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5)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자(사60:1-7) 7/9/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5)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자(60:1-7) 7/9/2017

 

이번에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산업인 대회와 대학 집회의 주제는 치유였다. 마지막 때에 모든 나라와 종교 단체들이 여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리스도 밖에는 답이 없다. 결국은 더 사람들을 고통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데, 정신 문제다. 본문 2절대로 어둠의 영에 잡혔다.

개인적으로도 정신 문제들이 심각하다. 중독에 빠지고, 우울증, 공황증, 환청에 시달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학교 내에서 계속 일어나는 총격 사건들도 정신 문제에서 온다(우울증, 분노 조절 장애, 정신 분열, 싸이코 패스)

의사들은 고치고 바꾸어 주려고 한다. 정신과 의사들도 증상을 줄일 뿐 계속되는 정신 문제들을 못 고친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고 바꾸는 수준이 아니고, 살리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그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복음 가진 우리는 누구를 고치고 바꾸려고 하지 말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그 일에 부름 받았다

 

  1.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살리는 시작이다.

1) 엡2:1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고 했다. 여기서 “살렸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고, 영적인 생명을 가진 존재로 지음 받았는데 그것이 죽었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생명으로 오셔서 그 분을 영접하는 순간 그 분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면서 내가 그 분의 생명을 가진 자가 된 것이다. 그것을 “거듭났다”(요3:5), “새생명을 가졌다”(롬6:4). “영생을 가졌다”(요5:24)라고 한다.

1절에 “빛이 내게 왔고,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 임했다”고 했는데, 그 분이 함께 한 상태를 말한다(창1:27)

2)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내 안에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이다. 내 영혼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인도를 받으며, 그 분의 능력으로 살 수 있는 영적인 생명을 가진 자가 된 것이다. 살아야 할 이유와 미션를 알고, 영적인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① 불신자가 가장 먼저 체험해야 하는 것이 이것이다. 육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 인정받 고, 좋은 집, 행복한 생활을 하고 사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내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가장 근본적인 해답을 얻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죽은 내 영혼 속에 다 른 영이 들어간다. 그것이 사단이다. 엡2:2-3에 보니 계속 세상 따라 다니고,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다니고, 육체의 욕심을 위해 살다가 어느날 허무해진다. 그러다 중독에 빠지고, 우울증, 정신문제에 시달리다 자살한다. 그 저주를 후대에게 물려주고, 자기는 영원한 심판을 맞는다. 불신자가 여기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야 한다(그것 을 영적 치유). 거기서 빠져 나오고, 새생명을 얻는 길을 말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전도다(딤전2:4)

② 그래서 중요한 것은 믿는 우리가 살아나야 한다. 분명히 구원 받았고,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 자녀들이다.

그런데 이 타락하고 병든 세상 속에 살다보니까 너무 많은 상처와 잘못된 각인들이 내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은 것이다. 영혼은 단번에 구원받는데, 내 마음과 생각 속에는 아직 남아 있는 것들이 많다(신학적으로 는 오염된 상태). 살아났는데, 마치 죽은 자 비슷하게, 불신자 비슷한 생각, 체질이 자꾸 나온다.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내 평생을 통해 나를 치유하시고, 그 능력으로 살도록 도우신다(성령의 축복)

  1. 그러면 어떻게 나를 살릴 것인가? 본문에 “일어나라”는 말이 있다.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는 말 못한다. 이제는 살았고, 생명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일어나라는 것이다.

자꾸 여러 가지 문제, 사건, 현실에 묶여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상처 속에 주저 앉고, 낙심해 있는 것이다.

1) 분명한 결론부터 잡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끝냈다(요19:30)

① 문제 다시 와도 문제 아니다. 그 문제로 세상의 영적 문제, 영적 상태를 보라는 것이다.

거기서 온 세상에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생기나?”, “어떻게 그 사람이 내게 이럴 수 있는가?” 타락한 세상 속에 있는 영적 문제이다. 날 속이려는 사단의 전략이다.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영적인 눈으로 보라는 것이다. 그래야 누구든 불쌍히 여기고, 전도할 수 있다.

② 내가 계속 복음 누리고, 복음 체질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 것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창3장 아래 인생 다 그럴 수 있다고 하고 살아야 한다.

율법의 눈으로 보면 다 지옥가고, 멸망해야 한다. 뭐가 옳고 그른 것인가를 따지지 마라. 사람이 옳으면 얼마나 옳은가? 마귀 다음으로 악한 것이 인간이다(렘17:9). 잘하고 잘못한거 따지지 마라. 잘해봐야 사람 하는 일이다 ③ 분명히 기다리면 모든 것이(아픔, 실패, 억울할 일) 합력해 선을 이루고(롬8:29), 증거가 된다(행1:8).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문제의 증인으로 세우려는 것이다. 전도 못하는 이유,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2) 계속 내가 힘을 얻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일어나고 싶어도 힘이 없으면 못 일어나는 것이다.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가 힘을 얻는 최고의 시간이 언제인가? 반드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마6:33)

① 예배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시간이다(시132:10).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흘러가는 시간이다.

사단은 어찌하든지 예배를 놓치게 한다. 이 예배의 흐름을 놓치면 힘 잃어버리고, 서서히 무너지는 것이다.

② 반드시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말씀 붙잡는 것이 기도 중에 기도다(요15:7)

말씀은 생명의 기운이다(겔37:5-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영, 혼, 관절, 골수를 살린다고 했다(히4:12)

말씀은 하나님 위로요, 빛과 등불이고(시119:50, 105), 말씀을 이루기 위해 천사가 움직인다고 했다(시103:20)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평상시에 다섯가지로 말씀 붙잡으라(정리, 묵상, 암송, 녹취, 호흡 속에서)

3) “빛을 발하라”고 했다. 하나님의 절대 미션이고, 성령이 강하게 역사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다. 그것이 전도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라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을 전도의 눈으로 보고, 그리스도를 말해 주라는 것이다(자료로, 간증으로, 메시지로). 먼저 내가 살아난다. 그러면서 따라오는 축복과 응답이 있다.

① 3-4절이다. 열방과 열왕이 오고, 무리와 후대가 살아난다고 했다(전도 치유)

생명 살리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살린다. 하나님이 가정도 살리고, 자식도 살리고, 다 살리신다.

② 5절이다. 희색이 돌고 마음이 놀라는 데, 이유는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오기 때문이다(경제 치유)

영혼 살리고, 사람 살리는 전도와 선교 중심으로 살면 당연히 오는 축복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내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과 기준에 맞으면 하나님은 다 주시겠다는 것이다.

③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집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했다(교회 치유). 교회 살리는 교회되어야 한다.

교회가 왜 갈등하냐? 죽어가고 문을 닫는가? 생명을 못 살리는 교회는 죽은 교회다. 그 안에서는 다 죽는다.

결론-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자로 구원 받았다. 이 한 주간, 그 축복의 증거들이 새롭게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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