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망대의 작품(사62:10-12) 9/17/2023

1,2,3 RUTC 응답 25 : 다민족 망대의 작품(사62:10-12) 9/17/2023

 

본문에 큰 길을 열고, 돌들을 제하고, 마지막에는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라고 했다(10절). 큰 길은 어떤 길인가? 모든 민족이 올 수 있는 길이다. 돌들을 제하라는 것은 그들이 올 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들(문화적, 인종적 편견들)을 없애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237을 살리는 깃발을 들라는 것이다. 그 시작이 다민족 사역이다.

그때에 네가 살고, 모든 축복과 상급이 올 것이라고 했고(11절), 그때에 사람들은 너희를 거룩한 백성이요, 잃어버리고 버림받은 자리에서 모든 것을 회복하는 성읍과 나라라고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12절).

이것이 무슨 말일까? 237 나라를 살리는 깃발을 드는 시작이 다민족 사역이고, 이 축복을 제대로 깨닫고 누리면 모든 것을 회복한다는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겠다.

 

  1. 다민족 사역이 왜 중요한가?

1) 첫 번째 택함받은 이스라엘이 모든 축복을 놓치고 오히려 이방민족의 포로로 간 이유가 이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절대 계획, 절대 미션을 놓친 것이다.

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가나안으로 보내 복의 근원을 삼은 이유가 무엇인가?(창12:1-3)

가나안은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그리스도가 오실 땅, 곧 그리스도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순간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어 하늘의 복을 누릴 자 가 되었다는 말이 그것이다(엡1:3-5). 어떤 대적도 너를 해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주신 언약이 “너로 인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 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결론이고, 복음의 결론이다.

첫 번째 이스라엘이 이것을 놓친 것이다. 먼저 구원받고 엄청난 축복을 누리면서 자기들 밖에 몰랐다(개인 이기 주의, 국가 이기주의). 그러면서 무너진 것이다.

②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서 채찍을 휘두르며 분노를 한 것이 이것 때문이다(요2:13-17).

유대인들이 흠없는 짐승을 제물로 드리겠다고 장사를 한 장소가 모든 민족이 예배할 수 있는 이방인의 뜰이었 던 것이다. 우리가 교회 안에 세가지 뜰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자기들 딴에는 하나님께 흠없는 예 배를 드린다고 하면서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놓쳐버린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를 놓쳤다.

③ 3시대가 오는 이유도 이것이다.

교회가 무너지니 현장도 무너지고, 후대도 무너지는 것이다. 딱 두가지를 놓쳐서 그렇다.

인생 모든 문제의 절대 해답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놓치고, 절대 결론인 전도와 선교를 놓쳐서 그런 것이다.

이스라엘은 은혜를 놓치고 영적 교만에 빠졌다. 그리고 다민족 선교는커녕 이방인이라고 멸시를 했다(요나)

2) 반대로 우리가 참된 전도와 선교, 그 중에 다민족 사역을 제대로 회복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① 성경의 렘넌트들을 모두 다민족과 이방의 왕들 앞에 서게 하셨다.

1세대들이 복음을 놓쳐 노예, 포로, 속국으로 갔지만 하나님은 후대들을 렘넌트로 세우고, 그들을 왕 앞에 서는 써밋으로 세운 것이다(애굽 왕 앞에 선 요셉과 모세, 시57편의 다윗,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 이들을 TCK로 만드시고, 세계화시켜 강대국에 모인 다민족을 살리게 한 것이다. 이 시대 미국에 사는 우리가 중요한 이유다.

② 하나님이 핍박 속에서 세워진 안디옥 교회를 축복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두가지를 했다. 오직 그리스도를 선포했고, 유대인들을 넘어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 것이다(행11:19-21)

그때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고(행11:21), 예루살렘 교회를 도울 정도의 경제 축 복까지 누렸다. 우리 교회가 이 안디옥 교회의 언약을 붙잡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③ 우리가 올바로 모든 민족을 향해 빛을 발하는 교회로 선다면 빛의 경제 하나님이 약속한 것이다(사60:5)

빛의 경제라는 말은 어둠이 장악한 경제를 찾아오는 것이다. 그 축복으로 세상을 살리는 선교에 집중할 수 있는 선교 경제이다. 그 일을 지속해야 할 후대를 살리는 힘을 가진 경제까지를 빛의 경제라고 하는 것이다.

 

  1. 이제 어떻게 다민족 사역을 하면 될까?

1) 계속 나를 세계화시키고, 우리 교회를 세계화시켜야 한다.

다민족 선교를 위한 세계화는 세상에서 말하는 세계화와 다르다. 모든 생각, 문화, 실력(그 중에 언어), 삶의 그 릇이 다민족 살릴 수 있을 만큼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 이제는 다민족 살리는 일에 집중하라. 한 사람만 살려도 그 한 사람이 천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 교회의 다민족 사역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제는 본론을 향해 가야 한다(30나라를 바탕으로 237까지)

① 전도 대상자를 내 언어권에 집중하지 말고 다른 언어권에 집중해서 증거를 얻어야 한다.

복음은 언어 장벽도 뛰어 넘게 하신다. 우리 교회의 다민족들은 거의 영어가 부족한 1세대들이 전도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사업, 직장, 학업까지도 다민족 선교를 두고 기도하면서 응답받아 보라.

의료 선교, 군 선교, 대학 선교의 키도 다민족이 중심이 되도록 집중해보라.

② 교회 안의 모든 부서가 다민족 중심이 되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섬기고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의 마인드이고, 하나의 영이고, 하나의 팀이고, 하나의 교회이다.

3) 정확한 복음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고 전도할 수 있는 팀이 되게 만들라.

① 언어, 인종, 민족, 나라가 달라도 인생 모든 문제의 근원은 같다(창3장)

그래서 해답도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아들의 모습으로 오신 그리스도 한 분이다(오직 그리스도)

② 모든 것이 달라도 하나로 통할 수 있는 것은 성령의 다스림이 있을 때이다(오직 하나님의 나라)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다.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고, 천국이 배경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외국인도, 이방인도 아닌 동일한 천국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했다(엡2:19). 이 비밀을 정말 누릴 수 있을 때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다.

언어와 음식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결혼해 살아도 지옥이 될 수 있고, 모든 것이 다른 다민족이 결혼해 살아도 천국 될 수 있는 비밀이 이것이다. 거기에 흑암이 깨지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된다.

③ 모든 것이 다르고, 언어의 능력이 부족해도 성령의 능력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오직 성령의 능력)

이 비밀을 가진 자들이 오인1조의 한 팀을 되었을 때 그들이 세계를 바꾼 것이다(행13:1-3)

결론-다민족 사역,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고, 특히 모든 다민족이 모이는 강대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절대 이유이다. 지금까지 다민족 사역에 기초를 만들어온 우리 교회는 더 깊이 들어가고, 완전히 원네스 만들어야 한다. 절대로 무너질 수 없고, 모든 응답과 축복이 쏟아질 수 밖에 없는 다민족 절대 망대의 작품들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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