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 메시지 –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사54:2-3) 1/1/2017

2017년 신년 메시지 –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54:2-3) 1/1/2017

 

올해 우리 전 세계 다락방 가족들은 제2의 RUTC 운동을 향한 언약을 붙잡고 출발한다. 본부 메시지를 꼭 듣고, 본문을 통해서 우리 교회와 우리 각자가 받아야 할 응답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RUTC라는 단어는 Remnant Unity Training Center의 첫 단어를 딴 것이다. 분명히 역사는 오직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일어난 렘넌트 운동, RUTC 운동이 한 시대의 흐름을 바꾸었다는 중요한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그 증거를 보기를 바라고, 부족한 우리가 그 모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를 정했다. 제2라는 단어를 안 쓴 이유는 제1도 제대로 못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붙였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곱 번 큰 나라들에게 의해 짓밟히고 고난을 당한다. 우리의 거울로 삼으라는 것이다.

세상에 어려움이 오면 가장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후대다. 1세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국가, 사회, 문화, 영적 배경 아래서 희생을 당하는 것이 후대다. 어른들이 만드는 인터넷, 휴대폰, 영화, 게임, 마약으로 어른들은 돈을 번다. 아직 스스로 분별할 능력이 부족하기에 거기에 끌려간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눅23:28) 하신 이유다. 실패한 베드로를 살려 “가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21:15)고 하신 이유도 그것이다.

본문 2절에 그렇게 고통당하고 무너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장막터를 넓히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장막터는 단순히 우리가 살아야 할 집(house)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에는 텐트라는 단어를 썼다. 텐트는 움직이며 쓸 수 있는 임시적인 것이다. 고후5:1에 보면 이 땅에서 잠시 살다 가는 우리 몸을 텐트에 비유했다.

왜 이런 단어를 사용했을까? 하나님이 언제든지, 어떤 환경에서든지 쓸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1.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텐트를 만드는 방법 세가지가 있다(2절).

1) 네 텐트의 커튼을 아끼지 말라고 했다. 커튼의 싸이즈가 중요하다. 내 생각의 그릇과 관계가 있다.

내 생각에 무엇이 각인되었느냐에 따라 그릇이 달라진다. 나 중심의 생각이 각인되면 그것이 상처, 선입견, 잘 못된 판단을 만들어 실패하게 한다. 심지어는 예배도 내 기준으로 하고, 내가 좋으면 은혜 받았다고 한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 생각, 내 길이 아닌 하나님 길, 내가 좋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좋은 것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사55:8-9). 그 방법이 내 안에 복음의 말씀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올해 말씀각인 계획짜고 훈련하라 미주 연합으로도, 교회 자체로 어린이부터 중직자까지 집중 훈련을 할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계획이 중요하다.

2) 너의 줄을 길게 하라고 했다. 커튼을 붙잡아 주는 것이 줄이다. 우리의 생각을 붙잡아 주는 것이 마음이다.

내가 기도하는 데 성령이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내 마음을 붙들어주신다.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그렇게도 나 를 두려움, 불안, 원망, 스트레스, 우울증에 빠지게 했던 내 마음의 쓴 뿌리들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나의 기도를 찾아내야 한다(예배 기도, 정시기도, 특별 기도, 작정 기도, 성전 기도등). 기도가 뿌 리를 내릴 때 24시 기도라고 한다. 24시 삶에서 기도가 되는 것이다. 올해 꼭 기도 뿌리 내리는 실천해보라.

3)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하라고 했다. 말뚝은 텐트와 커튼과 줄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견고하게 붙잡아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견고히 붙잡는 시간이 언제이겠는가? 내가 복음 붙잡고, 그 복음 체험하고, 그 복음을 전해 생명 살리려고 할 때이다. 그것이 하나님 소원인 전도이다. 전도 체질되는 것이 올해 목표가 되기를 바란다.

 

  1. 그렇게 말씀 각인, 기도 뿌리, 전도 체질 되면 따라오는 세가지 하나님 준비한 축복이 있다는 것이다(3절).

1) “네가 좌우로 퍼질 것이라”고 했다. 좌우로 퍼진다는 말은 넓은 세상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① 모든 민족, 열방을 향한 하나님 계획을 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보는 것이다(그것을 세계화, 세계복음화의 그릇)

왜 요셉을 노예로 팔려서라도 애굽으로 가게 했는가?(창45:5).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

세계를 움직이는 써밋들이 모인 이 현장에서 더 갈급한 그들을 살려낼 증인으로, 전도자로 쓰기를 원한 것이다.

반대로 본문의 렘넌트들을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서라도 전 세계로 흩어지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 초대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유와 같다. 세계복음화, 세계를 살릴 응답 받고, 증인으로 서라는 것이다.

② 내 그릇 준비하라. 내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흑암 덮힌 이 땅을 살리는 세계복음화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사60:1-5).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다(마28:18-20). 내가 참 하나님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나와야 한다.

내 문제로 세상을 보라. 하나님은 고통과 저주와 재앙 가득한 세상에 답을 줄 사람을 찾고 계신 것이다.

2) “네 자손이 열방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제1 RUTC 운동에서 해왔던 것이다. 렘넌트 살리는 언약이다.

① 내 자식들이 살아나고, 잘 되는 수준이 아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시대를 살리는 제자들로 서게 된다는 것이다. 렘넌트들이 다민족들과 함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 영광을 보이고, 영적 흐름을 바꾸는 날이 렘넌트 시대이다.

렘넌트 운동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나는 지금, 이제 그 응답과 축복의 날이 멀지 않았다(사60:22)

렘넌트들이 다락방을 하고, 미션홈(유학생MH, 치유MH)을 하고, 지교회도 하고, 인턴쉽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② 모든 부모들은 이 언약을 잡고 기도로 들어가라. 내 수준, 내 기준으로 잔소리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렘넌트의 소리를 들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이 직접 이끌고 가시도록 최고의 기도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렘넌트 전체 명단을 팀으로 짜서 중직자들과 권사회에서 구체적으로 기도해줄 수 있어야 한다.

③ 교회 전체로는 렘넌트가 일어나 교회를 일으키고 큰 일을 하는 시작을 해야 한다. 영적 훈련은 계속 할 것이다.

그러면서 렘넌트들이 기도하고, 기획하고, 뭔가를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여호수아 세대들처럼 렘넌트들이 앞장서주기 바란다. 올해는 워싱톤에서 미주 렘넌트 대회가 열리는 해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그 일을 준비하는 곳이 RUTC다(훈련의 장, 렘넌트가 기획하고 헌신할 수 있는 장, 거기에 함께 해주는 장)

3)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이 제2 RUTC 운동에서 붙잡을 언약이다.

① 시대가 너무 악하고, 타락하고, 희망이 없다. 당연하다. 갈수록 흑암이 온 땅을 덮을 것이라고 했다(사60:2)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렘넌트의 언약을 가진 우리를 통해 내 현장의 사람을 살리고, 그 현장의 흐름이 바 뀌는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를 사용해서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제는 렘넌트들이 일어나야 한다.

② 내 현장에서 생명 운동이 일어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않으면 온 세상은 고통, 저주, 전쟁, 테러, 정신문제 계속 될 것이다. 올해도 미주에 복음의 깃발 꽂는 역사가 계속 되도록 기도하고, 그 축복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결론-그리스도를 놓친 유대인들이 후대를 위해 전 세계에 세워 놓은 것이 회당이다. 프리메이슨은 곳곳에 랏지를 세워 놓고 엘리뜨들을 움직이고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 없는 흑암 덮힌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 이상의 응답을 받도록 기도하고 헌신해야 한다. 우리 각자가 그 축복이 자리에 있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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