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달려갈 길-써밋(딤후4:3-8) 9/10/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달려갈 길써밋(딤후4:3-8) 9/10/2017

 

오늘은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장이다. 바울이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마지막 결론과 같이 준 메시지다.

5절에 디모데에게 근신하고, 고난을 각오하고, “전도인의 일을 하라”고 했고, 6절에는 본인 자신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전도자로서의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다. 바울과 디모데가 달려가는 길이 같았다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이 하나님 앞에서 달려가는 길이 같다’, ‘목사와 성도가 달려가는 길이 같다’, ‘아내와 남편이 달려가는 길이 같다’, 대단한 열매가 없는 것 같아도 행복하고 성공한 것이다. 세가지가 같으면 된다. 해답이 같고, 결론이 같고, 목표가 같으면 된다. 해답은 그리스도, 결론은 증인, 목표는 세계복음화 할 만큼의 써밋의 길을 가는 것이다.

왜 그리스도만 해답이냐? 오직 그 분만 우리 인생이 당하는 모든 문제의 근본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원죄, 사단, 운명, 지옥이다. 인생은 시작부터 원죄의 저주로 시작하는 것이다. 어린 아이가 안 가르쳐줘도 죄부터 배우고, 평생 죄와 저주를 쌓고 산다. 그래서 세상은 갈수록 악해지는 것이다. 사단은 우리가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도적질을 하는 자라고 했다(요10:10). 육신의 눈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끝없는 영적 문제를 만들어 우리를 무너지게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실패, 고통, 저주가 대를 이어 계속 된다. 운명이라고 한다. 그 마지막은 지옥이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이 근본 저주를 그리스도가 제사장, 왕, 선지자라는 세 권세를 가지고 해결하신 것이다.

참 제사장으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나의 모든 죄와 저주를 해결하고, 나를 복의 근원으로 만드신 것이다(롬8:1-2). 참 왕으로 오셔서 우리 인생에 매순간 고통을 주는 사단의 권세를 밟아버린 것이다(요일3:8)

참 선지자로 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과 나 자신과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셨다(요14:6).

이 그리스도를 붙잡고 누릴 때 어떤 문제가 또 와도 상관없다. 모든 것이 증거로 바뀐다. 이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1. 이 그리스도가 나의 그리스도인 것을 계속 체험하는 것이 신앙 생활이다. 어떻게 체험하는가?

1) 그리스도 바라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배하는 이 시간도 그 은혜, 그 사랑, 그 능력이 나의 것으로 체험되도록 집중하는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문제가 올 때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 붙잡은 잠깐의 집중의 시간만 가져도 된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내 모든 문제를 끝냈다.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나의 모든 문제는 증거가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신 주님, 내 인생 모든 문제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 내가 주를 바라봅니다. 주의 은혜와 주의 능력으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을 간증하는 증거가 되기를 원합니다”

2) 그때 반드시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체험된다(눅17:21). 내가 그리스도를 누리며 기도하는데, 성령이 역사하 시면서 흑암 세력이 무너지는 것이다(마12:28). 그때부터 뭔가 막혔던 하나님과 내 자신과 세상과의 참된 소통 이 시작된다. 흑암 세력이 무너지면서 뭔가 막혔던 관계도 회복되고, 막혔던 문들이 열리는 것을 체험한다.

막힌 문이 열리는 정도가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 속에 되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잠3:5-6).

3) 이 비밀을 체험하는 어느날부터 내 안에 꿈이 생긴다. 비전이 보인다. 하나님이 주시는 달란트도 보인다.

그때 뭐를 하게 될까? 내 안에 함께 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영광과 시대 살리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된다.

그것을 세계복음화를 위한 써밋의 도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백성이, 렘넌트가 가야 하는 길이다.

 

  1. 우리가 가야 할 길, 써밋을 향한 도전, 어떤 의미일까?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성공의 길, 엘리뜨의 길, 힘을 가진 자의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다. 힘을 가지고, 세상적 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 더 시달리고, 그래서 더 세상을 고통으로 몰고 가고 있다. 우리의 성공은 성공 자의 자리에 서서 그 틀린 성공자 살려내고, 세상 살리기 위한 성공자, 써밋의 길을 가는 것이다.

“써밋”하면 생각나는 것이 3단체 중에 하나인 유대인 교육이다. 그들의 교육 방법, 시스템, 대단하다.

그러나 그리스도만 없다.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까? 참된 써밋을 향한 7가지 길을 생각하겠다.

1) 유대인들은 토라(십계명 포함한 율법), 쉐마(신6:4-9), 탈무드를 가지고 성경을 가르치고 지혜를 가르치면서 최 고의 선민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그리스도 복음만 없다. 율법과 전통에만 짓눌려있고, 그래 서 유대인들의 역사 속에 노예, 포로, 속국, 끊임없는 영적 문제가 계속 된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복음이 뭔지를 알게 하고, 거기서 나의 그리스도를 만나고, 체험하게 만드는 것이다.

2) 유대인들은 훌륭한 위인, 성공자들을 만나게 해서 모델을 삼게 한다. 중요하고, 굉장한 축복이다.

우리는 두가지가 다르다. 세상의 모델이 없어도 성경의 모델, 특히 하나님이 시대마다 남겨놓으신 렘넌트들의 모델이 있다. 렘넌트들이 걸어간 그 길을 나도 가고 있다. 또하나는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잘했느냐를 보는 것 아니다. 그들이 실패하고 고난을 당하나 그 렘넌트들의 배후에 서서 그들을 이끄신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3) 유대인들은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이라는 세 절기를 지키며 유대인들만의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

우리는 그 절기 속에 담긴 영적 비밀인 그리스도(절대 해답), 하나님 나라(절대 배경), 성령의 능력(절대 능력)을 붙잡는 것이다. 이 비밀을 가지고 그냥 성공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 살리는 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4) 유대인들은 지금도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며 가족들끼리 모인다. 중요하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주일에 예배를 드리며 모든 민족이 그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주일만이 아니다. 부활하신 그 분이 부활의 능력으로 6일 내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누리며, 승리하고, 현장 살리는 것이다(현장교회).

5) 유대인들은 13세에 성인식을 하면서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심을 키워준다. 그때 돈을 모아주기도 한다. 좋다.

우리는 “오직”을 체험하는 성인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나의 오직이 될 때 어떤 문제가 와도 상관없다. 내가 나를 책임지는 인생이 아니다. 오직 그 분이 나의 주인되어 나를 책임져주는 삶을 체험하게 돕는 것이다.

6) 유대인들은 곳곳마다 회당을 만들어 공동체 교육을 한다. 거기서 유대인의 문화, 언어, 전통을 공부한다.

우리는 렘넌트 공동체(RUTC 시대)를 만들어 그리스도가 나의 오직이 될 때 그 분의 능력이 나의 모든 하 는 일(그 속에 학업, 기능, 업)에 “유일성”의 증거가 되는 것을 체험하게 만드는 것이다.

7) 유대인들은 중요한 자리에 로지(Lodge)와 유대인 학교를 세워 거기서 엘리뜨 교육을 한다. 이들이 키워 보내는 학생들이 하바드, 프린스턴, 예일 같은 학교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엘리뜨를 세워 무엇을 하는가? 유대인 중심의 세상을 못 넘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영적 써밋)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재창조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그들이 전도 제자)

 

결론-하나님이 우리를 이 그리스도의 복음 붙잡은 대열에 세우시고, 시대 살릴 렘넌트, 전도제자, 영적 써밋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는 것이다(신33:29, 사60:22, 마28:18). 믿음 가지고, 묵묵히 그 길을 향해 도전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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