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5) -내게도 찾아오신 부활의 그리스도(고전15:1-8) 4/16/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5) –내게도 찾아오신 부활의 그리스도(고전15:1-8) 4/16/2017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동시에 최고의 날이다.

왜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고, 실제로 최고의 날이 되어야 하는가?

첫째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그 분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참 구원자라는 증거를 보인 것이다.

어떻게 죽은 자가 다시 사는가? 그래서 그 분은 단순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증거다(롬1:4)

하나님의 아들로 인생이 해결할 수 없는 세가지 근본 저주를 끝낸 것이다(원죄 저주, 사단의 저주, 영원한 저주).

둘째는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죄, 저주, 사단, 지옥 문제만 해결하신 것이 아니다.

부활하여 모든 믿는 자 속에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겠다는 것이다. 거기서 영원한 생명, 권세, 능력 다 누려야 한다. 세상에는 이렇게 영원히 나와 함께 해줄 대상이 없다(부모도, 자식도, 부부도, 친구도)

창3장 이후에 인간은 다 자기 중심, 물질 중심, 세상 중심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언제든 떠난다.

아무리 불신자가 안 믿는다고 해도 부활은 역사적인 증거다. 오랜 세월 성경에 예언된 대로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많은 증인들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증거가 뭐냐? 8절에 “부활하신 그 분이 내게도 찾아 오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를 한다든가, 남을 도울 때 간증을 할 때가 있다. 그때 실수하는 것들이 있다.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냈던 간증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자기가 나온다. 내가 어렵고 고생스런 시간이었지만 참고 노력했더니 이런 좋은 날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자녀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영적으로도 사실은 가장 위험한 것이다. 복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안 되니까 그 분이 오셨다. 그 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문제를 끝내시고 내게 찾아오신 것이다. 그리고 나와 함께 하신 것이다. 그것을 누리라는 것이다(갈2:20).

“구원 받았다”는 것은 내게도 그 분이 찾아오신 것이다(계3:20). 부활하신 그 분이 내게도 찾아오셨고, 그 분이 내 인생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함께 해서 내 인생을 축복하고 쓰시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부활하여 지금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못 누리도록 속이는 존재가 있다. 사단이다. 계속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놓고 문제를 가져다 속인다.

오늘 예배하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의 그리스도로 붙잡고 그것을 끝내야 한다.

 

  1. 그리스도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나의 모든 과거 문제를 끝낸 것이다.

오늘, 지금 이 시간 이전의 것은 전부 과거다. 신자가 계속 사단에게 발목 잡히는 것은 과거 문제다.

억울했던 것, 슬펐던 것, 실패했던 것, 부끄러웠던 것, 전부 죄의식으로 남고, 분노로 남고, 상처로 남아 있다.

나는 그래도 잊고 살려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했는데, 사단이 비슷한 일을 가져와 그것을 건드린다.

1) 내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갈보리의 그리스도가 각인되면 그 과거 문제가 정말 끝나는 것이다(갈보리 체험).

그리스도가 어떻게 고난을 당하셨는가? 따귀를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옷 벗김을 당하고, 물과 피를 남김없이 쏟으신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의 십자가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죄가 없는 것이다. 아프고, 수치스럽고, 절망스러운 기억과 상처가 있는가? 바로 그 문제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것을 깊이 묵상해보라.

그 분의 사랑이 깨달아질 것이다. 그 분이 주시는 용기와 위로가 시작될 것이다. 그것이 갈보리 체험이다.

2) 왜 그리스도가 부활했냐? 이제는 과거에서 빠져나와 매순간, 매일, 365일, 평생, 새로운 시작을 하라는 것이다.

내 힘으로 새로 시작하려고 하면 안 된다. 또 넘어지고, 또 속고, 그러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내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자신의 생명, 자신의 권세와 능력으로 나와 함께 하신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간 것이다(고후5:17). 운명 저주에서 빠져나와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가진 것이다(요1:12)

이제는 내 안에 함께 한 성령의 능력으로 나의 모든 과거의 일까지 증거로 만드시겠다는 것이다(행1:8)

  1. 나의 현재 문제가 무엇인가? 지금, 오늘, 나의 현재 속에 이 그리스도가 부활의 능력으로 함께 하신 것이다.

지금, 오늘, 나의 현재가 고난이요, 아픔이요, 가난이요, 육신의 질병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붙잡으라.

1) 나의 약한 그때가 그리스도의 강함을 체험하고, 그 능력이 내게 머무는 시간이다(고후12:9의 바울의 고백)

그 증거를 가지고 우리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재창조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다.

성령의 렘넌트 7명이, 로마를 정복한 마가 다락방의 성도들아, 예수님의 제자들과 본문의 바울이 강한 자들이 아니었다. 노예였다. 핍박을 받았다. 약하고 두려워 떨던 사람들이었다(고전2:3). 그 시간에 하나님이 부활의 능 력, 창조의 능력으로 함께 한 것이다. 스스로 강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 강해지는 것이다.

2) 이 사실이 정말 깨달아지면 그리스도 안에서는 고난도 누려지고, 아픔도 누려지고, 외로움도 누려지는 것이다.

그때가 그리스도를 최고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 믿음을 회복할 때만 우리를 속이려고 역사하던 흑암의 역사도 떠나는 것이다. 마귀가 속일 수 있는 틈을 안 주니 바쁜 마귀는 떠나야 하는 것이다(벧전5:8)

 

  1. 나의 미래 문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나의 미래를 완벽하게 준비하셨다는 것을 붙잡으라.

그리스도의 부활은 지금의 고난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와 결론을 말해주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사람은 부활 속에 있는 그 미래와 결론을 붙잡고 가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다시 와도 상관없다. 3일만 지나면 부활의 축복이 오는 것이다. 그 3일이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분명히 모든 문제는 끝났고(요19:30),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룰 것이다(롬8:29)

나는 일분 뒤의 일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이다(엡3:20)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에 증거를 주시고, 증인으로 세워 세상 살리는 일을 하시겠다는 것이다(행1:8)

2) 불신앙만 버리고, 내 동기와 계산만 버리라. 결국 내 기준, 육신 기준, 세상 기준에서 나오는 것이다.

뭐가 불신앙인가? 자꾸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의심하고, 그것이 발전하면 진짜 그런 일이 생긴다(욥3:25)

그러다가 원망과 절망과 다툼이 나오고, 결국 그것이 또 사단에게 속는 영적 문제가 된다(민21:6).

왜 내 동기와 내 계산을 버리라고 하냐? 내 계산과 수준으로 하면 우리는 세계복음화 못한다. 우리가 받아야 할 응답은 밥 먹고 사는 수준 아니다. 100년의 응답이다(창26:12, 막10:30). 더 나아가 천년의 응답이다(사60:22).

만일에 이 땅에서 응답이 없다면 영원한 응답과 면류관이 기다리는 것이다(딤후4:8)

 

결론-축복 중에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이 뭐냐? 치유 중에 치유, 증거 중에 증거가 뭐냐? 부활하여 지금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지금 함께 하신 것이다. 거기서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끝나야 한다.

문제, 고통이 있는가? 살아계신 부활의 그리스도를 체험하면서 세상 살릴 참 증인으로 쓰임받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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