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기게 하심(삿15:14-20) 6/21/2026

하나님의 이기게 하심(삿15:14-20) 6/21/2026

 

삼손에 관한 메시지 세 번째로 “하나님의 이기게 하심”이다. 하나님의 이기게 하심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중에 하나이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평생 누려야 할 결론적인 축복이다. 이 축복을 못 누리니 특히 사사기에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세상에, 불신자들에게, 특히 영적 대적에게 계속 뺏기고 짓눌리며 사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이 사사을 보내어 이 축복을 회복시키신 것이다. 승리하는 사사들의 모습은 원수를 이기시는 그리스도의 모델이고, 그 속에서 같이 승리하고 모든 축복을 회복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우리가 누릴 축복이다.

 

  1. 이 하나님의 이기게 하심이 얼마나 중요하고, 하나님이 보장하신 축복이냐?

1)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의 시작과 끝도 이것이다.

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통과한 것이 이것이다.

40일을 금식하며 기도를 마친 뒤에 바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했다. 왜 이런 시간부터 통과하게 했을까?

첫 인생 아담이 인생을 대표한 것처럼 그리스도도 모든 인생을 대표한 분으로 오셨기 때문이다(롬5:14, 고전15:45)

첫 인생 아담은 마귀에게 속아 처절히 실패했지만 둘째 아담처럼 오신 그리스도는 승리한 증거를 보인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이기신다. 우리가 말씀을 내게 주시는 언약으로 잡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②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또한번의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난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인간이 당할 수 있는 모든 조롱, 수치, 고통, 저주를 경험한 것이다(마27:46).

더 고통스런 것은 사랑하는 제자에게 키스를 받으며 배신을 당했고, 다른 제자들도 그 분을 부인하며 도망갔다.

성경은 그 제자들이 사단에게 당했다고 했다(요13:27, 눅22:31). 그러나 그것까지 허락하신 것이다.

마귀는 자기가 이긴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통해 모든 인생이 구원받은 길이 열린 것이다(히9:12)

③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하실 일이 이것이다. 마지막까지 우리의 절대 망대가 되어 이기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중보하시고, 이기게 하실 것이다(계17:14).

그 시작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언약 속에 담긴 절대 사랑이다(“여호와의 인자하심”으로 번역한 “헤세드”)

2) 이 축복을 우리가 누리고, 나 같은 사람과 세상을 살리라고 구원도 허락하신 것이다.

① 창3장에서 아담의 실패로 시작된 원죄의 저주부터 해결하신 것이다(롬5:19)

그 죄의 시작이 누구였는가? 죄로 실패한 자는 아담이다, 그러나 죄의 근원은 먼저 타락한 악의 영인 사단이다.

구원은 이 사단에게서 해방을 받고(눅1:71), 그 죄의 권세와 결과로부터 해방 받는 것이다(눅1:77)

② 그 정도 아니다. 사단의 권세 아래 살던 인생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것이다(골1:13-14)

아들의 나라로 옮기었다는 말은 우리가 아들이 되고, 그 아들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되었다고 한 것이다(엡1:3-5)

③ 분명히 사단은 지금도 우리를 속이고 있다. “속임수”를 쓰고 있다(엡6:12). 12가지 사단의 전략이 그것이다.

자꾸 내 기준, 세상 기준, 육신 기준에 속는다. 운명과 대물림에 속는다. 계속 미신, 우상, 종교에 빠지게 된다.

이제는 더 이상 속고 뺏기지 말고, 승리하고,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다(지난 주 강단)

  1.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가? 본문의 삼손을 통해 그 모델을 보려고 한다.

1) 영적 전쟁의 본질부터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싸움이 아니다. 그래서 속고, 지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싸움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본래 인생은 하나님 자존심 그 자체였다. 그것이 무너졌다.

이제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 직접 싸우신다. 내가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 편에 서서 그 분을 바라볼 때이다.

①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나갈 때 외친 두가지 중요한 믿음의 고백이 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다”(삼상17:45)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믿음이다.

“그가 너를 내 손에 넘기고, 온 땅에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삼상17:46-47)고 선포했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이 원수의 권세를 박살내고 나를 이기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② 본문의 삼손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임했다고 했다(삿14:19, 15:14)

인간 스스로 안 되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어 십자가에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셨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쉬지 않고 일하신다(요14:16의 “보혜사”의 의미) ③ 하나님이 내 편이시고, 나를 위해 싸우시는 절대 망대라는 사실부터 잡으라(사62:6-7)

사단이 하는 짓에 눈도 뜨고, 이도 갈려야 하지만 모든 것을 이미 승리한 싸움이라는 믿음의 눈으로 보라(요일4:4)

2) 이때부터 내 안에, 내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①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천국복음 곧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마귀에게 당한 자들을 고치셨다고 했다(마4:23)

마음의 병이 있는가? 깊은 상처가 있는가? 해결 못하는 습관이 있는가? 불치병이 있는가?

그 속에서 담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고후12:7-9)이 아니라면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고칠 수 있다(행10:38).

② 그리스도가 왕으로 오셔서 하신 가장 중요한 사역이 이것이다.

사단의 권세를 박살내면서 아담 때문에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이다(마12:28).

그리고 우리 안에서 우리의 마음, 생각, 몸, 삶 전부를 다스리시는 것이다(눅17:21)

이때부터 내 안에 하나님의 의(뜻)이 나를 사로잡고, 평강과 기쁨이 내 안에 회복되는 것이다(롬14:17)

매일, 매시, 매사에 그 분이 나의 주요, 나의 왕이 되심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묵상의 시간)

3) 묵상을 하며 언약을 잡은 기도 속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이 축복을 누리라.

이제는 내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 망대가 되는 것이다. 그때 모든 것을 작품으로, 기념비로 만드신다.

① 삼손이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족속 천명을 죽이고, 기념비를 세운다. 다윗이 세운 일천 망대와 같은 것이다.

그 도시의 이름을 “라맛 레히”(“턱뼈의 언덕”)라고 지었다. 감사의 고백을 담은 기념비이다.

뭐를 해도 언약과 감사가 담긴 것으로 해야 하는 이유다(이름을 지어도, 헌금을 해도 기념비가 되게 하라)

② 이후에 지치고 힘든 시간도 왔다. 주의 일을 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이런 시간이 올 수 있다.

그때 하나님이 생명의 물을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 시간, 그 곳에 물이 터져 나왔다. 이것이 단순한 물인가?

삼손이 다시 그 샘의 이름을 “엔학 고래”(“부르짖는 자의 샘”)라고 불렀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거나 잊지 않으신다. 반드시 하늘 보좌로 올라가고, 평생을 통해 응답으로 온다.

 

결론-문제, 절망, 실패, 고통을 경험하는가? 하나님은 이기게 하시고, 모든 것은 승리의 작품이 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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