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품으로 서는 중직자(엡4:6-12) 12/18/2022

1,2,3 RUTC 응답 24 : 하나님의 작품으로 서는 중직자(엡4:6-12) 12/18/2022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최고 작품으로 만드시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가운데서 함께 해서 응답하시고 축복하시는 절대 이유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영화롭게 하고, 237 모든 민족과 후대까지 살리기를 원하신다. 우리를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어서 반드시 하고자 하시는 절대 목표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인생을 그렇게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시고(창1:27), 하나님의 능력을 부으시고(창2:7), 인간이 사는 장소, 하는 모든 것을 축복하셨다(창2:8-18).

이 축복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든 것이 창3장 사건이다. 어둠의 권세인 사단에게 속고(창3:1-4), 그래서 교만에 빠져 범죄하고(창3:5),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서(창3:6-8)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보내어 이 잃어버린 축복을 회복하고 살라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다.

그 구원받은 받은 자에게 주시는 세가지 능력이 있다.

첫째는 복음의 능력이다(롬1:16-17). 모든 저주에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로 만들어놓으신 것이다.

둘째는 성령의 능력이다(행1:8). 더 이상 약하고 부족한 자가 아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땅끝까지 증인이 되게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뭐든지 증거가 되도록 만들어주시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빛의 능력이다(사60:1-7). 어둠이 세상을 덮어도 상관없다.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빛의 자녀, 빛의 능력을 가진 자가 된 것이다. 사람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교회도 살린다. 빛의 작품이다.

이 축복에 모델이 되고, 먼저 쓰임 받을 자들이 중직자들이다. 다음 주부터 새로운 중직자들이 세워져야 한다.

중직자들이 먼저 복음의 작품이 되고, 성령의 작품이 되고, 빛의 작품이 되면 다 살리는 것이다.

 

  1. 중직자의 시작이 무엇인가? 성삼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직분이라는 것이다.

1) 만유의 아버지시요,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신 성삼위 하나님이시다(6절)

① 직분자들을 교회가 임명하든지 투표를 해서 하든지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 되어진다.

그래서 교회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② 예수님이 열두 제자들을 임명할 때도 밤새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중에 열둘을 임명을 했다고 했다(눅6:12-16)

마가 다락방 교회가 그렇게 기도 속에서 유다 대신 맛디아를 세울 때는 제비 뽑기를 했다(행1:26).

집사를 세울 때는 성도들이 투표를 했다(행6:5).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고 하나되었다.

2) 그렇게 해서 세워지는 직분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7절).

하나님 은혜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교만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다. 한없는 겸손과 감사 속에 살아야 한다.

구원도 은혜로 주신 선물이다(엡2:8-9). 우리의 행위나 열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받을 은혜와 응답도 은혜이다. 전도자 바울이 평생 그 고백을 하고 산 것이다(고전15:10)

사단은 성도가 이 은혜를 놓치게 만든다.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나는 할 수 없다고 속게 한다.

3) 이렇게 해서 세워지는 중직자들이 누릴 축복 중에 축복이 보좌의 축복이다.

① 그리스도께서 보좌로 올라가시면서 각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 직분이라고 했다(8절)

지금도 하늘 보좌로 올라가신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모든 중직자들을 축복하시는 것이다.

② 기도할 때 성삼위 하나님의 축복, 보좌의 축복, 3시대 살리는 축복이 임한다. 그 구체적 내용이 3,9,3 기도이다. 중직자는 다른 거 부족해도 된다. 누구보다도 기도의 깊은 것을 누리면 거기서 다 나온다(망대의 축복)

 

  1. 그렇게 세워지는 중직자들이 누릴 축복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중직자의 작품이다.

1) 교회 안에는 여러 중직자들이 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 사로, 어떤 사람은 교사로 세우셨다고 했다(12절). 장로, 집사, 권사만 중직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요한 심부름을 해야 하는 모든 일군들이 중직자들이다.

중요한 심부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축복과 응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다.

2) 하나님은 모든 중직자들을 세가지 작품으로 만들어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12절)

① 중직자 자신이 하나님 앞에 최고의 작품이 되기를 원하신다(당연한 작품).

“이 직분이 성도를 온전하게 한다”고 했다. 그 속에 중직자 자신이 있다.

부족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겠냐? 세상 일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가니까 감당할 모든 지혜, 능력, 힘도 주신다(롬12:6-8, 고전12:4-11)

② 그 은사를 가지고 모든 성도를 섬기는 작품이 되기를 원하신다(필연적 작품).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라고 했다. 봉사(Service)하는 사람을 서번트(Servant)라고 한다(골1:23, 25).

대접받고, 명령하는 자가 아니다. 성도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서, 먼저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성도의 부족한 부분이나 필요한 것을 보면 말없이 내가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는 자들이다.

성찬식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서로의 피곤하고 냄새나는 발을 닦아주라고 한 이유가 그것이다(요13:14)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서 하는 먼저 섬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정받고 성공한다.

③ 그렇게 해서 나 때문에 교회 전체가 든든히 서도록 만드는 작품이 되는 것이다(절대적 작품).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이니라”고 했다. 교회가 흔들리거나 무너질 이유가 없다.

 

  1. 이렇게 중직자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힘을 얻어서 해야 하는 세가지 미션이 있다.

거기서 중직자의 결론과 교회의 미래가 나온다. 성전 안에 반드시 회복해야 할 세가지 뜰이 그것이다.

1) 이방인의 뜰이다. 교회 안에는 모든 민족이 와서 함께 하나 되고, 힘을 나누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것을 놓쳐서 모든 축복 놓치고, 오히려 이방인들의 노예와 포로가 된 것이다.

2) 어린이의 뜰이다. 우리의 후대를 렘넌트(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로 알고, 미래 준비시키는 것이다.

어린 아이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한 이유다(막10:13-14).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새해부터 써밋 스쿨이 시작된다. 모든 교회와 중직자는 기도하고, 내 달란트로 헌신하고, 헌금으로 지원해봐라.

3) 기도의 뜰이다. 교회가 지속해서 힘을 얻는 비밀이 기도의 능력이다.

모든 성도와 중직자들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할 것 밖에 없다. 모든 것이 작품이 되게 할 것이다.

 

결론-한 해 동안 여러 가지 문제 어려움을 겪었는가? 하나님이 나를 작품으로 만드는 시간표이요, 과정이었다.

이제 여러 중직자들이 임명되고, 세워질 것이다. 모든 성도와 중직자들이 하나님의 작품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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