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4) -오순절 언약의 축복 속에 있는 나(신16:9-12) 7/2/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4) –오순절 언약의 축복 속에 있는 나(16:9-12) 7/2/2017

 

모든 성도들의 든든한 기도 지원 속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의료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왔다. 한 대원도 큰 어려움 없이 하나가 되어서 어떤 선교보다도 더 큰 응답을 누리고 왔다. 모든 성도들에게 같은 축복이 시작될 것이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던 유월절에서 50일째가 되는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오순절).

오순절이 왜 중요한가? 이 때가 겨울에 심은 식물의 열매를 처음으로 거두는 시기라고 해서 초실절이라고도 한다(레23:9-14).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체험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이 각 사람에게 임하고, 큰 변화가 일어나고, 이후에 전 세계를 살리는 참 선교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절기에 누릴 축복의 핵심은 이것이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 분을 영접함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성령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저주, 운명, 지옥 권세에서 해방 받고, 하늘에 속한 모든 축복을 누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엡1:3-5). 이제 세상 사는 날 동안 구원받고, 하나님 자녀된 축복을 실제적으로 누려야 한다. 그 축복을 실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이 성령이시다(요14:16의 “보혜사”). 그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문제, 일에서 증거를 얻고, 세상 살리는 전도와 선교 속에 살다 간다(행1:8)

그런 면에서 아프리카 선교를 다녀오고, 함께 맥추절(오순절) 감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1. 오순절 언약 속에 담긴 축복, 다른 말로 성령의 축복을 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구원 받고도 자꾸 드러나는 상처, 무능, 갈등, 어려움이 상관 없어진다. 사단은 구원받은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다. 그러나 오랫동안 각인, 습관, 체질로 남아 있는 상처, 무능, 갈등, 이 세가지로 공격하고 속일 것이다.

이 세가지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늘 낙심하고, 시험들고, 중요한 일들을 하기가 어렵다.

1) 상처다. 각자에게 상처가 있다. 개인의 상처가 있고, 가정의 상처가 있고, 민족적인 상처가 있다.

각자에게 숨은 상처가 있고, 가정과 가문에서 흘러 나오는 상처가 있고, 민족성에 관련된 상처가 분명히 있다.

“우리가 누구 때문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라고 한다. 없는 상처를 받은 것이 아니고, 이미 숨겨 있는 상처가 건드려진 것이다. 상처가 있으니 건드리면 아픈 것이다. 폭발한다(공격적 말과 행동, 퇴행, 도피).

이 상처가 사실은 오래 된 것이다. 그 숨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분이 누구냐? 내 안에 계신 성령이시다(사61:1) 2) 무능이다. 무능이 해결되지 않으면 세상 일 하기도 어렵지만 중요한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는 어렵다.

원래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렸던 존재가 인간 이다. 이제는 동물의 울음 소리에도 벌벌 떠는 것이 인간이다(각종의 공포증)

그리스도로 구원 받고 나면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가 우리를 섬기는 존재가 된다(히1:14, 마18:10). 하나님 자녀 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정도 아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슥4:6).

그래서 “늘 나는 할 수 없다”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일을 꿈꾸고, 시도해보라는 것이다.

3) 갈등이다. 갈등 중에 갈등은 인간 관계의 갈등이다. 관계가 깨지는 것이다.

혼자서는 큰 일을 하지 못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복음 가진 두 세 사람을 모아서 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마18:20). 행13:1에 안디옥 교회에 다민족 5명이 팀이 되었다. 다민족이 한 팀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오직 성령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엡4:3). 반대로 사단은 뱀의 혀가 갈라져 있듯이 계속 갈라낸다.

행16장 이후에 제자들이 팀을 만들어 갔을 때, 가는 곳마다 제자를 만나고, 거기서 계속 팀이 만들어진 것이다. 부부 생활도 팀이다. 교회 생활도 팀이다. 세상 살리는 전도 운동과 세계복음화도 팀이어야 가능하다.

 

  1. 이제 이 성령의 축복을 누리는 방법이 무엇인가?

1) 내 안에서 구원에 대한 감사 회복하고, 24시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위해서 기도해보라.

① 일단 참된 감사부터 회복되어야 한다. 맥추절, 오순절 전부 감사의 절기다(그래서 맥추 감사 주일)

그래서 10절에 이때는 감사의 예물을 드리라고 한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언제냐?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때다. 반대로 사단이 역사하는 시간이 언제냐? 감사를 잃어버리고, 불평할 때다(민21:4-6).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끝냈고, 성령이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꿀 것이기에 믿고 감사하라는 것이다.

② 그러면서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이 이 문제를 왜 허락했을까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조금만 믿음의 묵상을 하면 된다. 나를 정말 치유하고, 갱신시켜 하나님이 쓰실만한 그릇으로 만드는 시간이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더 큰 문을 열어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붙잡으라는 것이다(행16:6-10).

③ 혹시 몸이 아프고 지칠 때는 약할 때 강하게 하시는 그 분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기도해보라(집중)

분명히 약할 때 강하게 하시고(고후12:10),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올라감 같은 힘을 주실 것이다(사43:10).

2) 하나님이 주시는 나의 미션과 비전을 찾는 것이다. 그 때에 성령이 역사하신다.

① 가정에서든, 교회에서는 맡겨진 일을 하는 것도 미션이다(당연성). 그것을 기쁨으로 감당하려고 할 때 성령이 역사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때도 있다(필연성). 그것도 미션이다.

이 절기에 세상 기업이 없는 레위 사람들과 나그네, 고아, 과부들과 같이 즐거워하라는 것이 그 뜻이다(11절).

② 제일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해 큰 꿈이 품어질 때가 있다. 그것이 비전이다.

요엘2:28에 성령이 임하면 노인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향한 꿈을 꾸고, 젊은이들이 비전을 보게 될 것 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큰 일이 내 안에, 내 기도에 담겨지는 것이다(절대성). 미션과 비전을 찾고, 그 일에 도 전하게 하시고 감당하게 하시는 것도 성령의 능력이다. 부족한 우리가 그 능력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다.

3) 마침내 우리는 행1:8의 “땅끝”이라는 언약이 붙잡아진다. 그것이 세계복음화이다.

① 주님이 땅끝이라고 할 때 세가지 의미가 있다. 거리의 기준이 있다(아프리카). 전도와 선교적 기준이 있다(가장 흑암이 가득한 저주와 재앙 지대). 시대적 기준이 있다(계18:1-4에 나오는 그 시대 강대국).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나라지만 영적으로는 가장 타락하고 어려운 곳이다. 3단체가 움직이는 미국이 이 시대 그런 곳이다.

② 사단은 그 강대국을 장악하고, 엘리뜨들을 장악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만히 있는가? 그 강대국에서 증거를 얻어 시대를 살릴 렘넌트들을 세우시는 것이다. 일곱 렘넌트들 이 전부 강대국에서 증거를 얻고, 쓰임받은 것이다. 그런 면에서 미국의 렘넌트들은 렘넌트 중에 렘넌트들이다.

결론-성령이 나와 함께 하신 것 붙잡고 모든 것 감사로 바꾸는 훈련을 하라. 체질이 되어야 한다. 나의 미션, 비전, 땅끝의 축복을 붙잡으라. 구원 받은 순간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의 능력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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