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 – 하나님 계획의 시작은 나다(사43:1-7) 1/1/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 – 하나님 계획의 시작은 나다(43:1-7) 1/1/2017

 

올해도 한가지만 분명하면 된다. 내 인생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 방향을 맞추어지는 것이다. 구원받은 우리의 인생은 이미 그리스도께 붙잡힌 바 된 인생이다(빌3:12). 나의 올해가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이 맞추어진다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다. 모든 것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마6:33). 올해 모든 것이 더해지기를 축복한다.

그러면 하나님 소원은 무엇인가? 모든 인생이 심판에 이르지 않고(요3:16),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다(딤전2:4).

그 길은 그리스도가 이루셨다(요14:6). 이제 하나님은 나를 살려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살리고, 그 힘으로 세상을 살리시겠다는 것이다(사60:1-7).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 말씀을 3주 동안 생각할 것이다.

그 첫 번째인 오늘 제목이 “하나님 계획의 시작은 나다”이다. 무슨 말인가? 또 나 중심으로 가라는 말인가?

모든 것의 근본은 하나님이시다(만물의 근본, 생명의 근본, 축복의 근본, 능력의 근본). 그 분이 창조자이시고, 그 분이 축복을 주시고, 그래서 모든 것이 그 분께로 나와서, 그 분께로 말미암고, 그 분께로 간다(롬11:36). 그 모든 것의 근본은 하나님이신데 그 시작은 “나”다. 나를 통해서 그 일을 시작하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본문이다.

축복의 시작도 “나”다. 그래서 내가 축복 받으면 나와 관계된 사람이 같이 축복을 받게 되어 있다(창39:5의 요셉)

응답의 시작도 “나”다. 내가 응답 받으면 나와 관계된 사람에게도 그 응답이 전달된다. 그들이 나를 모델로 삼아 기도하다가 같이 응답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응답 받은 내가 나누어주면 된다.

변화의 시작도 “나”다. 내가 변화되면 변화되지 마라고해도 내 주변의 사람, 분위기(흐름), 환경까지 바뀌게 된다. 올해 “RUTC 운동의 모델”이라는 언약을 붙잡고 시작했다. 내가 렘넌트 살릴만큼 훈련받고, 응답받고, 헌신하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그때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는 “운동”이 되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1.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과 사랑부터 깨달으라(1절).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뭐라고 부르시는가?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야곱은 욕심 많고, 거짓과 인본주의로 실패할 때의 이름이다. 그 야곱의 인생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2)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은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신분을 의미한다. 내가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이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선택하고,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내 행위가 아닌 일방적 은혜이다(엡2:8-9)

3) 그 은혜 속에 있다면 어떤 환경, 문제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두려움이 어디서 오는가?

먼저는 죄의식에서 온다(창3:10). 그리스도의 피로 그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빨리 갱신하고 회개하면 된다.

여러 위협과 미래에 대한 염려에서도 온다. 올해도 우리가 강을 지나고, 불을 지나는 시간이 올 수도 있다.

① 그런데 어떤 경우도 두려워하지 마라는 것이다. 왜 인가? 구원받은 내가 그 분의 것이고, 그래서 그 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 손에서 빼앗아 가고 망하게 할 수가 없다(요10:28-29).

②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표현이 있다. 한 사람씩 그 이름을 불렀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더 중요하게 인정해주는 의미가 있다. 우리 각자의 형편을 아시고, 각 개인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사랑의 표현이다.

③ 그래서 4절에 “내가 너를 보배롭게 여기고(보물처럼), 존귀하게 여기며(VIP처럼), 너를 사랑하였다”고 했다.

아무리 사랑해도 앞의 두가지가 안 되면 사랑이 아니든지 부족한 사랑이다. 사람은 이 사랑이 어렵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자기 생명을 주시며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신 것이다(롬5:8). 그것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한다

 

  1. 이제 우리 할 일이 무엇인가?

1) 그 분의 절대적인 계획과 완전한 사랑 안에서 나를 찾는 것이다.

온통 세상 것에 빠져 살다 보니까, 또 거기서 계속 상처를 받고 살다 보니까 나를 잃어버린 것이다.

① 그 찾는 시작이 뭐냐? 내갸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과 사랑 속에 있다는 사실부터 인정하고 감사하라.

누가 뭐래도 나는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속에 선택되고, 부름 받아 구원 받은 것이다. 전도를 받아서 그럴 수도 있고, 모태로부터 그렇게 구원 받았으면 더 큰 축복이다. 일방적으로 주신 축복이다.

② 평상시에, 모든 문제 사건에서 갈보리 산에 십자가를 생각하고 묵상해보라. 바로 내 이 문제, 이 고통, 이 실패 때문에 그 분이 처절히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신 것이다. 그것을 깨닫고 붙잡는 것이 갈보리 체험이다.

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깨닫고 붙잡지 못하면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도 참 사랑이 아니다. 결국 내 기준과 내 욕심을 위한 사랑이 된다. 오직 그리스도 사랑을 체험한 사람의 사랑이 참사랑이다(고후5:13-14)

2) 그 속에서 그 분을 위한 내 인생 목표를 찾으라.

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잘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들이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해보라.

한가지 절대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을 통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전10:31).

7절에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창조한 자들”이라고 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요, 올해의 변함 없는 목표다.

② 지금 내 환경, 내 문제, 내 환경에서 주님께 영광이 될 수 있는 나의 일을 찾으라.

요셉은 노예로 있으면서 하나님이 영광을 돌린 것이다. 다윗은 양을 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다.

주어진 일을 한 것이다. 불평, 원망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성이라고 한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찾으라. 사람들도 사랑하고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을 필연성이라고 한다.

어느날 내가 당연하고 필요로 해서 한 작은 일에 하나님 능력이 나타난다. 그것을 절대성이라고 한다.

이것을 가정에서 해보고, 직장 학교에서 해보고, 교회에서 해보라. 내가 찾아서 말없이 해보라. 참된 헌신이다.

3) 반드시 하나님께 힘을 얻는 나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영적 써밋이 되고, 모든 것의 써밋이 되는 길이다.

나를 찾고, 나의 할 일을 찾고도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각자의 한계와 상처, 사단의 방해 때문이다.

① 나의 말씀 각인의 방법을 찾아 실천해라. 말씀이 내 안에 있고 각인 되어야 응답도 받는다(요15:7)

말씀이 각인 되어야 치유도 받고(히4:12), 힘도 얻고(시107:20), 그때 천사를 보내어 일하신다(시103:20)

② 나의 기도 뿌리내리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라. 내 평생 이 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내 영적 문제, 쓴 뿌리가 해결 안 된다(히12:15, 막9:29). 올해 내 인생에 가장 기도 많이 하는 해로 만들어보라(계8:4)

③ 나의 전도 체질이 만들어지면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신다(5-6절). 북방과 남방의 묶인 자(흑암에)들이 오는 것이 전도요, 땅끝에서 오는 것은 선교다. 하나님의 절대 소원인 전도와 선교가 체질되면 그것이 완성이다(마24:14)

결론-나를 찾고, 나의 할일을 찾고, 그 힘을 얻는 방법을 찾아 최고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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