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3) – 하나님 응답의 시작은 현장이다(행1:4-8) 1/15/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3) – 하나님 응답의 시작은 현장이다(1:4-8) 1/15/2017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가지(하나님의 최고 계획 속에 있는 나, 교회, 현장)를 반드시 찾아내서 최고의 축복과 응답의 증인으로 살다 가기를 바란다. 그 세가지 중에 오늘 마지막, 하나님의 참된 응답의 시작인 현장이다.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가 응답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필연적인 것이고, 절대적인 것이다. 왜 당연하냐? 그것이 하나님 자녀의 당연한 특권이다(마7:11). 왜 필연적이냐? 응답 받은 증거를 가지고 증인으로 서야한다. 그것이 전도다. 왜 절대적이냐? 그 응답 받은 힘이 없으면 하나님 소원인 땅끝까지 가는(행1:8) 세계복음화는 불가능하다.

 

  1. 우리가 응답을 받는다고 할 때 세가지 응답이 있다.

1) 기도 응답이다. 구원받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을 받는 것은 최고의 특권이다(요16:24)

① 마16:19에 이것을 천국 열쇠의 축복이라고 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었던 축복이다. 구약에는 매번 양을 죽여서 피를 뿌려야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었고, 그것도 제사장을 통해서 해야 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담대히 하나님께 가게 된 것이다(히4:18)

② 우리의 크고 작은 일을 놓고 하나님 은혜와 응답을 얻기 위해서 기도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

그런데 기도를 못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기도부터 할 수 있는 훈련이 안 되어있다. 기도를 해도 자기 필요를 채 우려는 기도이지 하나님의 뜻을 찾는 깊은 기도가 훈련이 안 되어 있다. 영성 훈련의 시작이 이 기도훈련이다.

③ 우리가 기도 속에서 받을 최고의 응답이 뭐냐? 성령 충만의 축복이다(눅11:13). 요셉이 이 성령충만을 받을 때 왕이 인정했다(창41:38). 다윗이 이 성령충만을 받을 때 악신 들린 사울왕도, 거인인 골리앗도 두려워하지 않았 다(삼상16:13). 본문에 성령의 세례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말씀이 그 뜻이다. 올해 이 꼭 응답을 받으라.

2) 문제를 통한 응답이다. 문제를 당한 줄 알았는데 그것이 응답이었다. 내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이다.

① 분명히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저주, 운명, 사단, 지옥의 권세를 박살)를 끝냈다고 했다(요19:30)

그러면 남은 것은 축복과 응답 밖에 없다. 그래서 문제 올 때 롬8:28, 렘33:3 응답을 붙잡고 기다리면 된다.

“모든 것을 합력해 주실 응답”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응답”이다.

문제 올 때 낙심하거나 상처 받거나 흔들리지만 않으면 된다. 반대가 되면 사단의 통로가 된다(광야 이스라엘)

② 내 고집과 주장대로, 내 원하는대로 하다가 실패가 오면 어떻게 하는가? 그것도 응답이다.

그가 구원받았다면 실패를 통해서도 깨닫게 되고, 다시 갱신해서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으로 바꾸어 가신다. 다만 실패를 하면 힘들고, 고통스럽다. 그래서 내 기준이 아닌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가면 실패할 이유도 없다. “네 길이 형통하고 평탄하리라”했다(수1:8, 시1편). 올해도 말씀 따라 가다가 문제도 최고 응답이 되기를 바란다.

3) 현장을 통한 응답이다. 내 학교, 직장, 사업체, 지역에서 반드시 누려야 할 전도자의 응답을 말한다.

① 본문 6절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이 언제인가를 묻는다. 그때 예수님은 어떤 답을 주시는가?

그 날과 아버지께 맡기고 “오직 성령이 임하면 나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다.

무슨 뜻이냐? 너희가 받을 응답은 단순히 문제 해결 정도가 아니고, 땅끝까지 살리는 응답이라는 것이다.

② 이 약속이 주님이 이 땅에서 주신 마지막 약속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응답을 받으라고 하시는 것이다.

내가 공부하고, 일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간증해서 그들을 전도할 수 밖에 없는 증거를 주신다는 것이다.

때로는 오해도 당하고, 손해도 보고, 핍박도 당할 수 있으나 100배의 응답이 준비되어 있다(막10:29-30)

우리는 이 응답을 가지고, 내 현장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이다.

 

  1. 제2 RUTC 운동은 이 응답을 누릴 사람을 찾아 훈련시켜 세상으로 보내는 것이다. 꼭 세가지 회복해야 한다.

1)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응답하실 자리라는 믿음부터 회복하라.

① 나의 직장, 학교, 사업, 지역,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가? 우연이 아니다(마10:29).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불신자도 성공하는 사람은 내가 있는 자리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거기서 자기 미션을 찾아 도전한다.

② 시16:5-6에 내 분량대로 내가 있어야 할 자리, 머물 지역, 해야 할 일을 축복으로 나누어주셨다고 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왔지만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결론을 내릴 때 그는 애굽을 살리는 자로 서게 된다(창45:5)

“하나님이 나를 이리로 보내셨다”, 이것을 인정할 때 내 마음과 영적 상태가 바뀐다.

무엇을 억지로 하지 않는다. 천명 소명 사명으로 한다. 하나님은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응답을 주시는 것이다.

2) 하나님이 나를 지금 내 현장의 전도자로 세우셨다는 정체성을 붙잡으라

① 8절에 “증인이 되리라”고 했다. 사람들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는 증거를 주시겠다는 말이다.

실제로 요셉에게 보디발의 집에서도 증거를 주시고, 감옥에서도 증거를 주신다. 나중에는 왕궁까지 보내셨다.

하나님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시간, 그 자리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행6장의 중직자들)

② 기다리면서 해야 할 일이 뭐냐? 거기에 구원 받기 위해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을 찾는 것이다(행13:48)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을 만나도록 기도하다 보면 반드시 성령의 인도를 받고, 만나게 되어 있다(빌립과 이디오 피아 재무장관과의 만남, 베드로와 고넬로 장군의 만남, 바울과 루디아와의 만남)

③ 그 사람과 계속 복음을 나누고 응답 받게 만들어주는 모임을 다락방이라고 한다. 올해 이 목표를 세우라. 중직 자가 한 사람만 다락방 해도 빌립 같은 참 중직자가 된다. 렘넌트 때 이것을 체험해야 렘넌트 시대도 온다.

3) 나의 24시가 성령의 능력 속에 있도록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나의 권능을 받으라”고 한 이유가 그것이다.

① 우리가 그 축복된 일에 쓰임을 받고 응답 받도록 마귀는 그냥 두지 않는다.

내 자신이 성령의 능력 속에 있어야 한다(영성, 영적 써밋). 중요한 자리, 사람을 움직이는 중요한 자리에 갈수 록 더하다. 영적인 힘이 없는 사람이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② 만일에 내가 있는 현장에 불신자가 가득 차 있다면 이미 그 곳에는 흑암의 역사가 가득한 곳이다(요14:30).

반드시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할 수 있는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마12:28).

그때에 그 현장에 성령이 역사하면서 사단의 권세가 무너진다. 영적 흐름이 바뀌면서 모든 흐름이 바뀌게 된다.

내 현장에 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성도라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더할 것이다(마6:33).

반대로 이 비밀이 없이 학교에 다니고, 직장에 다니고, 이 시대 미국에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고통인 것이다.

(왕따, 우울증, 정신 문제, 마약, 타락, 자살, 재앙, 테러, 전쟁, 끝없는 문제가 계속 되는 것이다)

 

결론-하나님은 내가 있는 현장을 내게 맡기셨다. 거기서 생명 살리고, 최고의 응답을 받는 전도자로 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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