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 제자의 땅끝 정복(행1:6-8) 5/22/2022

1,2,3 RUTC 응답 24 : 70인 제자의 땅끝 정복(행1:6-8) 5/22/2022

 

갈수록 어려운 세상이다. 이때 우리는 70인 제자의 언약을 붙잡았다. 올해 계속 70인 제자의 언약을 나눌 것이다.

70인 제자들이 누구인가? 예수님이 12명의 사도들과 함께 직접 세우시고 훈련시키신 평신도 제자들이다. 평신도라고 하니 직분이 없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자리(학교, 직장, 지역)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눅10장에 보면 70인 제자들이 누린 축복이 사도들과 거의 비슷하다(그들이 누릴 영성, 권세, 축복).

다만 현장과 사명이 다를 뿐이다. 사도(목회자)들의 현장은 교회이다. 70인 제자의 현장은 각자가 일하는 자리다.

결국 이 70인 제자들이 목회자와 팀을 이루어 시대마다 세계복음화를 한 것이다.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교인이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제자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실제로 예수님의 모든 관심이 제자였다.

예수님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전부 자기 필요를 따라 주님을 따라간 것이다. 병을 고치기도 하고, 5천명을 먹이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그 필요가 끝날 때 다 주님을 떠난 것이다.

 

  1. 70인 제자들이 누구인가?

1) 이들은 주님이 택하여 따로 세운 사람들이다(눅10:1). 성경에는 이들을 남은 자들이라고 했다(롬11:4-5)

① 한마디로 하나님의 절대 선택과 절대 주권 속에 있는 사람들이고, 거기에 응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막3:13).

우리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사람들이 아니다.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하나님의 절대 선택과 절대 주권 속 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해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을 하다가 가는 인생이 되면 안된다.

② 이것을 깨달은 사람에게는 하나님 주시는 모든 말씀이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절대 언약이 된다.

항상 말씀을 따라가고(요6:68), 말씀이 성취되는 축복을 누린다(살전2:13). 그들이 세상 살리는 플랫폼이 된다. 2) 반드시 이렇게 준비된 사람들이 있다. 불신자 중에도 있다(행13:48).

우리 옆에 와 있는 다민족 성도들 중에도 그런 제자들이 있고, 나이 어린 렘넌트 중에도 있다.

사무엘이 큰 실수를 할 뻔 했다. 외모(나이, 성별, 인종)로 사람을 본 것이다(삼상16:7). 다윗을 놓칠 뻔 했다.

3) 이 70인 제자가 붙잡을 절대 축복 네가지가 있다.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축복이다.

①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를 끝냈다는 절대 해답을 붙잡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남은 자”이다.

② 내 능력이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누리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남는 자”이다.

③ 하나님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증거로 만들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문제가 다시 와도 상관없다. 그들이 현장의 흐름(문화)까지 바꾼다. 그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고 간다. 이들이 “남을 자”다.

④ 미래를 놓고 내가 할 일을 안다. 절대 미래를 붙잡은 것이다. 렘넌트를 남기는 것이다. 이들이 “남길 자”다.

 

  1. 이 70인 제자로 사는 성도들이 가는 길이 따로 있다.

세상이 어려워도 이 비밀을 붙잡은 우리가 받을 응답과 축복이 따로 있다. 제자들이 한 질문이 이거였다(6절)

제자들이 내 문제(내 가정, 내 자녀, 내 민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면서 틀린 질문을 한 것이다.

1)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하나님이 준비한 절대 축복을 체험하는 시간표이다(남은 자의 길)

문제 속에 준비된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니 계속 갈등이 오고, 눌리고,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다.

2)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시간표이다(순례자의 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는 영성이 자리를 잡는 것이다(영성, 영적 써밋의 축복)

3)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본문대로 모든 것이 승리의 증거가 되고, 땅끝까지 살리는 문이 된다(정복자의 길)

노예로 간 요셉이 이 축복을 누렸다(창50:20). 초대 교회가 핍박으로 흩어지면서 안디옥까지 간 것이다.

 

  1. 이 70인 제자들이 누려야 하는 땅끝 정복의 축복이다.

1) 본문에 예수님이 말한 “땅끝”이라는 단어 속에는 적어도 세 가지의 의미가 있다.

① 거리적인 의미의 땅끝이다. 내가 사는 곳보다 먼 곳은 다 땅끝이다.

② 공간적인 의미의 땅끝이다. 고통이 가득한 현장을 말하는 것이다. 죽어가는 곳이고, 버려진 곳이다.

그 땅끝이 내 안에 있을 수도 있다. 그 땅끝이 내 옆에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 영적으로 시달리는 사람들, 각종 중독에 빠져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내가 가진 복음을 필요로 하는 땅끝이다.

③ 시간적인 의미의 땅끝이다. 계속 고통과 저주와 재난이 계속 될 미래이다. 그 속에 살아야 할 우리 후대들이다.

그 마지막 때를 위해 우리를 남겨 놓으시고, 이 복음의 축복을 주신 것이다.

④ 이 세가지 땅끝이 같이 공존하는 자리가 시대마다 일어나는 강대국이다. 전 세계 최고들이 모이는 자리지만 가 장 영적 문제가 많은 자리라고 했다(계18:1-3). 못 깨달으면 완전히 무너지고, 깨달으면 최고의 작품이 된다.

2) 이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으로 서기 위해서 우리가 도전해야 할 것 세가지가 있다.

① 영적 써밋의 축복을 위해 도전하라. 성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9가지 보좌의 축복을 붙잡고 기도하라.

3생명의 축복이다. 한마디로 하면 성령충만의 축복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내 영혼이 성령으로 채워지고, 내가 있는 현장이 에덴이 되도록 기도하라. 3초월의 축복이다. 한마디로 하면 보좌의 권세와 능력이다.

현장에 천군 천사가 동원되고, 시공간 초월의 역사가 일어나고. 흑암을 깨는 빛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라.

3전무후무의 축복이다. 내 안에, 우리 교회 안에, 내 현장 속에 늘 새 역사가 시작되도록 기도하라(사43:19).

② 영적 승리를 위해 도전하라. 사단은 24시로 남은 자들과 싸우기 위해 서 있다고 했다(계12:17)

이미 영적 승리할 권세를 주셨다(눅10:19). 70인 제자 파송하면서 약속하신 것이다.

이미 영적 승리할 능력도 주셨다. 믿음만 회복하면 된다(막16:17, 벧전5:8-9)

잠시 실패하고 잃어버린 것이 있어도 결국 회복할 축복이 갑절이고(욥42:10), 100배(막10:29-30)이다

③ 영적 대사로 세상 앞에 서라. 전도자로서의 도전이다. 앞의 두가지가 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람들이다(고후5:20, 벧전2:9).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다.

내가 이 그리스도 누리는 만큼 어둠 가득한 현장에 빛이 밝혀질 것이다(파수꾼의 등대).

누군가를 만나는 기회가 생기면 가장 겸손하면서 가장 담대하게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달해주라(안테나)

 

결론-우리가 이 시대의 70인 제자들로 부름받은 남은 자들이다. 나 한 사람을 통해 또 한 사람만 일어나도 된다.

렘넌트 7명이 다 한 사람이었다. 바울 한 사람 옆에 하나님이 계속 사람들을 붙인 것이다.

나 자신부터 70인 제자로 서고, 내 평생에 70 지역, 70 종족, 70나라 살릴 제자들이 계속 일어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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