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을 살리는 응답 25(계18:1-3) 5/7/2023

1,2,3 RUTC 응답 25 : 강대국을 살리는 응답 25(계18:1-3) 5/7/2023

 

본문에 마지막 때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그 성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된다“고 했다.

여기 큰 성 바벨론은 무엇을 의미할까? 시대마다 창11장에서 시작된 바벨탑 사건이 계속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 바벨탑 사건이 무엇인가? 성공 중심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것을 역사적으로 말하면 세계 최고의 힘을 가진 자들이 모이는 강대국을 의미한다. 이때 최초의 제국인 메소포타미아가 시작되었다.

그 제국의 곳곳마다 세워진 것이 우상을 섬기는 신전이다. 그것이 바벨탑이다. 강대국이 되려면 전쟁이나 이민을 통해서 사람들을 모아야 하고, 그 땅은 그들이 가져오는 우상이 모이는 것이다. 그 시대 강대국이 귀신의 처소가 되고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이유다. 바울이 그렇게 로마로 가려고 했던 이유가 이것이다. 땅끝으로 본 것이다.

강대국이 무너지면서 전 세계는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지금의 현실도 같다. 유럽, 미국, 러시아, 중국 같은 강대국들이 무너지면서 전 세계가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미국에서 강대국을 살리는 응답을 누리면서 쓰임 받지 못하면 사는 것이 고통이 될 것이다(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무너진 롯)

하나님이 렘넌트 7명을 그 시대 강대국에서 증인으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강대국 살릴 증인들을 세우기를 원하시고, 거기에 부름을 받은 자들이 우리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고, 응답 25를 누려야 할 절대 이유다.

 

  1. 이 강대국이 왜 무너지고 있을까?

1) 강대국에 모인 모든 귀신의 영들의 역사이다(3절).

강대국은 사단의 망대를 넘어 사단의 본부와 같은 곳이다(계2:9). 이것이 강대국의 영적 흐름이다.

2) 문제는 이들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엡6:12)

바벨탑에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그 시대의 최고와 써밋들이 된 것과 같다. 성도들이 이 축복을 다 뺏긴 것이다

3) 이 강대국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교회들까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가장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가? 마지막 때의 영적 전쟁이다. 원래부터 타락한 영들인 사단과 귀신의 영 들이 세상으로 와서 “여자의 남은 자손”, 곧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서있다고 했다(계12:17). 여기서 싸워야 할 교회와 성도들이 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의 교회들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1. 그렇다면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일까?

성도들은 모든 것을 뺏기고, 교회는 무너지고, 세상은 계속 고통 당하며 살도록 놔두시겠냐는 것이다.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자기의 믿음을 지키고,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자들을 남겨놓았다는 것이다.

1) 계시록에 또 중요한 단어가 이 “남은 자들”이다. 그들이 지켜가는 남은 자들의 교회(일곱 교회)가 있다.

짐승(사단)의 인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144,000명이 그들이다(계7:4).

2) 이들은 오직 그리스도만 따라가는 자들이라고 했다(계14:4). 제자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열두 사도와 70인 제자를 세우신 이유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제자로 부른 것이다(다락방운동)

이들은 하나님의 권세를 가진 두 증인으로 설 것이고,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의 모습이라고 했다(계11:3-4)

한 증인은 목회자 제자들이고, 한 증인은 평신도 제자들이다. 그들은 감람나무에서 계속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 고, 촛대처럼 계속 흑암 덮힌 세상에 빛을 발하는 자들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3) 이 제자들이 해야 할 세가지 미션이 있다. 망대를 세우라는 것이다(선교사 합숙의 메시지).

망대가 뭔가? 하나님이 일하실 수 밖에 없는 공간, 시간,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이 망대를 세우면 하나님이 직접 그의 파수꾼을 세우고, 군대를 보내어 싸워 이기게 하시고,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① 내 안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망대이다. 결국 내가 살아야 한다. 나를 쓰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에서 해방하시고,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했다(계1:5-6)

이제는 오직 그리스도(행1:1), 하나님의 나라(행1:3), 성령의 능력(행1:8)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그리스도,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안 되는 것이다(요19:30). 하나님의 나라, 그 분이 나를 다스리는 상태를 누리는 것이다(눅17:21). 성령의 능력, 나와 세상과 사단과 싸워 이기는 힘을 주시는 것이다(슥4:6-7).

② 교회 안에 세워지는 망대이다. 그냥 교회 아니다. 오직의 비밀을 가진 교회이다.

교회는 어둠을 이기는 일곱 금촛대와 같다고 했다. 그리스도가 한 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교회를 붙잡고 있다 했다(계1:10-20). 이 그리스도가 오직으로 선포되고, 붙잡는 교회는 절대로 무너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직접 싸우신다고 했다(계17:14). 그때 사단의 망대가 무너지는 것이다.

이 오직을 붙잡고, 온 성도들이 원네스 될 때 그 교회를 통해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③ 237 모든 나라에 세워져야 하는 망대이다. 전도와 선교를 통해서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

일단 내가 사는 이 미국에 237 나라의 사람들이 다 모여 있다. 모든 만남, 일, 사건을 전도로 연결하고 풀어라.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고, 단기 선교를 가고, 각 나라에 비대면 사역하는 것이다.

237나라를 위한 망대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는 작은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시공간 초월의 역사를 이루신다.

 

  1. 이 세가지 망대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해야 할 세가지 미션이 있다(선교 대회 메시지)

구체적으로 영적 전쟁을 하고, 거기서 승리하는 방법이다. 교회 안에 있어야 할 세가지 뜰과 연결되어 있다.

1) 모든 중직자들은 한 나라씩 책임지는 미션을 잡으라는 것이다(이방인의 뜰).

한 나라 정해놓고 기도하고, 그 선교사들을 돕고, 그들을 위해 헌금하라. 우리 교회의 한 사람의 다민족을 중요 하게 보라. 우리의 기도와 헌금과 사랑의 수고는 천사들을 통해 하늘 보좌로 올라간다고 했다(계8:3-4)

2) 실제적으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것이다(기도의 뜰)

견고한 사단의 진이 무너지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은 기도의 능력 밖에는 없다(마17:21, 막9:29).

그 견고한 사단의 진이 내 안에도 있고, 내 가정과 현장에도 있다. 사단은 기도하는 성도를 이길 수 없다.

모든 불신앙의 생각과 말을 버리고, 정말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할 것이다.

3) 렘넌트와 특히 TCK들을 세워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이다(아이들의 뜰)

이 렘넌트들이 가정의 미래요, 교회의 미래요, 세상의 미래이다. 짧은 시간이다.

우리의 주일학교 사역, 써밋 스쿨(금토일 학교)이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다. 내가 뭘 할 수 있는가를 찾아보라.

 

결론-그리스도께서 주신 마지막 미션이고, 계시록의 결론이다. 보좌로 올라가신 그리스도를 지금 누리고, 그 분이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모든 전쟁이 끝나는 날이 온다(계19:14). 모든 눈물을 씻기고 영원한 영광과 승리를 누리는 시간이 온다(계21:7). 우리는 그 날을 바라보며 오늘을 사는 것이다. 날마다의 삶이 그 날의 응답과 축복이 되는 것이다. 이 일곱 미션(일곱 망대)이 성취되면서 이 미국과 237을 살리는 증인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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