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이사야가 누린 영성의 축복과 세계복음화(사6:6-13) 8/6/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이사야가 누린 영성의 축복과 세계복음화(6:6-13) 8/6/2017

 

20년 전 본문에 등장하는 렘넌트의 언약을 붙잡고 한국에서 작은 수련회로 시작한 렘넌트 운동을 통해 전 세계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렘넌트의 언약을 붙잡고 많은 목회자, 선교사, 중직자, 전문인들이 일어났다. 항상 감격스럽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을 성취시키시고, 성령으로 일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사실이 확인이 된다.

렘넌트 운동을 시작할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렇게 이 운동을 축복하실지 몰랐다. 그 때의 환경, 현실이 그랬다.

본문의 이사야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렘넌트의 언약을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 상황이었고, 더 심각했다. 교회는 타락하고 무너지고, 성도들은 세상에 짓밟히고, 완전히 흑암이 이스라엘을 덮고 있는 때였다(사60:2)

이때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 받을 때가 20세 정도의 나이로 본다. 청년이다. 그가 자신의 무능과 무너지는 교회와 나라와 시대를 바라보며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거기서 하나님을 체험한다. “렘넌트”라는 하나님 계획을 깨닫게 되고, 그 분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 그 이후 렘넌트 살리고, 교회와 시대를 살리는 사명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이다.

이 축복을 영성의 축복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이것이다.

구원받은 하나님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과 시대의 문제를 보며 조금만 그 분께 집중하면 이 축복을 체험한다.

이사야가 기도하다가 자신의 부족함과 부끄러움을 보지만(5절), 그때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응답하게 된다(8절).

우리가 천명과 소명과 사명을 체험할 때는 잘 나고 완전할 때가 아니다. 진짜 부족하고 부끄러운 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집중하는데, 그때 그 분이 준비하신 축복이, 그 분의 계획이, 그 분의 능력이 체험되고, 훗날 그 분의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무능도 실패도 상관없다. 나이도 상관없다. 다만 좀 어려서 일찍 영성의 축복을 체험해서 좀 오래 증인으로 살다 가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이번 리더 메시지는 핵은 “증인”이다. 오직 복음으로 치유하는 증인, 24시 능력을 체험한 증인, 마침내 세상 살리는 증인이다. 본 대회에서는 그 비밀을 가지고,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도전을 하라는 것이다). 이사야서에 같은 핵심 세가지가 있다. 그것을 붙잡으면 된다.

  1. 이사야 7:14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를 찾는 길이다.

실패하고 무능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다른 답을 주신 것이다. 그것이 구원의 축복이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 어떻게 처녀가 아기를 낳는가? 그래서 그 분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스스로 구원할 수 없고, 스스로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창3장 사건-롬3:10, 엡2;1, 요8:44)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그 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내 안에, 내 평생에, 모든 문제 속에 함께 하신 것이다. 그 분의 생명과 그 분의 권세와 능력이 내 안에 심겨진 것이다(영적 생명, 영적 유전자). 불신자와 같이 세상에 살고, 때로 넘어지나 우리는 다른 생명,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닭장에서 길러진 독수리 새끼 비유)

2) 내가 누구냐?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다.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이다. 창조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보내 어 나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에서 해방시켰고, 성령으로 인치시고, 함께 하신 것이다.

내가 그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회복할 때 하나님은 하늘의 배경으로 나를 붙잡고 계시고, 내가 가는 모든 현장 에 역사하는 흑암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렘넌트 7명처럼 노예로 가도 상관없고, 억울하게 감옥에 가도 상관없고, 골리앗이 내 인생을 가로 막아도 상관없고, 불 속에 들어가도 상관없다(사41:10, 43:2)

내가 이 비밀을 모르고, 이것을 놓칠 때는 뭐를 해도 불안하고, 두렵고, 걱정하고 살 수 밖에 없다. 나의 영혼 속에, 나의 생각 속에 복음을 각인 시켜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이 복음이 각인되면 다 치유 받을 수 있다.

  1. 이사야 40:31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나의 것을 찾는 길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계12:14에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다고 했다. 엄청난 축복이다.

그러나 아무리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어도 그 날개를 움직일 힘이 없으면 짐이고, 부담일 뿐이다.

1) 여호와를 앙망할 때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올라감 같은 힘을 주실 것이라고 했다. “앙망한다”는 말은 “바라본 다. 사모한다. 집중한다”는 의미가 있다. 평상시에 하나님께 이런 시간을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사단은 어찌하 든지 이것을 가로막을 것이다(바쁘고, 지치고,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그래서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

2) 문제가 오고, 어려움이 온 것은 그 분이 나의 오직이 되도록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① 하나님이 쓰신 사람은 모두 어려움, 문제, 고통을 통해 이 훈련을 한 것이다. 요셉이 그냥 노예로 팔려가고 억 울하게 감옥을 간 것이 아니다. 모세가 그냥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지낸 것이 아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쫒겨 그냥 외로운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다. 나와 사랑을 나누어보자는 것이다.

② 신32:10-12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키듯이 훈련하시고, 하나님이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다는 것이다. 그 유일한 하나님이 나의 오직이 되는 시간이다.

그 때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시62:8),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라. 하나님이 준비한 나의 것(나를 향한 그 분의 사랑, 그 분의 계획, 그 분의 능력, 그 분의 달란트)가 보일 것이다.

 

  1. 이사야 62:10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나의 현장을 찾는 길이다.

나를 증인으로 세워 세상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이것을 천명, 소명, 사명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1) 성문으로 나아가서 백성을 길을 예비하라고 했다. 우리는 이미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는 사람이다. 세상 가서도 모든 사람을 내가 살릴 대상으로 생각하라. 반드시 현장에는 갈급한 사람, 준비된 사람이 있다.

전도를 계획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가져 보라. 하나님이 준비된 사람을 보내시는 것이다(사60:3)

2) 대로를 만들고 돌들을 제하라고 했다. 내 안에 큰 길을 만들라는 것이다. 돌들을 제하라는 말은 불신앙, 상처에 잡혀 있지 말라는 것이다. 빼내야 한다. 그것을 사단이 심어준 것이다. 나를 살려야 세상을 살린다.

사단은 나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영적인 눈을 열어주시는 것이다(욥42:5)

3)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라고 했다. 깃발만 들면 하나님이 사람을 붙이시고, 문을 여시고, 일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와 내 민족, 내 언어 수준이 아니다. 그래서 민족주의, 패권주의, 갈등과 전쟁이 생기는 것이다.

모든 민족에 마음을 담고, 모든 나라에 마음을 담으면 그 일을 감당할 응답과 축복을 주신다.

 

결론-이제 문제 앞에 속지 마라. 실패 안 하려고 애쓰지도 마라. 반대로 잘 하려고 애쓰지도 마라. 분명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비밀 붙잡고, 영적 써밋이 되는 길로 붙잡으라. 우리는 모든 것의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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