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34) – 감람산의 언약, 하나님 나라 체험(행1:3-8) 9/25/2016

믿는 자의 모델이 되는 교회(34) – 감람산의 언약, 하나님 나라 체험(1:3-8) 9/25/2016

 

이 언약 체험이 왜 중요한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가르치신 것이 이것이고(눅4:43), 죽으시고 부활하신 다음에 제자들을 감람산에 불러 40일간 마지막 집중해서 가르치신 것이 이것이다(행1:3).

실제적인 이유가 있다. 우리는 너무 세상 나라만 배우고 체험하고 산다. 거기에는 세상이 주는 유익도 있고, 잠깐의 행복도 있다. 그러나 결국 더 많은 것이 아픔, 상처, 실패, 절망, 허무함이다. 세상에 살면서 체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체험하고 산다. 거기서 속고 절망하며 살지 말고, 이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어려움, 눈물, 고통, 시험을 이기는 비밀이 이 하나님 나라 체험에 있다. 결국 그 비밀로 세상에서 승리하고 사는 정도가 아니다. 나 같은 사람 살리고, 땅끝까지 살리는 축복 속에 서게 되는 것이다.

세가지 언약 제대로 체험하면 된다.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의 능력이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모든 저주, 사단, 운명을 끝냈다. 기다리며 하나님이 어떻게 증거로 바꾸는지 체험해보라. 이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은 성도에게 실제로 증거가 나타나는 상태가 하나님 나라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장소가 아니고, 상태다.

분명히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있는데,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니까 모든 문제가 축복이 되고, 모든 땅 그 나라까지 축복의 증거가 온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의 나라, 무엇을 깨닫고 체험해야 하는가?

 

  1. 그리스도를 영접해서 구원받은 순간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이다.

1) 무슨 말인가? 우리가 나라라고 할 때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백성, 주권, 영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누구인가? 구원 받은 우리다(벧전2:9)

이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누가 가지고 있는가? 누가 다스리냐는 문제다. 모든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할 때 민주주의라고 한다. 모든 주권이 공산당에서 나온다고 할 때 공산주의, 사회주의라고 한다. 하나님 나라는 민주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다. 신정주의다. 내 인생 전체 속에서 롬11:36을 인정하는 것이다.

영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원래 하나님이 창조한 하나님의 땅, 하나님의 나라였다. 창3장에 인간이 마귀에게 속아 타락하고, 다 뺏긴 것이다. 주인도 아닌 마귀가 주인 노릇하고, 왕 노릇하고 있다(요14:30)

그래서 세상이 갈수록 타락하고, 저주 재앙 고통 속에 어려운 것이다.

우리가 원래 것을 찾는 것이다. 세상을 정복하고, 살리고, 치유하는 것이 전도요 선교이고, 우리의 소명이다.

2)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시시면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린 것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이 그리스도가 나의 주가 되신 순간(영접)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게도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몸부림치던 바리새인들이 이 엄청난 사실을 모른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두가지의 질문을 했다. 첫째는 정말 당신이 우리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맞느냐는 것이다.

둘째는 그러면 그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이냐 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근본적인 오해를 했다. 이들이 생각한 왕은 유대인의 왕(정치적인 메시야)이고, 이들이 생각한 하나님의 나라는 유대인의 나라였다.

뭐든지 근본적 오해를 하면 질문을 해도 틀린 질문을 한다. 거기에는 해답이 없는 것이다.

이때 예수님의 답이 무엇인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1)

그리스도가 나의 주, 나의 왕이 되셨고, 내가 그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천국 배경을 가진 자다.

이 결론을 가진 자가 가는 곳에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다(하나님이 요셉을 위해 애굽을 준비하신 것)

 

  1. 이제 이 하나님 나라를 내 삶에서, 내 환경과 모든 문제 속에서 체험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정말로 나의 주가 되고, 왕이 되어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 체험을 해야 한다.

1) 우리는 전부 내 생각, 내 계획, 내 열심이다. 영접하기만 했지 실제의 삶은 아직도 내가 주인이고 왕이다.

그리스도가 정말 내 주가 되고, 왕이 되시는 시간이 공적으로는 예배요, 개인적으로는 3오늘의 시간이다.

예배가 무엇인가? 신하가 왕에게 나아가는 시간과 같다. 무엇을 하기 전에 가서 왕의 계획을 알고, 왕의 지시를 받고, 왕의 명령을 따르는 시간이다. 거기서 신하는 신하다워지는 것이다. 중요한 일을 맡겼는데 힘이 부족하고 위기가 오면 왕의 군대(천군)를 동원시킨다. 그 시간을 체험하는 것이 예배다. 왕께 나아가고(시145:1),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는 시간이다(히4:16). 그래서 성도는 자꾸 예배에 나가 성공해야 모든 것에 승리하는 것이다.

3오늘은 무엇인가? 혼자 복음을 붙잡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힘을 얻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 시간이다.

그때 하나님이 내 길을 인도하신다(성령 인도). 그때 하나님이 내게 힘을 주신다(성령 능력, 구체적으로 오력)

문제가 있는데 이상하게 내 안에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고, 평안과 기쁨이 온다. 하나님의 나라다(롬14:17)

그러면서 참된 기도 제목이 찾아지고, 나의 일, 만남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축복을 누린다(되어지는 축복).

거기서 전도가 되어지고, 가정, 직장, 교회에서 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당연히 할일이 찾아진다. 기본 미션이다.

 

2) 많은 기도 제목이 있겠지만 진짜 기도할 한가지 제목이 이것이다(6:33).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이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다가 5가지 체험을 한 것이다.

불같은 바람 같은 힘을 얻고, 문이 열리고, 시스템(제자)이 세워지고, 시간표가 보이고, 세계로 간 것이다.

이 비밀 가진 우리는 작은 일을 했는데, 계속 사람이 살아나고, 세상이 살아난다(단기 선교의 계속 되는 결과)

우리를 통해 고통을 당하고, 죽어가는 자들이 살아난다(참된 치유). 이것이 우리의 절대 미션이다.

 

  1. 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싸우고,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결론적 미션이다.

1) 우리가 이 하나님의 나라를 못 누리도록 24시간 우리를 여러 가지 문제 사건으로 속이고, 흔들고 있다.

내 가정, 교회, 직장, 온 세상을 저주와 재앙으로 흔들고 있다(루터의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3절)

2)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힘 입어 영적 싸움을 할 때 그 하나님의 나라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다(12:28)

이 영적 전쟁을 언제까지 해야 하냐? 당장에는 내가 당하는 문제가 끝날 때까지다. 그러나 인생 전체로 볼 때는 이 땅에 주님이 재림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까지다. 그때 마귀는 영원한 지옥불로 가는 것이다.

전쟁 중에 부상도 당할 수 있다. 당연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끝까지 싸워 이기는 것이다(계17:14).

영적 전쟁 제대로 하고 나면 그냥 평탄할 때 주시는 응답과 축복과 그 분량이 다르다.

기본이 갑절이고(욥42:10), 조금 크게는 100배다(막10:30). 그거 가지고 세계복음화 하다 천국 가는 것이다.

그래서 큰 문제 당하는 사람은 일단 큰 응답을 받고, 큰 인물로 쓰임 받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다.

 

결론내가 있는 모든 자리(가정, 학교, 직장)에서, 모든 문제에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고, 나를 살리고, 무너져가는 가정과 교회를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참 증인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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