째 하나님 자신이 쉬시면서 주 신 축복이었다(창2:1-3). 육신적으로도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영적으로는 내 영혼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으라는 것이다. 모든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따뜻한 배려이다.

그래 주일에 쉬고,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길이다. 하나님은 이런 축복을 주셨는데, 인간 욕심으로 스스로를 학대하고 산다. 1년만 예배 놓치고 살아도 영육 간에 다 병들 것이다

② 이 안식일에 또다른 숨은 의미가 있었다. 출23:12에 가면 그 안식일을 지켜야 집에서 일하는 종이나, 노예나, 나그네들이 쉴 수 있다(한국말로 숨을 돌릴 수)는 것이다. 힘 없고, 억눌린 자들을 배려하라는 하나님 마음이다.

2) 안식년의 축복이다(레25:1-7).

① 6년간 농사를 짓고 7년째 한 해는 농사도 짓지 마라는 것이다. 요즘 같으면 농장이나 사업이 망할지도 모른다.

안식년의 첫 번째 이유는 땅을 쉬게 하기 위함이었다. 과학적으로 휴식이 없으면 땅도 산성화된다고 한다.

② 거기에 또다른 이유가 있었다. 안식년에 농사를 쉬고 있는 동안 나오는 열매는 수확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 열매는 집안의 종들과 일군, 함께 거하는 나그네(난민)들, 심지어는 들짐승으로 먹게 두라는 것이다.

이 안식년을 7번 지난 다음 50년째는 혹시 빚을 져서 노예로 오거나 팔렸던 땅이 있다면 돌려보내라고 했다.

빚을 진만큼 갚으려고 노력을 했다면 세월이 지나면 그것까지 탕감해주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마음이다.

3) 세 절기(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에 관한 축복이다. 다음 주에 이 절기의 영적인 의미를 찾아 붙잡을 것이다.

이 절기는 축제였다. 이 때에 꼭 배려해야 할 사람들을 알려 주셨다(신16:14). 네 집의 자녀, 노비, 그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 나그네, 고아, 과부들이었다. 특징이 뭔가? 세상적으로는 약하고,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1. NGO 사역을 단순하게 볼 때는 하나님의 마음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한없이 모자르다.

1) 결국 인간의 모든 문제와 고통(환경, 인권, 가난, 질병, 타락과 부패)이 근본적으로 어디서 왔느냐는 것이다.

근본 원인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하면 일시적이고, 껍데기일 뿐이고, 심지어는 더 악화된다는 것이다.

병이 있을 때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증상만 없애려고 약을 먹다보면 치유 받을 기회까지 놓치는 것과 같다.

2) 본문에 모세가 젊었을 때 정말 자기 민족의 아픔을 알고,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졌다. 귀중한 것이다.

① 애굽의 왕자로 자라면서 실력과 힘도 갖추었다(22절). 그 형제 이스라엘을 돌아 볼 생각을 가졌다고 했다(23절) 문제는 그래서 400년 노예로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돕는다고 했지만 그 때는 한 사람도 못 살렸다.

오히려 한 번의 실수로 애굽 관원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어 평생을 도망자로 산 것이다. 이것이 영적 문제이다.

② 자기는 작은 실수를 했는데 사단이 역사하면 치명적인 문제가 되고, 반복이 되고, 악화되는 것이다.

하나님 떠난 인생을 반드시 사단에게 잡히게 되어 있고, 하는 모든 일이 결국 실패, 저주로 끝나게 되어 있다.

이것을 창3장의 원죄의 저주라고 한다. 자기 힘으로 못 빠져 나오기에 운명이라고 한다. 그 마지막은 지옥이다. 이 사단 문제, 원죄의 저주, 운명, 지옥에서 빠져 나오라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이 복음 깨닫고 체험해서 나를 살리고, 내 형제와 이웃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라는 것이 하나님 절대 계획이다.

NGO의 정신과 중심은 귀하지만 복음 모르는 그들로는 세상의 근본 문제를 치유하고 살릴 수 없다.

 

  1. 그렇다면 하나님의 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절대 해답이다.

1) 하나님이 복음을 모르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놓치고 살던 모세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① 하나님이 모세를 찾아오신 것이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찾아오신 것이다. 그래서 구원 받을 수 있었다.

34절에 하나님이 이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내려 오셨다는 것이다. 그 분이 그리스도다.

그리고 그들을 살리기 위해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② 모세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살리는가?

우리가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직접 오신 것을 깨달은 것이다(복음-출3:8). 그 분이 나를 죄와 저주와 운명과 사단의 손에서 해방시키시고, 내 인생 속에 함께 하신 것을 붙잡은 것이다(구원-출3:12). 다시 애굽(세상)으로 가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 언약을 선포할 때 그 묶이고 고통당하는 자들이 살아난 것이다(전도-출3:18)

③ 80세 노인 모세가 지팡이 하나를 들고 가는 데, 그 앞에 애굽의 우상 세력들이 무너진 것이다(10가지 재앙).

이스라엘이 400년 운명 저주에서 빠져 나온 것이다. 그 앞에 홍해도 갈라진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그것이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의 능력이다. 80세 노인을 통해서도 하신 것이다.

2) 우리가 진짜 해야 할 NGO 사역이 무엇일까? 셋 중의 하나이다.

복음 가진 우리가 NGO를 만들어 전 세계 살리기 위해 가든지, NGO 하는 사람에게 이 복음을 전해주든지.

내가 있는 현장에서 참된 NGO 사역해라. 사람을 인생 근본 문제에서 빠져 나오도록 복음 전하기 위해서 NGO 사역에 동참한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절대 능력으로 축복하실 것이다(해마다 의료 선교팀을 만들어 가는 이유).

3) 작은 일부터 하라. 마25:40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작은 일이 곧 주님께 한 일이라고 했다.

내 주변에도 이 복음 가지고, 내가 가진 무엇인가로(기능, 물질, 기도) 살려 내야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는 치유하고 돕는 정도가 아니다. 그들의 영혼과 인생 전체를 영원히 살리는 것이다.

우리는 작은 일을 해도 복음을 전하고 성령이 역사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일이 되는 것이다(사60:22)

 

결론-복음 제대로 깨닫고, 붙잡고, 누리라. 그 능력으로 NGO 이상으로 시대 살리는 증인으로 쓰여지기를 축원한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