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야(마28:16-20) 12/10/2023

1,2,3 RUTC 응답 25 :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야(마28:16-20) 12/10/2023

 

20세기를 대표할만한 기독교 명작 중에 찰스 쉘던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영적 성숙, 인격, 판단 기준들을 소설의 형태를 빌어 가르친 책이다.

당연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한 좋은 책이지만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의 전부는 아니다.

이것들을 강조하면서 진짜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을 놓친 결과가 오늘의 미국 교회를 만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착하게 살고, 희생적으로 살고, 열심히 사는 거만 가르친 것이다. 심하게 말하면 그리스도가 원하는 것을 이런 수준으로만 가르쳤기 때문에 교회와 다른 종교의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불교도 그렇게 가르친다. 교회가 그리스도가 오직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놓치니 유일성, 모든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재창조는 불가능한 것이 된 것이다.

미국 교회와 전 세계교회가 문을 닫는 이유다. 굳이 교회를 다닐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무 종교나 믿으면 되고, 나 혼자서라도 선하게 살 수 있다면 굳이 종교도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내놓은 해법은 다원주의, 종교 통합 운동까지 나온 것이다. 교회가 앞장 서서 그것을 하고 있다. 완전히 사단에게 정복 당하고 있는 교회이다.

 

  1. 본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짜 원하시는 것을 마지막 메시지(The Great Commission)로 주신 것이다

항상 가르쳐 왔고 깨닫게 해주려고 한 것을 마지막에 또 강조한 것이다.

1) 이때 제자들의 모습은 여전히 약하고, 실패 속에 있던 사람들이었다. 열두 제자 중에 한 사람은 돈을 사랑해서 예수님을 배신하고 세상으로 갔고, 나머지 열한 제자도 예수님의 부활을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했다.

2)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고 현실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세상에 속고, 그래서 흔들리고, 넘어지고, 뺏기는 것이다.

① 예수님은 이제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만 가르친 것이 아니다. 적어도 세가지를 강조한 것이다.

그리스도가 하신 일,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 그 분이 진짜 원하신 것 세가지다(이것이 7,7,7의 내용)

그리스도가 하신 일(7 이정표), 그리스도가 준비하신 것(7 망대), 그리스도가 준비하신 길(7 여정)이다.

② 이것을 놓치고 사니 오히려 세상에 짓밟히고, 세상을 살리기는커녕 세상에 조롱을 당하고 사는 것이다.

거기에다 “착하게 살라”, “빛과 소금처럼 살라”, “희생하며 살라”는 등의 소리는 허공을 치는 소리가 된다.

 

  1. 본문의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마지막 메시지에 그 세가지가 같이 들어 있다.

1) 그리스도가 하신 일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기름부음을 받으신” 그 분이 하신 일이다.

왜 그리스도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분이라고 했는지, 그것을 붙잡고 그거부터 누리라는 것이다(18절)

(1) 여기서 우리가 24, 25, 영원의 언약을 붙잡고 집중할 것이 나온다.

그 분이 하늘의 권세를 가지고 땅에서 하신 일이 있다. 7가지 인생 이정표의 시작이 이것이다(갈보리 체험)

(2) 그 분이 유일하게 십자가에서 죽으셔서(대속의 죽음), 인생을 실패하게 하는 세가지 근본 저주를 해결하셨다.

① 첫 인생 아담 때문에 온 원죄의 저주다. 우리가 아무리 착하게 살고 싶어도 원하는 대로 안 된다.

그래서 죄 없는 그 분이 인류를 대표해 죽어 그 분의 피로 덮으시고, 그 분의 의를 주신 것이다(제사장권)

② 첫 인생이 무너질 때 역사했고, 지금도 인생 속에 역사하는 사단의 저주다. 그를 세상의 왕(폭군, 독재자), 도적과 같다고 했다(요10:10, 14:30). 이 사단의 권세를 그리스도가 부활하면서 박살낸 것이다(왕권)

이거 모르고 사니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살아놓고도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당하고, 뺏기고 사는 것이다.

③ 세상에서만 고통 당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심판의 저주가 있다. 후대까지 저주를 물려준다(대물림). 그리스도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했다(선지자권)

(3) 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가 가진 새로운 축복이 있다(고후5:17의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한 이유)

더 이상 저주 받을 인생 아니다. 복의 근원이다. 더 이상 사단에게 당할 인생 아니다. 승리할 자들이다.

죽어도 심판에 설 자 아니다. 영원한 생명을 누릴 자들이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가 누릴 축복이다(엡1:3-6)

이 그리스도를 집중해서 누려 보라는 것이다. 그 누림에서 나도 이기고, 마귀고 이기고, 세상도 이긴다.

2) 이 그리스도가 준비해 놓으신 것이다. 하늘 보좌에 올라가서 주시는 것이다(막16:19-20, 행1:6-9, 계11:9-10)

① 그 보좌의 그리스도를 누리라는 것이다. 그 분이 보좌에서 우리를 위해 하시는 대표적인 세가지가 있다.

성령께서 기도하게 하시고(롬8:26), 중보자가 되시고(히10:12-13), 우리가 기도할 때 모든 능력을 주신다.

거기서 하늘의 능력, 보좌의 능력, 영원한 능력이 나온다. 그때 위로부터 오는 달란트, 미션도 체험되는 것이다.

② 이 능력을 누릴 때 우리의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작품이 되는 것이다.

나의 인생과 삶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작품이 되고, 하는 일도 작품이 되고, 헌신하는 것도 작품이 된다.

③ 작품 중에 작품이 뭐냐? 전도와 선교의 작품이다. 그래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했다(19절).

주님이 그랬던 것처럼 내 평생에 12 사도를 세우는 응답을 받으라. 나의 기도, 헌신, 지원으로 세워지는 목회자, 선교사들을 의미한다. 특히 다민족을 세워 각 나라로 파송하고 지원할 정도로 응답 받으라(오인일조 의미).

현장에서는 평생 70인 제자를 찾아 세우는 것이다. 거기에 필요한 절대 능력 누리는 기도가 7대 망대이다.

(성삼위 하나님, 보좌의 능력, 3시대 살리는 능력, 흑암을 꺽는 능력, 237 살릴 능력, 미래를 보고 준비할 수

있는 능력, 세가지 뜰을 완성하는 교회를 살리는 능력)

3)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길이다. 이 축복을 후대에게 가르쳐 전달하라는 것이다.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 쳐 지키게 하라”고 했다(19-20절상). 우리가 믿고, 누리고, 전달해야 할 것을 모아놓은 것이 7대 여정이다.

(성삼위 하나님 안에 있는 나의 정체성, 기본적 확신 5가지, 절대 배경(발판) 10가지, 써밋의 길 10가지, 흐름을 바꾸는 비밀 9가지, 전도자의 삶 62가지, 교회와 강단의 축복이다.

① 이것을 전달해 미래를 준비하라는 것이다(우리의 미래, 후대의 미래, 교회의 미래, 영원한 미래)

② 지금 본부에서 금토일 학교를 강조하는 이유가 이것이다(다민족, 치유, 써밋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다민족을 세워 237 살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고, 후대를 미리 치유해서 더 속고 살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상처, 경쟁의식, 분노, 우울증으로 다 병들어 있다. 그리스도가 다 끝냈고, 사단은 나를 무너지게 할 수 없는 것을 체험시키는 것이다. 영성, 전문성을 준비해서 미래를 이끌 참된 써밋이 되게 하는 것이다.

③ 이것을 위해 모든 1세대 렘넌트들과 중직자들은 비밀 결사대가 되라는 것이다(RCA 3강 메시지)

 

결론-이 그리스도가 하신 일, 그리스도가 준비해 놓은 것,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길을 다시 붙잡고, 기도하고, 도전하라. 세상 끝날까지 그 그리스도가 함께 하신다고 했다(나의 하는 모든 일, 만남, 산업, 사역,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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