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5) – 나의 선교와 세계복음화(행1:6-8) 1/29/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5) – 나의 선교와 세계복음화(1:6-8) 1/29/2017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선교의 축복에 관한 언약을 주신다. 마28:18-20에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했다. “모든 족속”은 꼭 어디로 멀리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다민족 사역이다. 세계에서 다민족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사역이 이것이다. 오늘 읽은 행1:8에는 “성령이 임하면 나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하셨다. “땅끝”은 영적인 다른 의미도 있지만 우리가 찾아 가야 하는 장소이다. 두가지 다 우리가 꼭 놓치지 않아야 할 선교에 대한 언약이다.

주님은 왜 이 약속을 마지막에 주셨을까? 그만큼 중요한 미션이고, 결론적으로 붙잡아야 할 축복이기 때문이다.

 

  1. 잘 알겠지만 선교가 어떤 의미인줄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적어도 세가지 의미는 꼭 붙잡으라.

1) 선교는 아들을 죽여서라도 인생을 구원하고자 했던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소원이다(요3:16)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첫 인생이었다. 아담이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 남으로 인간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끝없는 죄와 저주와 운명과 지옥 고통 속에 살게 된 것이다(창3장 사건).

분명한 것은 아무리 악한 자라도 원래 인생은 하나님 형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부모가 나를 통해 태어나고, 나를 닮은 모습으로 태어난 자식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과 같다(선교의 당연성)

인생이 저주와 멸망에 빠지도록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전 세계로 가는 것이 선교이다.

2) 전 세계 모든 민족과 나라가 서로 미워하며, 전쟁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게 만드는 것이 선교다.

① 세상 모든 민족이 원래 하나였다. 창11장의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민족과 나라가 나누어지고, 분쟁과 전쟁이 시 작된 것이다. 그것이 마귀 작품이다. 마24:7에 보면 마지막 때에 이 마귀가 더 악한 일을 해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죽이는 일이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② 이 인생을 원래대로 하나가 되어 서로 평화하고 살 수 있도록 길이 되어주신 분이 그리스도다(요14:6)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들 이 되는 것이다. 늘 자기 욕심으로 인해 분쟁하고, 전쟁하게 하는 사탄의 역사가 깨지는 것이다(하나님 나라).

전 세계 모든 민족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정치인, 외교관이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각각 자기 민족과 나라 입장에서 일하다 보니 더 문제가 된다.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선교다

선교는 어떤 정치인, 외교관, 군인도 할 수 없는 가장 필연적인 일이다(선교의 필연성)

기독교가 들어가 군대를 앞세워 현지인들을 죽이고, 노예를 삼고, 식민지를 만든 것은 틀린 선교를 한 것이다.

3) 거기에 쓰임 받을 한 사람의 선교사가 중요한 것이다.

개인은 운명, 저주, 지옥 권세에서 해방 받게 하고, 백성과 나라는 하나가 되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길을 없다. 그리스도 한 분이다(행4:12). 다른 힘으로는 안 된다. 오직 성령의 능력이다(행1:8)

이 그리스도를 정확히 전해주고, 성령의 능력을 누리는 한 사람의 선교사만 있어도 된다(선교의 절대성)

① 노예로 간 요셉 한 사람이 그 선교사의 역할을 한 것이다. 택함 받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전 애굽을 살렸다.

② 성령의 인도를 받을 줄 아는 빌립 한 사람 때문에 에디오피아와 전 아프리카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③ 갈릴리 출신의 어부들이었던 11제자들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민족에 이 복음이 전해지게 된 것이다.

그 한 사람의 선교사가 되고, 그들을 돕는 지원자가 되라는 것이다. 내 자리에서도 다민족을 만나 선교할 수 있 다. 자기 것을 내려놓고 내가 갈 수 없는 곳을 가는 선교사가 있다면 기도로, 물질로 함께 할 수 있다.

성령으로 같이 가는 것이고, 같은 응답과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1. 이제는 나의 선교를 찾으라.

1)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지금 나와 함께 하신 그 분이 나의 오직이 되게 만들라(내 안의 선교).

선교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소원이다. 그 분의 마음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해도 문제가 된다.

① 구원 받은 우리는 조금만, 잠깐 이라도 그 분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집중해보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지 않고는 절대로 선교할 수 없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데 무엇을 나누어 줄 것인가?

선교,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그 분의 능력이 역사할 때만 가능해지는 것이다.

② 돈이 없어서 선교를 못하고, 돈이 있어서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참된 사랑과 능력을 체험하고 누리지 못 하면 그 돈의 노예가 되든지 허무하고, 외로워진다. 그것도 없을 때는 더 이기적이 될 수 있다. 그나마 있는 것 하나라도 안 뺏기려고 몸부림치며 사는 것이다. 그런 성도에게 선교는 나하고는 먼 얘기가 되는 것이다(아주 부 자였던 진젠돌프와 아주 가난했던 어린 소년 리빙스턴이 선교에 헌신한 계기가 된 일화)

2) 내가 있는 자리에서 참된 선교(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내 현장에서의 선교)

① 내 현장에 분명히 저주, 운명, 사단, 지옥 권세 아래 살아날 구원받을 영혼들이 준비되어 있다(행13:48).

늘 그 생각을 하며 살고, 그 눈이 열리도록 기도해보라. 전도를 가로막는 흑암이 꺽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 도록 기도를 하라. 어느날 전도 문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이다(계3:7-8)

② 특히 다민족에서 찾아내라. 그것이 선교의 시작이다.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한 안디옥교회가 그렇게 세워졌다. 다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는데,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한 그들을 기뻐하고 축복하신 것이다(행11:20)

3) 실제적으로 선교지와 선교사를 돕고, 미래 선교사를 키울 계획을 하고 실천해보라(나의 땅끝 선교)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 구원받은 우리는 가는 선교사가 되든지 보내는 선교사가 되든지 둘 중의 하나다.

① 내가 나의 필요을 절약하고 정성껏 모은 선교 헌금이 선교지의 선교사의 힘을 보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교 를 위해 쓰여지게 만드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는 막 쓰고 진짜 헌금해야 할 때는 돈이 없다면 실패하는 것이다.

②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듯이 나의 시간의 작은 일부를 선교지에서 보낼 계획도 해보라. 신혼 여행을 선교지로 가 고, 휴가를 모아 선교지로 가는 사람도 있다(단기 선교, 기능을 가지고 하는 중단기 선교)

③ 마지막 중요한 것은 미래 선교사를 키우는 일이다. 자녀 교육을 할 때 모든 민족을 향한 선교를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심어주는 동시에 세계를 가슴에 품는 세계화된 그릇으로 만드는 길이다.

하나님이 렘넌트들을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를 통해 전부 세계로, 열방으로 보내신 이유다(시57:9-11)

결론-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그 주님의 마지막 언약이 내가 누릴 언약과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선교를 찾아서 하나님의 소원 속에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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